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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이 피는 좋은글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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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용, 꼬리는 뱀 ‘조조의 후손들’ ^^ 삼국지 인물 108인전에서 내용인용, 최용현 지음 머리는 용, 꼬리는 뱀 ‘조조의 후손들’ 조조가 죽자 그의 맏아들 조비가 위왕을 계승했다. 조비는 위왕이 된지 일 년도 채 안되어 후한 마지막 황제인 헌제로부터 선양의 형식으로 제위를 물려받아 위 황제가 되었다. 이에 한중왕 유비와 오주 손권도 차례로 황제에 올랐다. 위 황제 조비는 찬탈자라는 비난을 받기는 했으나 재위기간 중 대과(大過)는 없었다. 그는 원소의 둘째 며느리였다가 자신과 결혼한 건 부인과의 사이에 태자 조예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재위 7년 만에 병을 얻은 그는 죽기 전에 조진과 조휴, 사마의와 진군 네 중신을 불러 조예를 잘 보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숨을 거두었다. 네 중신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사마의 였다. 일찍 조조는 ‘사마의..
진정으로 가난한 자는 꿈을 잃은자 ... 이글은 2013년 당시에 내가 다니는 회사에 자유게시판이 있었다. 그곳에 많은 직원들에게 좋은 글을 소개하는 난이 있어 올렸던 글이며, 좋은글들을 모아놓은 글이다, 언젠가 책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줄려고 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다. "마음에 꽃이 피는 좋은 글 담다"의 좋은글은 대부분 그런글들이다..^^ 언젠가 이 글들을 한번 봤음은 좋겠다. ..~~...... 꿈이 없는 것이 가난이라는 생각 ... 긍정의 생각, 김형수 지음 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 유난히 친하게 지나는 꼬마아이 둘이 있었다. 한 명은 유난히 키가 작았고, 한 명은 유난히 키가 커서 꺽다리와 장다리였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꺽다리와 장다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닭장으로 달려가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닭이 알을 낳는 것을 ..
행복한 인생이란~~지나치지않는것 ^^ 행복한 인생 2013년 5월호 한 중년 남자가 어느 날 저녁 가로등이 희미하게 비치는 거리를 지나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쪽에서 어떤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언뜻 돌아보니 어떤 소녀가 치한에 봉변을 당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그는 잠시 망설였다. “뛰어가 도와줘야 할까? 가까운 공중전화로 달려가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 한편으로 내심 어렵고 귀찮은 상황에 휩싸이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 2∼3초의 시간은 마치 영원처럼 길게 느껴졌다. 그 사이 소녀의 비명소리는 잦아들고 있었다. 빨리 행동을 취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는 두려운 마음을 애써 지우며 일단 소녀를 돕기로 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귀찮고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고 불끈 용기가 치솟았다. 비명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
연암 박지원의 글쓰기란 ~~ 이글은 2013년 당시에 내가 다니는 회사에 자유게시판이 있었다. 그곳에 많은 직원들에게 좋은 글을 소개하는 난이 있어 올렸던 글이며, 좋은글들을 모아놓은 글이다, 언젠가 책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줄려고 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다. "마음에 꽃이 피는 좋은 글 담다"의 좋은글은 대부분 그런글들이다..^^ 언젠가 이 글들을 한번 봤음은 좋겠다. ..~~...... 싱싱한 푸른대는 그대의 모습 듬직한 바윗돌은 그대의 말씀 부채를 펼쳐들때 그대 위해 그릴제 손목을 잡고 나니 마음은 하나 열하일기 내용중에서 한시인용 옛글에서 읽는 오늘, 경향신문 2013. 5.11. 김태희 실학연구소 21 대표 연암 박지원은 ‘소단적치인’이란 글에서 글쓰기를 전쟁에 비유했다. 글자(字)는 병사요 뜻(意)은 장수(將)다 이때..
유비는 지휘관의 유형 - 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 지휘관) 삼국지 인물 108인전에서 내용인용, 최용현 지음 지휘관의 유형 ‘똑부똑게 멍부멍게’ ‘호랑이가 이끄는 양의 군대는 양이 이끄는 호랑이의 군대를 이긴다’ 이 말은 지휘관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한 군사격언이다. 지휘관이라 함은 원래 중대(中隊)급 이상이 부대를 지휘하는 장교를 뜻하는 군사용어이지만 여러 사람을 지휘하거나 통솔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확대해석해도 무리가 없는 말이다. 여기에는 회사의 경영자나 각급 관리자는 물론, 한 나라의 최고책임자까지도 포함시킬 수 있다. 지휘관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덕장(德將), 지장(智將), 용장 또는 맹장등으로 포함시킬 수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을 이 기준에 딸 분류해 보면 유비나 손권은 덕장, 조조나 제갈량은 지장, 여포나 장비는 용장으로 꼽..
구본형의 소소한 이야기 -나는 작은 별 하나 ^^ -'그 자리에서 빛나야 할 운명을 가진 별' 사람은 모두 별이다. 자신의 내면에 커다란 빛을 품고 있으면서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아 장막으로 빛이 가려진 별들 -마거릿 미드 역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지능들, 즉 뛰어난 관찰력을 통해 패턴을 파악하는 지능과 말과 글을 유려하게 다룰 수 있는 언어 지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 하고 설득 할 수 있는 사회 친화적인 지능을 고도로 강화시켜 인생을 도약시켰다.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묻지 말아야 한다. 미리 생각 해 둔것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특히 다음 세 가지는 결코 생각해서는 안된다. 먼저 하나는 굶는것을 걱정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이며, 마지막 하나는 다른..
내년에 뭐할거야 묻는다면 당신은?... 사과나무 - 2009.2월 우리가 흔히 하는 질문 내년에 뭐할 거야? 곽효정/영화에세이스트 간절히 원하던 일을 멈추고 싶을 때, 무얼 위해 사는 지 모르겠을 때, 너무 힘들어서 꿈을 포기하고 싶을 때, 스스로 불행하다 생각될 때, 이 세상에 나 하나뿐이라고 느껴질 때,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때... 나는 이야기를 떠올린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프랑스의 알프스 산맥이 닿는 프로방스 지방의 아주 오래된 산악지대에 헐벗고 단조로운 황무지가 있었다. 생명이라곤 오로지 야생라벤더 뿐인 곳이었다. 이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은 불명과 불평이 가득했다. 자살이 전염병처럼 번졌으며 정신병이 만연했다. 이토록 불행한 땅에 삼십마리의 양을..
조조의 장자방 명참모 순욱(장량) ~~ 삼국지 인물 108인 전에서 내용 인용,, 최용현 지음 조조의 장자방(張子房), 명참모 ‘순욱(장량(張良))’ 영웅의 뒤에는 ‘반드시’라고 할 만큼 뛰어난 참모가 있다.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고 손권에게 주유가 있었듯이 조조에게는 순욱이라는 발군의 참모가 있었다. 조조가 초창기에 이룩한 큰 위업은 순욱 없이는 불가능했다. 순욱(荀彧), 자는 문약(文若) 일찍부터 왕좌 지재로 불릴 만큼 재주가 뛰어났다. 청년시절에는 조정에서 공직을 맡고 있었는데 동탁이 도성에 들어오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다. 그리고 기주로 근거지를 옮겼다. 이때 기주의 주인이 된 원소로부터 부름을 받았으나 원소의 인물됨과 협량(狹量)을 바로 헤아리고 조조에게로 찾아왔다. 그의 나이 스물아홉살 때였다. 조조는 순욱을 얻은 기쁨을 한마디로 ..
수수께끼의 인물 , 준걸 "사마의" 삼국지 인물 108인 전에서 내용 인용,, 최용현 지음 수수께끼의 인물. 준걸(俊傑) “사마의” 조조가 한중을 평정하고 군사를 돌리려고 했을 때 측근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유비는 서촉을 뺏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 쳐들어가면 능히 유비를 무찌르고 서촉까지 평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조조 군에서 주부(主簿) 일을 맡고 있던 사마의였다. 조조의 군사행동에 관해 그가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조조는 이미 한중을 얻었는데 어찌 또 촉을 바라겠는가 [[ 隴望蜀(득롱망촉)]하며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나 후에 한중을 유비에게 뺏기고 나자 , 조조는 사마의의 판단이 옳았음을 깨닫고 뼈저리게 후회했다. 사마의 (司馬懿), 자는 중달(仲達). 제갈량에 버금가는..
보험설계사 보더는 어떻게 미국최고의 보험왕이 되었나 ~~ 긍정의 힘을 배우려는 생각... 『긍정의 생각』, 김형수 지음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말은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우리가 매일 듣고 접하는 중요한 규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긍정이란 나 자신을 발전시켜 주고, 또한 상대방에게 그 영향이 좋은 방향으로 미치는 데에 있습니다 미국 최고의 보험왕으로 잘 알려진 윈스턴 보더는 보험영업을 하는 세일즈맨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가 보험영업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그이 나이 32살때였습니다. 그는 일찍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자동차 수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자신의 공장부지는 물론 그 일대를 폐기물 처리장으로 바꾼다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