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감상평

말레피센트(마녀가 된 안젤리나졸리 )감상평

반응형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역을 맡았다. 아마 이것이 처음일것이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졸리는 어떻게 마녀역을 할까

역시나 다르게 특별한 마녀다. 보통 나쁜 마녀만 있지만 여기나오는 졸리 마녀는 마음이 착한 마녀다. 기본이 착한 사람은 일시적으로 나쁠수는 있지만 항상 나쁘지는 않다. 역도 그런것 같다. 아마도 감독은 안젤리나졸리가 주인공을 하면서

시나리오를 대폭 수정했을것이다. 내 생각이다. ㅋㅋ

착한마녀 안젤리나 졸리 ,  치명적 마녀로 돌아오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말레피센트>는 원작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로 불리는 말레피센트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발전시켜, 캐릭터에 깊은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전무후무한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요정들이 살고 있는 무어스 숲의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비주얼과 강력한 힘을 발산하는 말레피센트의 마법들이 완성도 높은 CG로 그려지며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 리가 치명적인 나쁜 마녀로 돌아왔다

16살이 되기전에 뾰족한 송곳에 찔러 영원한 잠에 빠질 것이다. 그러나

그 저주가 풀리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키스이다

왕은 공주가 저주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갓난아이 공주를3명의 요정에게 부탁하고 깊고 깊은 숲속에 숨긴다. 그동안 왕은 뽀적한 물건이 있는 것은 모조리 치운다. 그리고 그 마녀에 대적하기 위해서 군사를 키우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

왕비는 아이가 보고 싶어서 마음의 병을 앓고 그리고 시름시름 앓다고 죽는다. 왕도 황폐해 간다. 전쟁을 준비에 모든 백성들은 고통을 겪고 있다..

요정들이 살고 있는 무어스 숲은 너무 아름답지만 요정들이 아이들을 키우기는 너무 벅차다. 마녀(안젤리나졸리)마녀(앤젤리나 졸리)도 공주(오로라)가 어떻게 커가는지 궁금해서 이리저리 숨어서 지켜본다. 요정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지 너무 몰랐다

지켜보는 마녀가 답답할 정도다. 마녀와 그의 무사 디아발은 새가 되어 물을 축여주고 키워주고 보살펴준다.

아이는 그것도 모르고 무럭무럭 사랑을 받고 커간다

공주는 어느덧5살이 되고 6살이 되면서 마녀가 있는 숲으로도 와서 함께 논다.

마녀도 처음에는 갓난아이가 질색이었다. 키워본 적도 없고 귀찮은 존재라 할까 그렇지만 아이가 자꾸 자기에게 안긴다. 먹을 것을 주고 함께 놀아주고 하면서 마녀는 조금씩 바뀐다. 주변에 상황도 바뀐다. 암흑의 세계가 아이가 있음으로써 점점 밝아진다. 그렇게 마녀도 바뀌어간 것 같다. 공주(오로라)는 마녀에게 당신은 내 수호요정이잖아요 날 항상 지켜주고 어딜 가든 당신의 그림자가 있어 나는 안심이에요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슴에 품었다.

 

이런 모든 상황들로 인해 처음 마녀는 저주를 했으나 마녀는 그 저주를 풀려고 했다. 그러나 이미 그 저주는 자기 풀 수 없었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했다. 오로라 공주가 만난 왕자가 있다.. 그를 데리고 풀려고 했으나 한번밖에 만나지 않았다. 키스를 했으나 공주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마녀가 미안하다면서 잠자는 공주 앞에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이 공주를 깊은 잠에서 깨웠다.

 

 

여기서 원작하고 또 다른 내용은 16세 생일날 왕을 찾아 공주(오로라)는 왔으나 왕은 노발대발이다. 왜 일찍 데려왔느냐 이다. 하루만 더 지나면 저주가 끝날 것이라고 아버지는 1616년 만에 돌아온 공주를 방에 가두었다.

공주는 그 방에서 또 다른 방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나간다. 그곳에는 그동안 자기를 위해서 치워버린 수많은 뾰족한 물건들이었다.

그러나 정작 저주는 그곳에 있었다. 뽀족한 날카로운 송곳이 그곳에 있었다. 그 송곳에 찔러 잠이 들었다.

그 저주를 마녀가 풀었다. 내가 살아 있는 하나 너를 지키겠다. 눈물의 키스로 마침내 공주는 살아났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여기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운다

 

1. 저주가 아이에게 온다고 해서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도망하면 안 된다.

부모의 아이 유기(遺棄). 아이는 혼자서 요정에게 맡겨진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도 받지 못하고

2. 마녀도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아이의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나쁜 마녀도 바뀐다.

맹자의 삼천지교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맹자는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 3번이나 이사를 했다. 좋은 환경은 사람도 선하게 만든다. 아이뿐이겠는가? 어른도 마찬가지다.

3. 왕의. 물론 영화 속 이야기지만 자기 아이를 위해서 백성들을 도탄에 빠지게 하면 안 된다.. 전쟁준비를 하기 위해서 전쟁물자를 구입하고 전쟁에서 많은 병사들이 죽는다. 우리가 임전무퇴(臨戰無退)도 있지만

그러나 백성이 있고 나라도 있는 것이다.

백성이 힘들면 나라는 오래 존립할 수 없다.

나중에는 아버지의 나라는 망한다. 결국 어찌 되었던 공주(오로라)가 새로운 나라의 여왕이 된다.

 

5년 만에 돌아온 <말레피센트 2>는 원작 동화 속 이야기를 뛰어넘는 더욱 새롭고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말레피센트 2> 한번 보시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