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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 짬짜미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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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짜미 독서

도서명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지은이 김종원 출판사 ㈜ 바이포엠스튜디오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악가 베토벤에게는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루틴이 있었다.
음악가에게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소식이지만
죽고싶은 강렬한 욕망도 가뿐히 이겨내고
명작을 창조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새벽 5시의 루틴 덕분이었다.
 
 
아무리 밤늦게 까지 작곡을 해도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커피원두를
직접 골라서 커피를 내려 즐겼다
중요한건 언제나 60알의 원두를
하나하나 선별해서 골랐다는 점이다
 
하나 둘 그리고 셋....
그렇게 60개의 원두를 하나하나
집중하며 선별해서,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동안
어지럽게 흩어져 있던 그의 마음은
‘불안’과 ‘고통’의 대지에서 벗어나
‘창조’와 ‘평온’이라는 근사한 공간으로 모였다.
 
그렇게 죽는 날까지 반복한
새벽 5시의 견고한 루틴덕분에
수많은 작품을 창조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아는 베토벤이라는
위대한 음악가가 될 수 있었다.
미라클 모닝의 가치를 실제로 경험하며,
평생을 살았던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그가 남긴 말에 내 생각을 더해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서 소개한다.




 
“가장 뛰어난 사람은
고뇌를 통하여 환희를 차지한다.
고난의 시기에 동요하지 않는 것,
이는 진정 칭찬받을 만한
뛰어난 인물의 증거다.
국가가 헌법을 지니지 않으면 안되듯,
개인도 자신의 루틴을 갖고 살아야 한다”
 
“그대가 자신의 불행을 잠재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새벽부터 몰두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이 돌도 뚫는다
정말로 그 연약한 물이 , 결국 돌을 뚫는다.”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간의 특징은
불행하고 쓰라린 환경에서도
끈기있게 참고 견딘다는 사실에 있다.
고된 나날이지만 그 안에서
나날이 성장하며 나아지고 싶다면,
매일 자신에게 기적과도 같은 말을 들려줘라.”
 
“나는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운명에지지 않는다.
그게 바로 내가 매일 새벽 5시부터
아침 식사때까지 공부하며 사는 이유다.

제아무리 벌이 쏘았다 하더라도,

질주하는 사나운 말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지난날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서
아무리 노력해도 다시 담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쏟아지지 않은
내일이라는 멋진 가능성이 있다.
힘든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빛나는 목표와 꿈을
마침내 이뤄낸 사람에게는 모두 일정한 시간에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자신의 하루를 깨웠다는
아름다운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