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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부정적인 생각이 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나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가장 다가온다. 다른 유명한 스님들도 많지만 법륜스님의 말씀은 왠지 편안하다. 그분의 말씀이 쉽게 다가온다. 그분의 말씀중에서 유트브상에서 좋은 말씀을 인용하였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침울하고 앞이 불안하다고 한다. 마음의 부정적인 생각이 왜 일어나는가? 처음은 불편하다. 그 다음은 불만이고 그 다음은 괴로움으로 바뀐다 절에 가면 재래식 화장실이 불편하다. 그러니까 왜 절에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바뀌지 않느냐 불평한다 화장실은 습관문제다. 재래식화장실이던 수세식화장실이던 습관이다. 예전에는 모두다 재래식화장실을 썼다. 그러다가 수세식으로 바뀐 것은 불과 몇십년 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불편한것도 몰랐다 수세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습관이 바뀌었다. 예..
햄버거병이 돌아왔다. 여름이다. 조심하자 ㅠㅠ 나는 항상 두렵다. 물론 이것은 가상의 시나리오일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많이 먹는 음식 . 특히 배달음식이나 맥도널드나 체인점 또는 매장에서 파는 음식들이 만약에 제대로 관리가 안 된다면 얼마나 큰 피해가 우리 사회를 뒤엎을지 상상도 안 된다 잘 익히지 않은 육류 또는 우유,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여름철은 음식이 쉽게 부패된다. 음식을 자기가 먹는 것처럼 한다면 아무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먹으면 절대로 그런 음식을 팔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햄버거병으로 의심되는 안산의 유치원도 마찬가지다. 좀 더 역학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우리가 안 봐도. 뭔가 문제가 있다. 어린이가 왜 배가 아플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도 음식을 먹을 때 특히 밖에서 먹을 때 가급..
네가 무엇을 하든, 누가 뭐라 하든, 네가 옳다. (독서감상문) 네가 무엇을 하든, 누가 뭐라 하든, 네가 옳다. 황정미 지음. 어릴 때 추억이 별로 없다. 아프고 쓰라렸다. 그러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더 큰 배움을 얻었다. 그리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서툴렀다. 순수한 영혼들이 안아주는 포옹이 그렇게 어색했다. 시간이 흐르니 제자들의 사랑 법을 거울처럼 흡수하고 연극 분장 없이도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개를 숙여야만 제대로 걸을 수 있는 보잘것없는 장애인으로 살아왔다. 한쪽 다리가 조금 짧은 이유로 조금 기다린 마음을 가진 그녀는 아이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치유해주는 일을 30년 동안 이어왔다. 몸이 아픈 사람은 의술의 힘으로 나을 수 있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은 한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작가..
부의 추월차선 (독서감상문 )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지음 가끔씩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갈 때가 있다. 일때문이던 개인적인 볼일이던 기차를 타고 간다. 차표를 역에서 발급받다 보면 기다려야 할 때가 많다. 그럼 기차시간이 남아 있다. 그럴때면 언제나 2층에 서점이 간다. 그곳에서 책을 읽고 기차 시간이 다되면 또 떠나곤 했다 오랜만에 휴가를 받았다. 그래서 경주에 친구를 만나러 간다. 이날만을 기다리며 살아왔다. 드디어 오늘부터 4박5일의 휴가다. 어디 갈까? 하다가 마침 시골에 친정어머님도 계시고 어릴 때 친구가 그곳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다. 살다 보니 바쁘기도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겠다 싶어 이번에 받은 휴가로 친구와 오랜만에 회포를 풀기로 했다 기차 시간이 좀 남아서 언제나처럼 ..
"사이코지만 괜찮아"..수현이가 돌아왔다. 수현이가 돌아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저녁 9시 작가 : 조용 주연배우 김수현, 서예지 요즘 드라마를 보면 직업 트렌드가 바뀌었다. 지금 하고 있는 “영혼수선공”이란 드라마가 있다. 신하균이 정신과 의사로 나온다. 또 다른 드라마 송승헌이 나오는 “저녁같이 드실래요”도 정신과의사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도 어찌되었던 문강태(김수현)이 정신병동보호사이다. 전에 약간 금기시되었던 그 직업이다. 하얀거탑 등 의약분야 드라마의 의사 직업군은 과거는 화려하고 칼로 수술하고 째고 꼬매고 하는 외과의사가 많았다. 사실은 어느것도 다 중요하다. 그런데 요즘은 마음이 더 많이 힘드는가보다. 드라마도 시대를 따라가는 것같다. 현대의 병 고독, 정신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
15년전의 정우성과 손예진(내 머릿속의 지우개) 내 머릿속의 지우개 (영화) 2004년 제작, 이재한 감독 정우성(철수), 손예진(수진) 등 지금 2020년이고 이작품은 2004년 만들어졌다. 15년전의 손예진과 정우성을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 티브이를 통해서 봤다. 가끔씩 티브이를 통해서 좋은 영화가 많이 나온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보면 언제나 감상평을 적을 예정이다. 15년 전에 정우성은 너무 잘생겼다. 잘생긴 남자는 어떻게 해도 잘생겼는가보다. 후줄그래한 옷에다 헝클어진 머리에도 문득문득 그사이에 잘생김이 새어나오니 말이다. 그때도 잘생겼고. 지금도 여전히 잘생겼다 손예진도 마찬가지다. 지금 예진이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15년전의 예진은 청순 가련 풋풋함. 예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만능 연예인이다. 얼마전 미스터 트롯에 나온 어린 트..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서구(4-송도용궁구름다리) 부산 서구에 송도용궁구름다리가 2020년 6월 11일(목) 개통되었다. 올해부터는 서구민은 무료 그외의 분들은 1천원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온다. 저번 토요일,일요일은 3만 가까이 왔다고 한다.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그위를 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부산의 명물이 될것이다 ~~ 용궁구름다리 아래가 아슬아슬하다, 출렁출렁 다리위를 걷노라면 남자들도 무섭다고 한다. 하늘만 처다보다..부딪히기 여기오기전에 이디아커피솝이 있다. 아래에는 암남공원공영주차장이 있다. 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는것이 좋다. 구름다리위 산위에 철탑이 보인다. 그것이 송도케이블카이다. 아주 가까이 있다. 케이블카도 보인다. 저멀리 영도의 봉래산이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렸다. 햇볕이 쨍쨍했으면 대마도도 보이는..
어르신 시원하시지요, 하시는 일도 시원하게 잘해주세요^^ 제목 : 어르신 시원하시지요, 하시는 일도 시원하게 잘해주세요^^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선정글 오늘 아침에 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너무 황당해서 지금도 생시인지 꿈인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 어르신 주차도우미 발대식이 있었다 . 요즘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취소되거나 자제되었다. 이제 6월의 시작되자 조금 잠잠 해지긴 했다. 그래서 많은 수는 아니지만 10명 안팍이라 조용하게 회의실에서 하기로 했다. 마스크 쓰고 뛰엄뛰엄 띄어서 자리도 배정하고 나름 이리저리 신경을 많이 썼다. 사장님이 어르신들에게 격려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시간을 따로 챙겨뒀다. 식이 시작되면 보통은 바로 시작하는데 다른데 행사가 있어서 그곳부터 먼저 들러고 난 뒤에 하기로 했다 우리는 먼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에 대..
맛을 찾아 남도 삼백리 맛을 찾아 남도 삼백리 우리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다. 먼저 내 배가 불러야 구경도 즐겁다는 말이다. 보통은 매일 먹는 밥과 반찬 그리고 가끔씩 외식을 곁들인다.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 대부분 그렇다. 모든 음식은 위로가 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삶을 지탱하는 근원이니까! 그런데 친구의 갑작스런 질문에 “나를 위로했던 음식”이라 하니 갑자기 생각이 잘 안 떠올랐다 나를 위로했던 음식은 살기 위해서 먹었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년에 몇 번은 나를 위해서 내 삶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해서 맛 집을 찾았던 것 같다. 그로 인해서 무한한 행복을 느꼈다. 어떻게 보면 행복이라는 것도 별것 아니다. 이렇게 맛있는 것 먹고 아이들과 함께 놀러 다니고 그게 행복이다...
제2의 폴포츠를 꿈꾸는 봉남, 마침내~(전국노래자랑) 영화제목: 전국노래자랑, 이종필감독, 이경규제작 배우: 김인권(봉남), 류현경(미애), 김수미(주하나), 오현경 제작년도 : 2013년 숨쉬는 것만큼 노래가 부르고 싶다. 제2의 폴포츠를 꿈꾸는 봉남, 그러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꿈나무 마침내 빛을 보다. 세상의 주인공이 되다. 누구나 다 일생에 한번 내가 주인공이 된다. 아마도 전국노래자랑이 그런 프로가 아니겠는가 티브이를 통해서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봤다. 이종필 감독과 이경규가 제작을 했다고 했다. 2007년 영화 복면달호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그의 작품도 몇 개나 된다. 이경규가 만들었다고 하면 괜히 사람들이 웃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은 나도 그랬다. 그런데 작품을 보면 당장은 웃습지만 상당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생각이 깊다.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