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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이 피는 좋은글 담다

진정으로 가난한 자는 꿈을 잃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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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꽃..

 

이글은 2013년 당시에 내가 다니는 회사에 자유게시판이 있었다. 그곳에 많은 직원들에게 좋은 글을 소개하는 난이 있어 올렸던 글이며, 좋은글들을 모아놓은 글이다, 언젠가 책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줄려고 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다. "마음에 꽃이 피는 좋은 글 담다"의 좋은글은 대부분 그런글들이다..^^

언젠가 이 글들을 한번 봤음은 좋겠다. ..~~......

 

 

꿈이 없는 것이 가난이라는 생각 ...

 

긍정의 생각, 김형수 지음

 

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 유난히 친하게 지나는 꼬마아이 둘이 있었다.

한 명은 유난히 키가 작았고, 한 명은 유난히 키가 커서 꺽다리와 장다리였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꺽다리와 장다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닭장으로 달려가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닭이 알을 낳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즐겼습니다.

닭이 꼬끼오하면서 알을 낳자마자 꺽다리는 알을 듣고 곧바로 부엌에 계신 어머니에게 달려갔습니다.

엄마, 이거 쪄주세요.”

꺽다리의 어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무엇 하나라도 더 못해줄까 싶어 꺽다리의 요청을 한 번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장다리는 달랐습니다.

닭아, 닭아, 어서 그 알을 품어서 예쁜 새끼를 낳아주렴,”

장다리는 닭이 알을 낳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곧 생기게

될 병아리에 대한 부푼 꿈을 그렸습니다.

 

이 두 아이는 나중에 커서 전혀 상반된 길을 걸었습니다.

꺽다리는 매번 생긴 알을 먹어치우느라 그 집 닭장에는

어미닭만 늙어 갈 뿐 새롭게 태어나는 병아리가 없었습니다.

한편으로 장다리네 닭장에는 생기는 알마다 어미 닭이 품어 주어 병아리들이 아주 많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병아리 가 빨리 커서

 

어미닭들이 아주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기에

매일 알을 까먹고 싶은 욕구를 참으며 살았습니다.

가난을 극복하는 것은 꿈을 갖고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진정으로 가난한 자는 꿈을 잃은 자라고 했습니다. ....

 

...

 

돈이 없는 사람이 가난한 것이 아니라 꿈이 없는 사람이 가난하다는 생각, 이것은 우리기 진정으로 내면 깊이 간직하고 실천해 가야 할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간절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