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감상평

(28)
타이탄(영화감상평) ~~ 인간은 포기하지 않는다 ^^ 타이탄(영화감상평) ~~ 인간은 포기하지 않는다. 영화제목 : 타이탄 첫방송 : 2010.4 영화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주연배우 : 샘워싱턴(페르세우스), 리암리슨(제우스),레이프파인즈(하데스) 젬마아터튼 (이오),알렉사다바로스(안드로메다 공주) 등등 타이탄이란 영화를 가끔씩 티브이를 통해서 재방송을 본다. 언제나 봐도 재미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의 주인공들을 영화로 만들었다. 책으로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스크린을 통해서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위기가 기회가 된다. 우리 인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신들의 싸움에 인간들은 여지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 가운데 위대한 영웅이 탄생한다. 그의 이름이 페르세우스 다 그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처럼 또 전설속의 영웅으로 우리의 기..
거룩한 계보 - 니가 있어 좋다 (영화감상문) 영화 제목 : 거룩한 계보, 감독 및 제작연도: 2006년 /장진감독 출연배우 : 정재영(동치성), 정준호(김주중), 류승룡(정순탄) 등등 부 제목은 목숨보다 소중한 우정을 만나다. 네가 있어 참으로 좋다. 티브이를 통해서 이 영화를 봤다. 전에는 스쳐 지나가면서 봤지만 오늘은 좀 자세하게 봤다. 조폭영화다. 정재영과 정준호의 우정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조폭영화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캐릭터들이 참 좋다. 잔혹하지만 비열하지는 않은 조폭... 눈 돌아가는 화려한 액션들은 아니지만 진심과 진심들이 곳곳에 녹아난다. 게다가 유머들이 숨어있어 조폭영화임에도 어둡지 않아서 좋다.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조폭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다. ㅋㅋ 미화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반도 (영화감상문) 영화 제목 : 반도 영화감독 : 연상호 주연배우 : 강동원(한정석), 이정현 (민정), 김민재(황중사), 권해효(김노인),이레(준이), 이예원(유진), 등등 영화의 주제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강동원이 나온다. 잘생긴 강동원, 검사 외전을 봤다. 나는 그 영화를 몇 번이나 봤다. 황정민도 연기를 잘하지만 강동원은 감초같이 잘하고 좋았다. 잘생긴 사람이 또 그렇게 연기를 재미있게 잘해서 그가 나온다니 그래서 새로 나온 영화 “반도” 를 보고 싶었다. 그의 연기가 갈수록 물이 오르고 농염하다. 아마도 아름답게 늙어가면서 영화를 계속할 것 같다. 어떨 때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슷해 보인다. 내만 그렇게 본 것인가 ㅋㅋ 그가 만들어갈 영화세상이 어떤가를 보고 싶었다. 이 영화는..
인도차이나 - 영화감상평 제목 : 인도차이나 부제 : 혁명의 열기 속에 타오르는 운명적 사랑 감독 : 레지스 와그니어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엘리안느), 벵상 뻬레(장밥티스트), 린당팜(까미유) 제작연도:1992년, 2017년 재개봉 인도차이나 영화의 배경은 오늘날 베트남이다. 순수한 공산주의 국가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이다. 영화의 배경인 하롱베이가 나온다. 작년에 베트남에 여행을 가서 우연히 하롱베이에 가게 되었다. 그 장엄한 자연을 보고 베트남 국민들이 자연을 꼭 잘 지켜주기 진심으로 바랬다 영화가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절경을 잘 담아내서 내심 반가웠고 내가 그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마치 환영을 보는 것 같았다. 오늘날 베트남은 우리나라 70년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때도 느꼈지만 나름대로 자연과 문화재를 잘 보존하는 것 같..
나라 말싸미(영화 감상평) 나라 말싸미(영화 감상평) 감독 : 조철현, 2019년 배우 : 송강호(세종대왕), 박해일(신미스님), 전미선(소헌왕후) 오죽하면 조선의 양반들이 이런 말을 했을까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새로움이란 이렇게 어렵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고단 했을까?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글이 없었다. 중국에 이두를 빌려서 썼다. 이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서동요, 혜성가 등이 있다. 설총도 이와 관련이 있다. 한문을 쭉 쓰다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자 이두도 역사와 함께 사라졌다. 세종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사람의 발음기관인 입과 혀 모양 본떠 문자로 만들었다. 이를 “훈민정음”이라 한다. 뜻을 풀이하면 ‘백성을 가르..
제2의 폴포츠를 꿈꾸는 봉남, 마침내~(전국노래자랑) 영화제목: 전국노래자랑, 이종필감독, 이경규제작 배우: 김인권(봉남), 류현경(미애), 김수미(주하나), 오현경 제작년도 : 2013년 숨쉬는 것만큼 노래가 부르고 싶다. 제2의 폴포츠를 꿈꾸는 봉남, 그러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꿈나무 마침내 빛을 보다. 세상의 주인공이 되다. 누구나 다 일생에 한번 내가 주인공이 된다. 아마도 전국노래자랑이 그런 프로가 아니겠는가 티브이를 통해서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봤다. 이종필 감독과 이경규가 제작을 했다고 했다. 2007년 영화 복면달호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그의 작품도 몇 개나 된다. 이경규가 만들었다고 하면 괜히 사람들이 웃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은 나도 그랬다. 그런데 작품을 보면 당장은 웃습지만 상당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생각이 깊다. 미래를..
말레피센트(마녀가 된 안젤리나졸리 )감상평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역을 맡았다. 아마 이것이 처음일것이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졸리는 어떻게 마녀역을 할까 역시나 다르게 특별한 마녀다. 보통 나쁜 마녀만 있지만 여기나오는 졸리 마녀는 마음이 착한 마녀다. 기본이 착한 사람은 일시적으로 나쁠수는 있지만 항상 나쁘지는 않다. 역도 그런것 같다. 아마도 감독은 안젤리나졸리가 주인공을 하면서 시나리오를 대폭 수정했을것이다. 내 생각이다. ㅋㅋ 착한마녀 안젤리나 졸리 , 치명적 마녀로 돌아오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는 원작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로 불리는 말레피센트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발전시켜, 캐릭터에 깊은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전무후무한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
혁명의 배신자로 처단한다(남산의 부장들) 남산의 부장들 , 감독 : 우민호 혁명의 배신자로 처단합니다. 흔들린 충성, 그 날의 총성 영화를 1번봤다1번봤다. 5번은 볼 것이다. 그래서 계속 영화평을 수정할 것이다. 볼 때마다 생각이 다를 수 도 있어서 ~~ 사실은 이 영화가 나온다고 예고 상영을 했을 때 한번 보고 싶었다. 더구나 이병헌이가 김규평(김재규)역할을 한다고 하니 그 당시 김재규의 심리상태가 어떤지? 어떻게 그려나갈지가 궁금했다. 그리고 '10·26 사태'로 사형을 선고받은 고(故) 김재규 전 중앙 정보부장 유족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함에 따라 실제 법원의 재심 결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유족 측은 최근 발견된 재판 녹음테이프를 핵심 근거로 들고 있다.. 그래서 더 보고 싶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에는 갈 수 없어 집에서 영화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