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진작가 글

대체휴무날 소소하게 있었던 행복 ^^

반응형

 

 

 

 

 

오랜만에 오세민안과에 갔다. 눈도 소독도 할겸. 의사선생님은 나를 볼때마다 안경을 쓰라고 하신다. 안그러면 백내장이 빨리 온다고..zz z

 

킴스피부과에 갔다. 오랜만에 팔에 붉은 반점같은 것이 생겨서 나는 가렵지 않아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남편이 그래도 한번 가보란다.

평소 잔소리는 많이 하지만 이런것은 괜찮은 것 같다. 없으면 누가 그말을 해줄것인가 ㅋ ㅋ

 

오늘은 한글날 대체휴무인데 정상근무라고 한다. 의사선생님은 피곤하면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은 조용한데 어디로 바뀔지 모른다고 했다. 피곤하게 하지말라고 했다.

아토피도 보여줬다. 보습제도 열심히 바르고, 수영도 좋지만 피부가 피곤할수도 있으니까 주의하라고 했다. 아무튼 내가 요즘 피곤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산에도 가고 주말에는 송도해수욕장에 저녁에 산책도 나간다. 그런것들이 내 몸에는 좀 힘드는가 보다. 조금 살펴야 되겠다.

몸이 아픈 것 보면 더 그런 것 같다. 조심해야 되겠다.

80살까지는 살아야지~~ 우리엄마는 76세에 돌아가셨다. 사실 그나이에 돌아가면 딱좋은데..

더 살까봐 걱정이다.

집으로 오면서 집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커피숍이 있다. 이름이 깡통시장바리스타라고..

부평시장에 가면 본점이 있고 이곳에는 여러가지 일을 한다. 팔기도 하고 ~~

내가 쉴때는 이곳에서 커피한잔을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마신다.

커피가 비싼것도 있지만 1,500원 하는것도 있다. 가성비가 좋은것 같다.

파는 아가씨도 친절하다.. 집근처라 가끔씩 가니 인사도 잘한다. 항상 밝게

코로나로 모두 힘드는 것 같다. 모두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10월 말 토요일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친다. 1차 민법과 부동산개론 만 하기로 했다

내가 공부를 온전히 안한것도 있지만..너무 집중하면 몸이 무리하면 안되니까

사실은 설렁설렁하고 있다.

다른데도 말했지만 내가 공인중개사를 할지말지도 아직은 의문이다.

우선 내가 직장다니면서 자격증이라도 온전히 하나 따놓고 싶다

그리고 공인중개사에도 관심이 많다. 부자가 되고 싶다.내가… ㅋ

오늘은 덕분에 한글날 대체휴무 라서 이렇게 한가한 생각을 한번 적어봤다.

 

행복한 하루다..여러분은 어떠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