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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버킷리스트 - 새로운 사람과 맛집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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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기전에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하고 있다.
첫째는 매일 1블로그를 올린다
둘째는 한달 해외여행살기를 위해서 초보영어를 하고 있다.
세째는 ..
넷째는 . 무엇을 할까 가만 생각했는데
한달에 한번 직장동료들과 밥한번 먹기를 하고 있다.
까마득한 후배들이다. 한때는 함께 했던 직원들이다.
어제도 내가 고참이고 그직원은 신규로 발령을 받았던때다
그런 직원이 벌써 8년이 다 되어간다.
직장생활에 여러가지 애환이 있을것이다.
나도 그 시절을 겪었으니까
 
 

만나서 그직원과 점심을 먹으면서 젊은이의 생각과 애환을 듣는다
그리고 나는 지금 시점에서 그시절에 꼭했음은 좋겠다는
것을 말하고..지금은 어떤 마음인지..진솔하게 말했다.
내가 하고 있는 주식재테크나. 직장생활이라던지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또 크게 도움이 될수도 있다.
그들은 20-30년 후를 보는것이고 나는 ..그들을 보면서 그 20년 전을 회상한다.

어제는 가까운 설스시집에 가서 ..초밥을 사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집이다. 가성비도 좋다





내가 밥을 산다. 그정도는 된다. 밥을 사면 그들이 가까운 커피솝에 가서
커피를 산다. 1+1 커피솝에 간다.
부담갖지 않게 그리고 얻어먹는다는 생각도 갖지 않게 하고 있다.
그런 직원들이 벌써 제법 된다. 5명 정도 된다
7월 에 했으니까 8월에도 할것이다.
함께 했던 직원들..이제 그 고마움을 전하는것이다.

나도 그런 선배가 있었음은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행을 했는데
사실은 내가 더 좋다.
덕분에 나는 젊은이의 마음을 알수도 있고 생각도 알수 있어
추천한다.
오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