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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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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나만의 아지터(쉼터)를 가지세요..^^ 여성시대 선정작품 (2021. 12 . 21 방송분) 직장인들 나만의 공간을 가지세요.. 커피솝이던 . 원룸이던지 간에 갈수 있는데를 하나만 만드세요. 사실은 나이가 들다보면 젊을때는 친구도 많고 일도 많고 아이에게도 신경이 쓰이고 너무 바빠서 딴 생각할 틈이 없어요 그러나 50대를 넘어서 60대가 가까워오면 남편은 남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다 바빠요. 가끔씩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놀러가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럴수는 없어요 그럴 때 괜히 바쁜 아이들 , 바쁜 남편 한테 투정하지 말고 나만의 공간을 만드세요.. 커피솝을 하나 정해서 간다던지. 아니면 시간이 좀 많으면 하루 이틀 쉴수 있는 날이 있다면 원룸을 하나 정해서 그기서 나만의 여유를 누려보세요 아직 원룸은 꿈만 꾸고 있어요 시골에 한적한 곳에도 있고..
수능고시 파이팅 ^^ 지금 두분 대통령 후보분들 모두 사법고시 출신이다 ~~ 나라고 못 할까 ???? 수능고시 파이팅 둘째아이가 오늘 수능시험을 친다. 두 번째다. 처음은 2년전이고 지금은 두 번째다. 재수도 아니고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처음 그 말을 했을 때 단단한 결심이 서 있어 감히 왜 하느냐 새삼 힘든길을 왜 가느냐고 묻고 싶었지만 그래 누구던 하고 싶은 것은 해봐야 지 하면서 꿈을 응원하기로 했다. 자기도 심사숙고 했을 것이다. 새로운 도전이다. 대학교 처음 들어갈때는 뭔가 할줄 알았다. 2년 대학교 다니고 코로나로 별로 재미도 없었을 것 같다. 아마도 작년에 코로나로 일년동안 친구들도 못만나고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했다. 그래서 더 절실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더 늦..
직장상사 결재받기 분투기 ^^ 화요일 아침이다. 아침에 사무실에 오면서 직장생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봤다 사실은 왜 그것을 몰랐을까 하는 자괴감과 나의 그동안의 무심함이 함께 나타났다.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요즘은 내가 철이 많이 든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조직생활과 막상 그 조직 속에 들어있는 나를 바라볼 때 결코 묵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글을 보는 분들은 이 말을 실감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 도 있다. 이글은 전지적 작가시점이다...^^ 얼마전에 부장님이 직원한테 어떤 보고를 지시했다. 우리는 좀 더 잘할 요량으로 시간을 많이 지체했다 일 자체가 부장님이 말한다고 다 금방되지는 않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또 그렇지 않다. 그것을 중재하는 것이 중간관리자인데 눈치없이 좀 더 완벽하게 한다고 시간을 많이 ..
대체휴무날 소소하게 있었던 행복 ^^ 오랜만에 오세민안과에 갔다. 눈도 소독도 할겸. 의사선생님은 나를 볼때마다 안경을 쓰라고 하신다. 안그러면 백내장이 빨리 온다고..zz z 킴스피부과에 갔다. 오랜만에 팔에 붉은 반점같은 것이 생겨서 나는 가렵지 않아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남편이 그래도 한번 가보란다. 평소 잔소리는 많이 하지만 이런것은 괜찮은 것 같다. 없으면 누가 그말을 해줄것인가 ㅋ ㅋ 오늘은 한글날 대체휴무인데 정상근무라고 한다. 의사선생님은 피곤하면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은 조용한데 어디로 바뀔지 모른다고 했다. 피곤하게 하지말라고 했다. 아토피도 보여줬다. 보습제도 열심히 바르고, 수영도 좋지만 피부가 피곤할수도 있으니까 주의하라고 했다. 아무튼 내가 요즘 피곤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산에도 가고 주말에..
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1) -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도서명 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 지은이 윤상훈 출판사 와이즈베리 나는 지금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서툴다. 아직 잘 모른다. 그래도 하고 있다. 퇴직후에 내가 공인중개사를 할지는 미지수다. 이책을 읽고 나의 미래를 좀 더 정리해야 되겠다 작가 소개 매일 아침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이자, 직티스트(직장인 아티스트)라는 부캐로 활동하는 설치미술 작가다. 롯데그룹 입사1년차 때 첫 전시를 준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설치미술 개인전을 열엇다. 예술과 전혀 관련 없는 공고 , 지방사립대 경영학과를 나온 그는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애매한 관심과 어설픈 재능 덕분”이라고 말한다 마냥 어중간하다고만 생각한 능력과 관심에..
수영장 100일 체험기 ^^ 올해 5월부터 수영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집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같은 직장에 동료가 수영을 배우면 가성비가 좋다고 했다. 특히 해외에 가서 수영장있는 호텔이나 아니면 에머랄드빛 바다가 있는곳에서 요트를 타거나 그곳에서 수영을 하면 아주 좋다고 나에게 조언을 했다. 꼭 그게 아니라도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바다가 있다. 그곳에 카약도 타고 레포츠를 즐길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영을 좀 해야 이런것도 도전할수 있지 않겠는가 5월부터 했으니 100일이 가까워진다. 기도도 100일 기도가 있지 않는가? 처음에는 물안경으로 밑바닥보는것도 너무 신기하던데 이제는 좀 익숙해졌다 발차기도 발이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좀 자연스럽다. 계속한다면 또 능숙해질것이다 수영을 처음 접해봤는데 아주 좋았다. 다른 운동도 옆에서 많..
음지가 양지가 되는 기회를 잡아라..^^ 제목 : 음지가 양지가 되는 기회를 잡아라.. 주변에 살펴보면 음지에 있던 사람들이 세월이 바뀌면서 양지로 이동하는 사례들이 있다 ~~ 이들을 보면서 속된말로 봉잡았다 로또당첨됐다 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등등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요즘 나 자신을 자꾸 회고한다. 아직 그 나이는 아니지만 자꾸 뒤돌아봐진다. 그동안 잘해준 사람도 있었고 나를 힘들게 한 사람도 있었다. 모두 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잘해준 사람은 나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줬고 힘들게 했던 사람은 나름대로 내가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래도 나는 잘해주는 사람이 좋다. z 조직생활을 하면서 절대로 간, 쓸개 그리고 나를 너무 드러낼 필요가 없음을 느낀다. 지금에 와서 진작 조금씩 나를 위해서 나만의 필살기를 만들어야 ..
살다보면 가끔씩 황당한 일을 겪기도 ^^ 이글은 제가 아는 분이 직접 겪은글을 적은글이다 제목 : 윗사람에게 아부하고 부하에게는 모질게 하고 ~~ 어제 황당한 날이었다. 사람이 그렇게 날벼락 치는 날도 있다. 자기가 잘못하지 않아도 내 아랫사람이 잘못해도 날벼락을 맞는 날이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하직원이 일처리를 잘못했다. 그 사람이 개인정보공개를 했는데 물론 원하는 답을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비공개니까 그런데 전산상에 통지를 하고 또 이메일을 줘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왜 전화를 하던지 이메일을 주던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소리쳤다. 담당자는 자기가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 몰라서 그랬다면서 죄송하다면서 계속해서 그 사람에게 사과의 말을 했다. 그 사람은(전**) 전봇대에 차량 매매 관련 벽보를 붙였다. 거리..
오늘도 수영장에 간다. 푸른 바다 요트 탈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수영장에 간다. 푸른 바다 요트 탈 그날을 꿈꾸며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에 채택한 글입니다.. 오늘부터 수영을 배우기로 했다. 야간수영이다. 저녁 9시부터 한다. 내가 수영을 배우게 된 동기가 있다. 직장동료가 점심을 먹으면서 자기가 수영을 배우니까 좋은 점이 많다면서. 일일이 열거하면서 좋은점을 말했다. 그중에서 무엇보다. 물과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래서 물과 관계된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해수욕장이 있고 그기에 따른 레포츠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카약도 타고 배도 타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요트도 탈수 있다. 며칠전에 레포츠센터에서 여름을 겨냥해서 레포츠 동호회를 모집했다.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내가 할수 있을까 고민만 했는데 직장동료의 말을 ..
선녀신발 하나 사세요.. ^^ 선녀신발 하나 사세요..이게 무슨말이냐고요..이제부터 제 이야기를 할게요...^^ 손예진...작가 살다보면 우리는 조금씩 항상 포기한다. 좋은 차 , 좋은음식, 좋은 신발....등등 물론 돈이 없어서..포기한다. 아이들을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내가 좀 더 아끼면 그들이 좀 더 좋은 것을 살수 있으니까 항상 그랬다..특히 가정주부는 더 그렇다. 이것도 필요하다. 어차피 돈은 한정되어 있고. 그 범위에서 살려면 가장 끄트머리인 가정주부가 가장 많이 포기한다 그렇게 하지 말라해도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러나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먹었고..살림도 조금 불었는데도 그런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오랜 절약과 포기가 그렇게 만들어져버린다 이제는 조금더 좋은 옷과 좋은 차와 아니면 그게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