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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타이탄(영화감상평) ~~ 인간은 포기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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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영화감상평) ~~ 인간은 포기하지 않는다.

영화제목 : 타이탄

첫방송 : 2010.4

영화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주연배우 : 샘워싱턴(페르세우스), 리암리슨(제우스),레이프파인즈(하데스)

젬마아터튼 (이오),알렉사다바로스(안드로메다 공주) 등등

 

 

타이탄이란 영화를 가끔씩 티브이를 통해서 재방송을 본다. 언제나 봐도 재미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의 주인공들을 영화로 만들었다.

책으로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스크린을 통해서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위기가 기회가 된다. 우리 인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신들의 싸움에 인간들은 여지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 가운데 위대한 영웅이 탄생한다.

그의 이름이 페르세우스 다

그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처럼 또 전설속의 영웅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인간을 위한 그의 행보를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고 있다.

페르세우스는 반신반인으로 그만이 크라켄을 물리 칠 수 있다는 예언에 따라 그를 따르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크라켄을 무찌른다. 그리고 인간들을 구한다.

 

신들의 왕 제우스(리암 니슨)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레이프 파인즈)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 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된다

 

 

<터미네이터4><아바타>의 연이은 대성공에 이어 <타이탄>마저 접수한 샘 워싱턴이 주인공 페르세우스 역을 맡았다. 자신의 할아버지를 죽이게 될 거라는 신탁을 받고, 제우스의 아들로 태어난 페르세우스는 자신의 어머니 다나에를 탐하는 세리포스 섬의 폴리데크테스가 내린 메두사 처치 명령을 받아 수행한다.

아테네의 저주를 받아 보기만 해도 돌이 되어 버리는 무서운 능력을 가진 고르곤 중의 하나인 메두사와 대결하는 장면이 그 짧은 트레일러를 통해 펼쳐진다. 하지만, 역시 영화의 압권은 제우스가 파견한 해저괴물 크라켄과의 대결이 아닐까? 여느 신화처럼 갖가지 난제를 해결하면서 진정한 영웅의 면모를 갖추게 된 페르세우스는 하늘을 나는 천마 페가수스를 타고 긴박감 넘치는 헤비메틀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크라켄과의 대결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아버지가 준 단칼로 하데스를 지옥으로 내려보내고 이 싸움의 승리로 이끈다.

 

물론 영웅호걸의 무용담에 달달한 연애가 빠질 수 없듯이, 때맞춰 안드로메다 공주가 등장한다. 메두사를 처치하라는 임무를 완수하고 세리포스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에티오피아에서 괴수의 제물이 될 위기에 빠진 왕녀 안드로메다(공주)를 구해 그와 함께 나라를 통치하길 바라지만 그는 그를 구한 젬마아터톤(이오)와 함께 떠난다.

 

하데스가 나타나자 단검으로 빛을 받아 내리친다. 깊은 물속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공주를 구한다

저 멀리서 사람들이 오고 있다.

공주가 말한다. 우리를 데리러 오고 있어요. 페르세우스는 당신을 데리러 오고 있어요

난 왕이 될 수 없어요

당신은 좋은 여왕이 될거에요

난 그저 평범한 인간이 될것이오

공주는 말한다

세상 사람들은 당신을 세상을 구한 영웅으로 섬길거에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포기하지 않는 인간을 본다. 아무리 어렵고 절망적이라 하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그 가운데 또 힘을 합쳐서 적을 물리친다. 처음에는 신들의 싸움에 인간이 여지없이 당하지만 다시 힘을 합쳐서 신들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다. 그 가운데 언제나 영웅이 나타난다

난세에 영웅이라 ..항상 그런 것 같다.  미래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날 것이다.

여기서는 사막의 정령들이 페르세우스에게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한다.

크라켄을 죽일수 있는 방법은 메두사를 잡아서 그것을 크라켄에게 보여주면 마침내 돌이 된다는 것을 알고 메두사를 잡으러 간다.

그 일을 페르세우스만이 할 수 있다고 한다.

신으로 돌아가라는 주변 거짓예언자의 말에 내가 신으로 사느니 진흙속에 뒹글며 인간으로 살겠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사막의 정령들은 메두사를 잡으러 가는길에도 갈것인지 말것인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우왕좌왕할 때 동전의 양면을 던져 방향을 정하자고 한다.

페르세우스는 그래서 동전을 던지는데 저 바다 멀리 던져버린다. 싸움이 시작된다. ~~ 싸우다가 페우세우스가 위험에 처한다. 그의 연인 이오가 돕는다. 그러다 죽는다. 슬퍼할 새도 없이 ~~

나중에 아버지 제우스는 젬마아터튼(이오)를 살려준다. 승리의 댓가로 ..

끝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