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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담그다 ^-^ 몇년전 부터 일년에 한번 지금 6월에 매실을 담근다. 작년에도 담그고 그작년에도 담갔다. 어제 남편과 함께 매실을 사러 이리저리 다녔다. 별로 없었다. 아직은 철이 이르다. 어쩌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매실일지 모른다. 집 근처에 국수파는 아줌마가 있는데 무엇이던지 첫물이 제일 좋단다. 매실도 일찍 나온게 좋다고 한다. 나중에 노란매실도 있는데 그런것 보다 처음 나오는 매실을 담그면 더 맛좋다고 작은 팁을 가르쳐줬다. 우리는 6월 중순이나 말쯤에 살려다가 .한번 빨리 사봐야 되겠다고 ~~ 매실은 다용도이다. 배가 아플때도 여름에 속이 안좋을때도 매실은 좋다. 그리고 음식의 조미료와 같다. 마트에 가서 둥지냉면을 10개씩 사온다. 냉면을 가끔씩 먹는다. 나는 요즘 라면을 잘 안먹는다. 밀가루라. 속이 안좋다...
범죄도시 3 - 천만관객 가즈아 ^-^ 오늘 아침에 8시 50분 조조할인 범죄도시 3 영화를 봤다 기대만족이다 ^^😀 ​ 이렇게 나간다면 마동석이 나중에 시장님에 까지 올라가는것은 아닌가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 그순간에 켈리포니아 주지사를 한 아놀드스왈츠제내거가 생각이 났다 그만큼 마동석의 존재감이 특별했다 사람팔자는 모른다..ㅋ ​ 내가 간곳은 부산 롯데백화점에 있는 시네마에 갔다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나도 조조할인은 처음인데 기대이상이었다 ~~ 아침 일찍 일어난다고 나름 잠을 설쳤지만 토요일 이라서 마음이 느긋했다 범죄도시2 를 잘봤다 그래서 범죄도시 3 는 나름 기대가 컸다 ​ ​ 전에 영화는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범죄도시 3 은 그런장면들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 기술적으로 장면을 안나오게 했다 ~~ ​ 직..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쓰자 ^-^ 저번에 지하철 탈일이 있었다. 1시간 가량 탔는데 ..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내 옆에 어떤 분이 기침을 자꾸 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ㅠㅠ 왠지 불안해서 ..나는 그곳을 빠져나왔다. 두려워서 내가 아는 분이 병원에 갔단다..아주 작은병원인데.... 감기때문에 갔는데 그 간호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마나 공공장소는 마스크를 썼음은 좋겠다. 지하철 탈때도 마스크 쓴 분을 보면 왠지 마음이 편하다. 그분도 쓰고 나도 쓰고 이중으로 써니 좋았다. 마스크가 처음은 많이 답답했는데 요즘은 즐겁게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요즘 황사도 있고..대기오염도 있고 ..다용도로 좋다. 어디를 가도 마스크를 쓰면 만사형통이다.. 여러분도 가끔씩 벗더라도 마스크를 써 보세요.. 한결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렁이 각시 처럼 오늘도 쏴악~(6/6) ^-^ 오랜만에 사무실에 왔다. 내일부터 정상근무인데 ... 바닥이 먼지로 쌓여있다. 아마도 내눈에만 보이는것 같다. 언제나처럼 밀대를 가지고 와서 쏴악 ~~ 쏴악 ..소리도 경쾌하게 바닥을 닦았다. 일주일 동안은 청량한 기분을 가지고 살겠지..그런마음으로... 이런일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니까..기쁜마음으로 하고 있다. 이세상에 누군가가...먼지한톨이라도....닦아낸다면..또한..세상이 밝지 않을까 생각이다 ​ 오늘은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 돌아가신분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나라를 위한다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 나는 이렇게 아주 작은 것을 할 생각이다. 충(忠)이라기 보다는 더불어사는것 ...배려..그런종류다.. 길을 가다가 ..모난돌을 치운다든지, 철사, 등.. 이렇게 밀대로 바닥을 청소한다..
휴가를 하루 내다 ^-^ 오늘 특별휴가를 내다.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데 그날 안쉬고 오늘 하루 쉬었다. 그날도 근무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나중에 쉬고 싶은 사람은 쉬도록 하는 회사의 방침이다. 회사를 온전히 문을 닫을 수 없는 마다의 사정이 있다. 덕분에 하루 쉬고 내일은 또 현충일이다. 그래서 토일,월화 저번에 금요일도 대체휴무를 내서 총 5일을 쉬고 있다. 앞에 2일은 언니집에 가서 잘 놀고 왔고. 어제는 집에서 쉬었다. 오늘도 사실은 어딜 갈까 했는데 남편이 함께 놀자고 해서 지금 ..기다리는 중이다. 맥도생태공원에 벚꽃길을 걸을까 생각중이다. 걷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어제는 저녁무렵에 용두산공원에 걸었다. 만보걷기의 일환이다. 걸어야 건강해진다는 것이 중요 화두다. 오전에 잠깐 일이 있다고 해서 ... 일하러 갔다..
6월, 벌써 올해도 중간을 향해 달리네요, 뜨거운 여름에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 From, 블로그씨 벌써 올해도 중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뜨거운 여름에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나요? 진짜로 6월이네요..저도 이제 퇴직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현재 수영을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3번은 기본으로 가겠어요..너무 자주 빠져서 ^^ 올 여름에는 바닷가에서 서핑을 배우고 싶네요...지금 신청기간인데..한번 해봐야 되겠어요 ​ 그리고 퇴직후 해외여행 한달살기를 하는데 외국인들과. 말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왕초보 영어를 열심히 할거에요.. 회화를 해보니 아주 예전에 영어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 기억이라는게 희한해요.. 한번 했던것은 ...다시 회상하면 기억이 나요... 여러분도..무엇이든지 한번 먼저 해보세요... 영어에 큰 욕심은 없어요..간단한 영어회화라도 해서 ..
생일 앞두고 커피 한 잔 ^^ 조금 있으면 언니 생일이다 ~~ 어제 포항 영일대주변 횟집에서 맛있는 물회를 먹고 오늘은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 2층에서 맛있는 케익과 함께 ❤️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골든타임에 대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언니 오랫동안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
가즈아 ^^ 우등버스 타고 떠나자 ^^ 포항에 있는 언니보러 지금 부산에서 우등버스를 타고 지금 가는 중이다 버스값이 우등은 12,600원이다 그냥버스보다 2~3천원 비싸다 그런데 굉장히 편하다 내옆에는 외국여인이 두분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 경주에 가는가보다 모두 표정이 밝다 ^^😀 이제부터라도 언니와 동생들을 자주 만나고 맛있는것 먹어야지 언니집에 가서 상추와 돼지두루치기에 쌈싸서 맛있게 먹었다 편안하게 ~~쉬고 있다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 짬짜미 독서 ^-^ 짬짜미 독서 도서명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지은이 김종원 출판사 ㈜ 바이포엠스튜디오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악가 베토벤에게는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루틴이 있었다. 음악가에게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소식이지만 죽고싶은 강렬한 욕망도 가뿐히 이겨내고 명작을 창조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새벽 5시의 루틴 덕분이었다. 아무리 밤늦게 까지 작곡을 해도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커피원두를 직접 골라서 커피를 내려 즐겼다 중요한건 언제나 60알의 원두를 하나하나 선별해서 골랐다는 점이다 하나 둘 그리고 셋.... 그렇게 60개의 원두를 하나하나 집중하며 선별해서,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동안 어지럽게 흩어져 있던 그의 마음은 ‘불안’과 ‘고통’의 대지에서 벗어나..
부처님 덕분에 하루 쉬고, 대체휴일 ^_^ 오늘은 월요일이다. 예전같으면 사무실에 갔을건데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 하루 대체휴일로 정해졌다. 괌에서 의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지금 그 영향권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지금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김밥을 했다. 어제 마트에 가서 김, 계란, 단무지, 우엉, 맛살, 등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예전에는 자주 했는데 이것도 자꾸 게을러진다. 내가 나 좋으라고 하는것은 아니고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서 .. 김밥을 만들었다. 7시쯤 일어났다. 밥도 새로 하고 사온 재료들을 지지고 볶아서 김밥을 만들었다. 남편은 내가 하는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 아이들은 오랜만에 엄마가 해준..건강식을 먹었다. 가끔씩은 내가 해야지 생각한다. 무엇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