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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숙직을 서다 ^^ 우리 회사는 3달에 한번 정도 돌아가면서 숙직을 선다. 남자들은 더 자주 선다. 여직원들은 숙직을 시작한지 2년전부터이다 숙직을 서보니 그동안 남자 직원들이 고생을 한것을 알수 있었다. 숙직을 선 다음날 하루 쉬라고 주는데 집에 가서 쉬면 온전히 쉬지도 못한다 피곤이 온전히 풀리지 않는다. 이 힘든것을 남자들은 했구나.. 남자들은 그동안 그 모든 수고를 감당한 것이다. 요즘은 고맙게 생각한다. 모든것을 조금은 돌아가면서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 성차별을 해서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우리 직장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쓰임새가 많다. 물론 여자들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여자이지만 뽑을때는 6대4정도.로 뽑았음 좋겠다. ​ 오늘은 오랜만에 숙직을 선다. 다행이 별일이 없으면 조용히 지나가지..
우렁이 각시처럼 오늘도 (5/26) ^-^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내자리를 비롯해서 주변 직원의 자리에 밀대로 먼지만 닦는다. 켜켜이 쌓인 먼지가 그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 ...ㅠㅠ 빗자루로 쓸고 그 다음에 밀대로 닦는게 순서지만 그냥 밀대로 이것저것 다한다. 오늘도 밀대로 먼지만 설렁설렁 닦았다. ~~ 나는 설렁설렁이라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너무 열심히 하면 진이 빠진다. 즐기면서..하고 있다. 내 나이 되면 ..알게 될것이다. 한사무실에 있는 맞은편에 자리도 닦아주었다. 상관인 내가 닦아주니 좀 미안한가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그래서 내가 성*씨도 자기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나는 심심해서 하는거에요 하고 웃었다.. 지금 내 자리와 옆에 직원자리는 깔끔하다. 민원대 앞에 넓은 장소가 있다. 고객들이 오면 ..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 짬짜미 독서 ^-^ 짬짜미 독서도서명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지은이권민창출판사바이포엠 스튜디오 20살부터 직업군인을 시작해서 30살에 그만뒀다. 10년간의 직업군인 생활을 그만 둔 이유는 ‘더이상의 비젼이 보이지 않아서 ’, 군대를 제대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는 ‘ 너 나가서 뭐할래?’였다. 2019년에 제대하고 여행여행 인솔자를 준비했지만 2020년에 코로나가 터졌다. 극 P형 인간이라 플랜 B도 없어 2년을 힘들게 살았다. 자신이 살았던 교대역 3번 출구 근처 눅눅한 반지하처럼 나이만 먹어가고 인생에 더 이상 볕 들날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연한 계길 ‘부자의 진리’를 깨닫고 단 1년만에 삶이 놀랍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은 가 있다. 인생에서 반드시 없애야 할 세가지 모든걸 다 갖고 태어난 사람과 ..
월요일 아침에게 ^^ 퇴직이 1년에서 한달 정도 더 남았다. 그래서 그동안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정해서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블로그에 매일 한편씩 글을 올리는 것이다. 어떨때는 이것저것 쓸것이 많은데 또 어떨때는 생각이 막힐때가 있다. ~~ 오늘은 월요일이다. 첫주의 시작이다. 직장인들의 월요일 아침은 정말 소가 도살장 가는 기분이라고 누군가 말한적 있다. 모두다 는 아니지만 과반수 이상은 그럴것이다. 나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이시간도 귀중하게 여기지만 불과 2-3년전만 해도 정말 일어나기 싫었고 그기다가 비 까지 오면 정말 일어나기 싫어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눈을 떠서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야지 하고 나자신을 다진다. 아침에 와서 이것저것 챙기고 옆에 직원이 좀 늦어서 내가 좀 더 챙겨줬다. ..
사의제 - 시 제목 : 사의제 다산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왔을 때 처음으로 머물렀던 곳 비는 오고 촉촉이 그 비를 맞으면서 한양천리길을 걸어 온 선생의 마음이 어땠을까? 주모의 마음은 지나가는 행인도 함부로 하지 않는 측은지심(惻隱之心) 그날은 분명 그랬을 것이다. 모든 것을 잃은듯 하지만 사람을 얻은 선생은 500권의 책으로 세상을 밝혔다 그분은 갔지만 자자손손 우리 삶의 지표가 되었다.
강진군 가볼만곳 베스트 10경 (다산초당)
동생에게 부산의 명물 어묵을 보내다. ^-^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동생과 통화를 했다. 남동생이다. 하긴 나는 언니만 있고 여동생은 없다. 예전에 우리 엄마는 딱맞게 아들둘 딸둘을 낳았다.. 지금은 엄마 아버지 다 돌아가셨다. 나는 서열상 둘째다. 그래서 김포에 있는 막내 동생과 경산에 있는 남동생, 그리고 포항에 있는 언니가 있다. 어제 경산에 있는 동생과 통화를 하면서 어묵을 먹고 싶다고 했다. 안 그래도 진작 부평시장에 가서 몇개 사서 보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뤘다. 남동생은 나름 열심히 산다. 직장에 다니고 있고 요즘 몸만든다고 헬스장에 매일 간다. 혼자 살고 있어서 그게 제일 안타깝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입에 맞는 떡이 별로 없다. ..아쉬운대로 그래도 동생은 씩씩하게 잘산다. 가까우면 가끔씩 식사도 했음은 좋겠는데 그게 잘안된다. 멀기..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 짬짜미 독서 ^_^ 짬짜미 독서도서명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지은이고명환출판사라곰 Ⅰ. “왜”를 “어떻게” 로 바꾸면 답이 보인다 질문을 올바른 방향으로 던져야 정답이 찾아진다. “왜?”를 “어떻게”?로 바꾸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사소한 것부터 심각한 문제까지 모든 것에 적용하라. 저절로 “어떻게 ”가 입에서 나오도록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왜”는 딱 한번만 사용하라 “나는 ”왜 “ 이일을 하는가? 왜 손님이 없지? ☞ 손님이 많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살이 이렇게 찌지? ☞ 살이 빠지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순 이익이 적지? ☞ 순이익을 올리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난 눈치만 보고 살지 ☞ 당당하게 거절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 왜 난 끌려다니며 살지 ? ☞ 세상을 지배하며..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다. ~ ~ ARS로 해마다 5월이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다. 올해도 .. 그래서 서류와 휴대폰에서 보내온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같이 회계사에 갔다줬다. 사무장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자기가 한 것보다. 훨씬 납부금액이 적어서 직접 ARS 1544-9944 로 전화해서 직접 하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많으면 보통 회계사에서 이것저것 서류를 넣어서 작게 한다. 이것은 적으니까. 맞다고 봐야 되는가 .. 내가 나중에 적게 냈다고 더 내라고 하면 어쩌죠 하니까 그것은 그곳에서 책임을 지겠지요..하고 웃는다 너무 정직하게 ..하다보니. ㅋㅋ 그래서 ARS로 신청을 했다. 하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우리는 종합소득세 신고하는것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서. 구태여 안맡겨도 되는데 그래도 정확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맡긴다 아는분에게 ..
울산 울주군 가볼만한곳 청량읍 문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