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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일상다반사, 소소한 행복

퇴직 후에 품격있게 살고 싶다(김난도교수의 설문지조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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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가 말하는 은퇴 후 품격 있게 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3가지 유형

 

요즘 유트브를 보면 은퇴 관련 강의가 참으로 많다. 그분들 중에 내가 즐겨듣는 강사가 몇 명 있다

김미경 강사도 그중에 한분이다. 현재 110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강사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강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분만의 매력으로 그 위기도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것 같다

김미경 tv에

 

제목은 은퇴 후에 품격있게 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3가지이다

 

 

김난도 교수가 퇴직 후 다음날을 기점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한 것이라 더 따끈따끈하다.

은퇴라는 말은 영어로 Retire 라는 뜻으로 타이어 바꾼다는 뜻이다.

그래서 교수님은 이 단어는 맞지 않다고 했다. 나의 제2, 3의 인생이 많다는 것이다. 은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20-50대까지는 다사다난하고 성취감이 컸던 시절이다.

첫 번째 퇴직준비를 가족과 함께 상의하자

퇴직자 중에서8명이 가족과 함께 퇴직준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식들에게 나는 몇 년 뒤에 퇴직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경제적인 준비, 정서적인 준비, 취미생활, 부업, 2의 직업 준비없이 퇴직을 한다고 한다. 쓰는것도 어떻게 되겠지 하여 몇 년 앞두고는 조금씩 줄어나가야 되는데 준비 없이 퇴직하면 갑자기 줄이면 가족들 모두 불편해하고 힘들어한다.

나도 이제 4년 정도 남았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얼마남지 않았으니 대학 졸업을 하면 각자도생 하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추후에 돈을 좀 더 벌면 조금 더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그때는 그때고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이야기를 해서 도움을 청해야 한다.

 

두 번째는 내가 좋아하는 일도 하고 돈도 조금 벌고 싶다 사실은 앞에 말한 연장선상이다. 은퇴하면 연금은 나오겠지만 딱 정해진 돈으로 쓸게 너무 많다. 그래서 내 용돈이라도 벌고 싶다. 그래서 직장도 할수 있으면 하는 것이 맞다. 나는 남자들은 65세까지는 했으면 좋겠다. 적은 일이라도 ~~

왜냐하면 국민연금도 65세부터 받는 경우가 많다. 60세에 퇴직해서 5년동안 따로 나오는 돈이 없으면 정말 막막하다. 그렇다고 그 나이에 막노동은 할 수 없지 않은가?

그러다보니 퇴직 후에 많은 지출 중에 나에게 드는 비용을 가장 많이 줄인다고 한다. 안그래도 위축되는데 내가 얼마 쓴다고 그것을 줄이다니 그래서

더 의기소침해진다

 

3번째는 퇴직을 실감할 때가 언제인가 하는 설문지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늘 뭐하지이란다. 남자들은 나를 소개할 때 내 명함이 없어지면

더욱더 실감한다고 한다. 그래서 직업 명함이 아닌 나의 온전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명함이 있어야 한다.

은퇴가 불명예가 아니다. 자랑스럽게 직장을 다니다 명예롭게 퇴직을 한다.

긍정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도 처음과 같은 연장선상이다. 그런생각이 안 나도록 나름 준비를 많이 하라는 말이다.

퇴직후에 여성들은 나름 준비를 그전부터 준비를 많이 한다. 친구들도 많고 또 새로운 곳을 가도 적응을 잘한다. 그런데 남자들은 사회생활을 했는데도

그게 참 힘든 것 같다.

 

3가지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에서5가지 기준이 있다. 이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자기에게 맞으면 된다.

 

 

1위는 워홀릭형이다. 이것은 남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생계나 자존감을 위해서 아마도 이것을 선택한 것 같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연금은 여전히 부족하기도 하고 남자들은 돈을 벎으로써 자기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같다... .

2위는 꽃보다 집이다. 사회생활은 되었고, 가정에서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3위는 재(再) 학생이다. 재() 다시 학생이 된다.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

네 번째는 핵인싸이다 이것은 일 빼고 모두 다 열심히 하겠다.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가 있다

5번째는 청산별곡이다. 이것은 자연에 산다 프로그램이 있다. 남자들이 말은 퇴직후에 시골에 가서 농사짓고 밭농사한다고 하지만 하라면 못한다. 꿈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지금부터 어느것이던 상관없다 다만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부터 5년내에 퇴직을 한다면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고 나는 약간의 돈을 버는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자격증을 딸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글쓰는 것이다. 지금 열심히 쓰고 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