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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영화감상문) 영화 제목 : 반도 영화감독 : 연상호 주연배우 : 강동원(한정석), 이정현 (민정), 김민재(황중사), 권해효(김노인),이레(준이), 이예원(유진), 등등 영화의 주제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강동원이 나온다. 잘생긴 강동원, 검사 외전을 봤다. 나는 그 영화를 몇 번이나 봤다. 황정민도 연기를 잘하지만 강동원은 감초같이 잘하고 좋았다. 잘생긴 사람이 또 그렇게 연기를 재미있게 잘해서 그가 나온다니 그래서 새로 나온 영화 “반도” 를 보고 싶었다. 그의 연기가 갈수록 물이 오르고 농염하다. 아마도 아름답게 늙어가면서 영화를 계속할 것 같다. 어떨 때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슷해 보인다. 내만 그렇게 본 것인가 ㅋㅋ 그가 만들어갈 영화세상이 어떤가를 보고 싶었다. 이 영화는..
안될때는 따라 하라. 김영식 천호식품 CEO- 유트브강의를 듣고 안될 때는 따라 하라. 김영식 천호식품 CEO- 유튜브 강의를 듣고 "남자한테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유행어로 잘 알려진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이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는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 온라인카페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 사건으로 그분은 회장직을 내려놨다. 나는 다 사람들의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 것 같고,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인터넷에 악성 댓글로 도배를 했다. 여론이 악화되고 결국 회장직을 내려놨다. 그 이후로 그분의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다. 내가 가끔씩 유트브를 듣는데 그분의 강의가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그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여전하신 것 같다.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그분은 지금도 그..
리부트 (독서감상문) 김미경의 리부트 “모든 위기는 혼돈이다. 그러나 그 혼돈 안에는 이미 새로운 질서가 잡혀있다” 지금 골든타임이다. 그리고 기회다. 리부트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 네이버를 찾아봤다. 참뜻은 컴퓨터를 재시동하는 것과 같이 어떤 작품에서 그 연속성을 버리고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대다. 전 세계인이 단 한나라도 빠지지 않고 똑같이 영향을 받은 사건이 최근 50년간 있었을까 없었을까 ? 없었다 이다 한 예로 2008년 금융위기가 전 세계에 한나라도 빠짐없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금융이 발전하지 않은 나라는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렸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한나라도 빠짐없이 똑같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자기의 생존을 지키려고 노..
인도차이나 - 영화감상평 제목 : 인도차이나 부제 : 혁명의 열기 속에 타오르는 운명적 사랑 감독 : 레지스 와그니어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엘리안느), 벵상 뻬레(장밥티스트), 린당팜(까미유) 제작연도:1992년, 2017년 재개봉 인도차이나 영화의 배경은 오늘날 베트남이다. 순수한 공산주의 국가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이다. 영화의 배경인 하롱베이가 나온다. 작년에 베트남에 여행을 가서 우연히 하롱베이에 가게 되었다. 그 장엄한 자연을 보고 베트남 국민들이 자연을 꼭 잘 지켜주기 진심으로 바랬다 영화가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절경을 잘 담아내서 내심 반가웠고 내가 그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마치 환영을 보는 것 같았다. 오늘날 베트남은 우리나라 70년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때도 느꼈지만 나름대로 자연과 문화재를 잘 보존하는 것 같..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장군, 감사합니다 ^^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 감사합니다 ^^ 조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잠드소서 이제 우리가 이 나라를 지키겠나이다 당신의 위대한 업적을 잊지 않겠습니다 꺼지지 않은 촛불이 되겠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조차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어떠한가? 오늘 그의 죽음은 이상하게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으로 너무나 조용하다. 대전 현충원에 안장하고 육군 5일장을 치른다고 한다 . 그런데 많이 쓸쓸하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아무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11일 전날 별세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에 대해 “진심으로 그리워질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라며 애도했다. 1920년 평남 강서에서 출생한 백..
아주 작은 습관의 힘(독서감상문)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제임스클리어 이분은 습관 아카데미 CEO 이다. 이분이 어떻게 습관 아카데미CEO 가 되었느냐면 그의 책 서문에 나온다. 그는 야구선수였다. 어느 날 야구를 하는데 그의 친구가 던진 야구방망이가 그의 얼굴을 덮쳤다. 그로 인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처음에 얼굴에 야구방망이를 맞았을 때 얼굴이 박살 나고 두개골이 깨어졌다. 신체기능이 정지되었고, 심정지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경련과 시야 문제가 계속 발생했다.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똑바로 걷는 기초 운동을 반복했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차를 몰게 되었다 우울해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종종 침울해지고 낙담하였다. 그런 사람이 야구를 다시 시작하면서 제일 꼴찌로 들어갔다가 졸업할 때는..
퇴직 후에 품격있게 살고 싶다(김난도교수의 설문지조사를 중심으로) 김난도 교수가 말하는 은퇴 후 품격 있게 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3가지 유형 요즘 유트브를 보면 은퇴 관련 강의가 참으로 많다. 그분들 중에 내가 즐겨듣는 강사가 몇 명 있다 김미경 강사도 그중에 한분이다. 현재 110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강사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강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분만의 매력으로 그 위기도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것 같다 김미경 tv에 제목은 은퇴 후에 품격있게 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3가지이다 김난도 교수가 퇴직 후 다음날을 기점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한 것이라 더 따끈따끈하다. 은퇴라는 말은 영어로 Retire 라는 뜻으로 타이어 바꾼다는 뜻이다. 그래서 교수님은 이 단어는 맞지 않다고 했다. 나의 제2, 제3의 인생이..
나라 말싸미(영화 감상평) 나라 말싸미(영화 감상평) 감독 : 조철현, 2019년 배우 : 송강호(세종대왕), 박해일(신미스님), 전미선(소헌왕후) 오죽하면 조선의 양반들이 이런 말을 했을까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새로움이란 이렇게 어렵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고단 했을까?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글이 없었다. 중국에 이두를 빌려서 썼다. 이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서동요, 혜성가 등이 있다. 설총도 이와 관련이 있다. 한문을 쭉 쓰다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자 이두도 역사와 함께 사라졌다. 세종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사람의 발음기관인 입과 혀 모양 본떠 문자로 만들었다. 이를 “훈민정음”이라 한다. 뜻을 풀이하면 ‘백성을 가르..
편의점 샛별이 (드라마 맛보기) 편의점 샛별이 (드라마 감상문) SBS 금, 토 오후 10:00~ 11:10 똘기 충만 4차원 아르바이트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이 드라마가 처음 방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라타 사야카의『편의점 인간』이 생각이 났다. 보통 인간의 규격에 맞추기 위해 보통 인간인척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이 보였다.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을 보는것이 내심 불편했다. 누구나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은 있으니까?? 특히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아이들이 직장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지금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특히 대학생들이 편의점에 취업을 해서 시급제를 받고 있다. 온전히 시급제를 받는지는 모르겠다. 들은 이야기인데 온전히 시급제를 다 받을 ..
판을 바꾸다....취업 대신 출마 - 출사표 출사표 KBS2 2020.07.01. ~ 부터(수, 목) 오후 09:30 출연자 : 나나, 박성훈, 안내상 , 원소정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KBS2에서 오랜만에 내가 원하는 드라마가 시작된다. 오래전부터 이런 드라마를 원했다. 사실은 지금 보수는 더 이상 보수가 아니다. 힘도 없고 지리멸렬하다. 보통사람이 보기엔 그렇다. 그렇다고 민주당은 괜찮을까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180표 이상을 의석을 차지한 공룡당은 어떻게 이 나라를 이끌어갈지 모르겠다 드라마 『출사표『가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하다. 나는 젊은이들이 자기의 입장과 그들의 미래를 만들어 가려면 먼저 정치권에서 그들의 입지가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