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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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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 우등버스 타고 떠나자 ^^ 포항에 있는 언니보러 지금 부산에서 우등버스를 타고 지금 가는 중이다 버스값이 우등은 12,600원이다 그냥버스보다 2~3천원 비싸다 그런데 굉장히 편하다 내옆에는 외국여인이 두분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 경주에 가는가보다 모두 표정이 밝다 ^^😀 이제부터라도 언니와 동생들을 자주 만나고 맛있는것 먹어야지 언니집에 가서 상추와 돼지두루치기에 쌈싸서 맛있게 먹었다 편안하게 ~~쉬고 있다
부처님 덕분에 하루 쉬고, 대체휴일 ^_^ 오늘은 월요일이다. 예전같으면 사무실에 갔을건데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 하루 대체휴일로 정해졌다. 괌에서 의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지금 그 영향권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지금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김밥을 했다. 어제 마트에 가서 김, 계란, 단무지, 우엉, 맛살, 등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예전에는 자주 했는데 이것도 자꾸 게을러진다. 내가 나 좋으라고 하는것은 아니고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서 .. 김밥을 만들었다. 7시쯤 일어났다. 밥도 새로 하고 사온 재료들을 지지고 볶아서 김밥을 만들었다. 남편은 내가 하는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 아이들은 오랜만에 엄마가 해준..건강식을 먹었다. 가끔씩은 내가 해야지 생각한다. 무엇을 하..
오랜만에 숙직을 서다 ^^ 우리 회사는 3달에 한번 정도 돌아가면서 숙직을 선다. 남자들은 더 자주 선다. 여직원들은 숙직을 시작한지 2년전부터이다 숙직을 서보니 그동안 남자 직원들이 고생을 한것을 알수 있었다. 숙직을 선 다음날 하루 쉬라고 주는데 집에 가서 쉬면 온전히 쉬지도 못한다 피곤이 온전히 풀리지 않는다. 이 힘든것을 남자들은 했구나.. 남자들은 그동안 그 모든 수고를 감당한 것이다. 요즘은 고맙게 생각한다. 모든것을 조금은 돌아가면서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 성차별을 해서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우리 직장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쓰임새가 많다. 물론 여자들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여자이지만 뽑을때는 6대4정도.로 뽑았음 좋겠다. ​ 오늘은 오랜만에 숙직을 선다. 다행이 별일이 없으면 조용히 지나가지..
우렁이 각시처럼 오늘도 (5/26) ^-^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내자리를 비롯해서 주변 직원의 자리에 밀대로 먼지만 닦는다. 켜켜이 쌓인 먼지가 그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 ...ㅠㅠ 빗자루로 쓸고 그 다음에 밀대로 닦는게 순서지만 그냥 밀대로 이것저것 다한다. 오늘도 밀대로 먼지만 설렁설렁 닦았다. ~~ 나는 설렁설렁이라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너무 열심히 하면 진이 빠진다. 즐기면서..하고 있다. 내 나이 되면 ..알게 될것이다. 한사무실에 있는 맞은편에 자리도 닦아주었다. 상관인 내가 닦아주니 좀 미안한가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그래서 내가 성*씨도 자기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나는 심심해서 하는거에요 하고 웃었다.. 지금 내 자리와 옆에 직원자리는 깔끔하다. 민원대 앞에 넓은 장소가 있다. 고객들이 오면 ..
월요일 아침에게 ^^ 퇴직이 1년에서 한달 정도 더 남았다. 그래서 그동안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정해서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블로그에 매일 한편씩 글을 올리는 것이다. 어떨때는 이것저것 쓸것이 많은데 또 어떨때는 생각이 막힐때가 있다. ~~ 오늘은 월요일이다. 첫주의 시작이다. 직장인들의 월요일 아침은 정말 소가 도살장 가는 기분이라고 누군가 말한적 있다. 모두다 는 아니지만 과반수 이상은 그럴것이다. 나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이시간도 귀중하게 여기지만 불과 2-3년전만 해도 정말 일어나기 싫었고 그기다가 비 까지 오면 정말 일어나기 싫어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눈을 떠서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야지 하고 나자신을 다진다. 아침에 와서 이것저것 챙기고 옆에 직원이 좀 늦어서 내가 좀 더 챙겨줬다. ..
사의제 - 시 제목 : 사의제 다산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왔을 때 처음으로 머물렀던 곳 비는 오고 촉촉이 그 비를 맞으면서 한양천리길을 걸어 온 선생의 마음이 어땠을까? 주모의 마음은 지나가는 행인도 함부로 하지 않는 측은지심(惻隱之心) 그날은 분명 그랬을 것이다. 모든 것을 잃은듯 하지만 사람을 얻은 선생은 500권의 책으로 세상을 밝혔다 그분은 갔지만 자자손손 우리 삶의 지표가 되었다.
동생에게 부산의 명물 어묵을 보내다. ^-^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동생과 통화를 했다. 남동생이다. 하긴 나는 언니만 있고 여동생은 없다. 예전에 우리 엄마는 딱맞게 아들둘 딸둘을 낳았다.. 지금은 엄마 아버지 다 돌아가셨다. 나는 서열상 둘째다. 그래서 김포에 있는 막내 동생과 경산에 있는 남동생, 그리고 포항에 있는 언니가 있다. 어제 경산에 있는 동생과 통화를 하면서 어묵을 먹고 싶다고 했다. 안 그래도 진작 부평시장에 가서 몇개 사서 보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뤘다. 남동생은 나름 열심히 산다. 직장에 다니고 있고 요즘 몸만든다고 헬스장에 매일 간다. 혼자 살고 있어서 그게 제일 안타깝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입에 맞는 떡이 별로 없다. ..아쉬운대로 그래도 동생은 씩씩하게 잘산다. 가까우면 가끔씩 식사도 했음은 좋겠는데 그게 잘안된다. 멀기..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다. ~ ~ ARS로 해마다 5월이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다. 올해도 .. 그래서 서류와 휴대폰에서 보내온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같이 회계사에 갔다줬다. 사무장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자기가 한 것보다. 훨씬 납부금액이 적어서 직접 ARS 1544-9944 로 전화해서 직접 하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많으면 보통 회계사에서 이것저것 서류를 넣어서 작게 한다. 이것은 적으니까. 맞다고 봐야 되는가 .. 내가 나중에 적게 냈다고 더 내라고 하면 어쩌죠 하니까 그것은 그곳에서 책임을 지겠지요..하고 웃는다 너무 정직하게 ..하다보니. ㅋㅋ 그래서 ARS로 신청을 했다. 하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우리는 종합소득세 신고하는것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서. 구태여 안맡겨도 되는데 그래도 정확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맡긴다 아는분에게 ..
비가 오는데 ^_^ 산책하기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이다 6시에 일어났다 평소에 7시가 넘어도 몸이 찌뿌듯한데 왠일로 너무 일찍 일어났다 TV 를 이리저리 틀어서 ---, 막상 별로 볼게 없다 날씨가 좋으면 절에 한번 갈려고 했다 불교인은 아니지만 가끔씩 산에 가면 절에 간다 🚶‍♀️ 😂 조금 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다 그날은 내가 좀 바쁠것 같아서 먼저 가서 인사를 드린다 나만의 방식으로 절대자를 섬기는 방법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 비가 왔다 어딜갈까 남편이 아침을 먹지말고 근처에 시락국집이 있는데 시락국 먹고 가볍게 걷자고 했다 갑자기 맥도생태공원 이 생각이 났다 벛나무들이 죽 늘어져 비가 와도 덜 맞는다 바닥도 스판으로 되어 걷기가 좋다 강서에 있는 맥도생태공원 공원은 아주 잘 만들어져 사람들도 주말에 많이 온다 나는 사람이 적..
5월 7일 비오는날 소소한 하루 ^-^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5일 6일 7일 황금연휴다. ~~ 사실은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더 계획이 알차게 보냈을것이다. 이 연휴기간에 무엇을 할까 여러 생각이 들었으나 마땅히 생각이 나지 않았다. 5일 어린이날은 정말 비가 많이 왔다. 일어났는데 ..사방이 깜깜하였는데 시간이 벌써 10시가 넘었다. 일어나기 싫어서 그냥 계속 누워 있었다. 할일이 있었으면 일어나서 무언가 했을것이다. 할일이 별로 없다는 것은 좋은일인가 .. 오늘 일요일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바깥은 계속 비가 왔다. 누워 있으니 계속 잠이 왔다. 자다보니 시간이 벌써 10시가까이 되었다. .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다. 요즘 TV를 보면 명의, 건강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나온다. 나도 이제 건강을 생각할 나이다. 그래서 유심히 보다보면 식이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