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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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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상조회) 가 깨졌다 && 썰 직장다닐때 모임이 한두개 다 있다. 우리도 있었다. 얼마전에 그 계를 해체했다. 처음에는 좋은 의도였다. 선배직원이 퇴직할때쯤 우리도 모임을 하나 만들자 고 했다. 좋았다. 내가 다닌 회사는 부서가 여러개있다. 나도 이곳저곳을 다녔지만 특히 좋았던 부서가 있었다. 상사도 좋고 아래 직원들도 모두 좋았다. 지금도 퇴직한 선배들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있고 아랫직원들은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나이차가 생기니가 우리는 60대가 있고 50대도 있고 40대도 있다. 10명도 안되는데 각양각색이다. 그곳에서 나는 총무였다. 어쩌다가 ..내 순서가 되었다. 모임에는 회칙이 있고 그 회칙에 따라서 회비가 있다. 회비는 처음시작할때는 만원이었다. 10년도 전이었다. 그러다가 만원을 더 올렸다. 올린이유는 ..
월요일 아침 나의 다짐 ^-^ 어제께 사장과 부장이 몽골에 가있다. 비가 억수로 오는 그날에..갔다. 그것도 사비로 갔다. 놀러가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갔다오면 어떤 결론이 나올 것이다. 내 생각은 ...부장이 명예퇴직을 하고...비서실장이 될 확률이 많다 어디서 많이 보던 시추에이션이다...아마 그럴것이다.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나도 그만큼 할 것이다. 그들이 한만큼.. 나도 그만큼 노력할 것이다 이 복수는 어떤식으로던지 갚을 것이다. 내게는 아직 30년이 남았고..내겐 테슬라가 있고...내 꿈이 있다. 내 꿈은 ..통일한국이다.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가..관건이다 통일을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나의 생각은...북한의 아이들을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자본주의 생각으로 그 생각을 바꿀려면..조금씩 조금씩 돈맛을 보게 ..
버킷리스트 - 새로운 사람과 맛집 탐방 ^^ 퇴직하기전에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하고 있다. 첫째는 매일 1블로그를 올린다 둘째는 한달 해외여행살기를 위해서 초보영어를 하고 있다. 세째는 .. 넷째는 . 무엇을 할까 가만 생각했는데 한달에 한번 직장동료들과 밥한번 먹기를 하고 있다. 까마득한 후배들이다. 한때는 함께 했던 직원들이다. 어제도 내가 고참이고 그직원은 신규로 발령을 받았던때다 그런 직원이 벌써 8년이 다 되어간다. 직장생활에 여러가지 애환이 있을것이다. 나도 그 시절을 겪었으니까 만나서 그직원과 점심을 먹으면서 젊은이의 생각과 애환을 듣는다 그리고 나는 지금 시점에서 그시절에 꼭했음은 좋겠다는 것을 말하고..지금은 어떤 마음인지..진솔하게 말했다. 내가 하고 있는 주식재테크나. 직장생활이라던지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또 크게 도움이 될수도..
카약 처음으로 타다 ~~ 야호 ^-^ 장한 내모습을 찍을려고 했는데 이곳에서 ~~ 휴대폰이 없어서.. 해양레포츠 센타에서는 해마다 아이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카약이나 모토보트 타는 일반 행사를 한다 전에 부터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었다 일단 시작하자 온라인으로 신청했다 다행히 신청 야호 아침에 일어나 송도해수욕장 레포츠센타에 갔다 좀 늦었다 모두가 와 있었다 강사님이 혼자 왔느냐 했다 혼자 왔다고 하니까 보니까 거의 대부분 부모와아이들이었다 내가보기엔 내 연세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일단 조끼를 입으라고 해서 옆에 있는 조끼를 입고 바닷가로 나갔다 카약이 많이 있었다 혼자 갔으니 나혼자 탔다 보조하시는 분이 바지 다 버린다고 말했는데 정말 다 버렸다 강사님이 카약 타는 기본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했다 밥주걱으로 밥 푸는 모양으로 하..
내년 오늘 (2024. 7. 1) 은 자유다 ^-^ 내년이면 나도 회사를 떠난다. 정확하게 7월 1일이다. 자유다.. 고생한 나에게 뭐라도 해야 할것같다. 그전에 앞으로 1년은 미래를 위해서 좀 더 투자를 할것이다. . 공부던 건강이던 무엇이던지 할 생각이다. 테슬라와 해외 우량주 주식을 계속 사모아서 배당을 받고 그 배당으로 투자를 계속할것이다. 빚도 조금씩 갚아갈것이다. 대출이자가 무시무시하다. 연금은 그냥 생활밖에 안될것같다. 그래서 약간의 나의 용돈을 벌 생각을 한다. 요양보호사교육을 일단 시작했다. 일단 자격증 따기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어제 두 아이들에게 저녁을 먹으면서 말했다 직장다닐동안에는 지원을 한다. 그러나 이후에는 너희들 미래는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말은 알았다 하는데 힘은 없다. 알고 있다. 아직은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까 ..안개와 ..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 ^-^ 아래 블러거를 보다가..다가오는 내용이 있어.. 자동차의 자율주행은 이미 시작되어 2050년 쯤 되면 정착화 되어있을것이고 면허증도 필요없을 것이며 빈부의 격차는 더 많아 질것이며 지금 2023년에서 27년이 지나면 2050년이 된다. 27년 이면...내 나이에서..90살 이 안되지만.. 90살까지 살수는 있을것 같다..운이 없으면 ㅠㅠ 그런데 현대의학으로 ...수명은 더 길다고 하니까.. 어찌해야 할까... 첫째는 주식을 열심히 해서 ...특히 테슬라...돈을 튀겨야 되겠다. ㅋ (내생각) 우리나라는 통일이 되어야할것 같다..통일이 아니면..연방제도 좋다.. 미국도 50개주가 아닌가..약간은 탄력적으로..~~~ 통일을 위한 ..제반노력은... 개인은 ...개인연금펀드로..북한아이들을 ..자립하게 만들어..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은 소회 ^-^ 저번에 내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위해서 교육을 받는다고 글을 쓴적 있다. 시작하자.벌써 반이 지났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다행히 복지사자격증이 있어서 ..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었다. 교육받은 소회라고나 할까.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내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던것 같다. 내가 노인이 될수 있다는 사실이다.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내가 요즘 귀가 어둡고..자꾸 잊어버리는 것이..노인이 되어가는 한 과정이다..그런생각이 들고 교과 과정중에서 생각나는게 있다. 어차피 우리는 결국 노인이 되고 ..아프고 그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가게 된다. 설마 내가 그정도는 아니겠지 ..하고 머리로만 생각했는데 어쩌면 나도 그런과정을 밟게 되는구나.. 순간 기분이 우울하였다.... 그런생각들..
웃고 싶지 않다고 ? 웃고 싶지 않다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가지가 있다. 첫째, 억지로라도 웃어라. 혼자 있다면 휘파람을 불던가 콧노래, 아니면 노래라도 불러라 둘째 이미 행복한 사람인 척 굴러라. 그러면 행복해질수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하버드 대학의 월리엄 제임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썼다.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같이 간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즐거움을 잃었다면 자발적인 즐거움으로 가는 최고의 길은 즐거운 자세를 가지고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행복을 찾는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다.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면 ..
관점차이.. 어느것이 낳은가 ? 4달에 한번씩 병원에 간다 . 전에 갑상선항진증이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의사선생님은 자기가 처방한 약이외에는 절대로 먹지마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의원에서 한약이나. 민간처방한것들을 말한다. 참고로 나는 한의원에도 가끔씩 간다. 침을 놓고 ..이것저것 몸을 보면. 나보고 몸의 원기를 돋우기 위해서 보약을 먹으라고 항상 말씀하신다. 한쪽에서는 먹어라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먹지말라고 하고.. 중간에 있는 나는 어찌하란 말인가 ..가끔씩 혼란이 온다. 지인에게 이말을 하니 ..두분 말씀 다 들어보고 자기에게 무엇이 좋은지 생각해보고 한쪽에서 먹지말라고 해도 내가 먹는게 낳다고 생각하면 먹는것 아니냐면서. 말한다. 나도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한다면 그렇게 말할것이다. 그러나 막상 당사자가 되고 ..
절대로 가까워질수 없는 사람 ^-^ 우리가 살아가면서 절대로 가까워질수 없는 사람이 있다. .. 내가 그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내가 알고 있는그녀도 마찬가지다. 상극은 아니다. 나와 적대적이다.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나와는 안맞다 영원히 맞을수가 없다. 그녀도 마음이 착하다. 그런데 나와는 맞지 않다... 직장을 다니면서 그런 사람이 있는것을 이제야 안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김부장님도 마찬가지다. 같은 여성이라는 것은 장점인데 그와 내가 만났을때는 그게 단점이다. 그녀도 좋고 나도 좋은데 나와 그녀는 맞지 않다. 상사와 나는 아주 예전부터 알았다. 그녀는 높은 자리에 앉아 있지만 언제나 나를 배척한다. 처음에는 왜 그럴까 생각했다. 이제야 안것 같다. 부장과 나는 적대적이다. 그래서 너무 애써지 않을것이다. 이제는 얼마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