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604)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쓰자 ^-^ 저번에 지하철 탈일이 있었다. 1시간 가량 탔는데 ..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내 옆에 어떤 분이 기침을 자꾸 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ㅠㅠ 왠지 불안해서 ..나는 그곳을 빠져나왔다. 두려워서 내가 아는 분이 병원에 갔단다..아주 작은병원인데.... 감기때문에 갔는데 그 간호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마나 공공장소는 마스크를 썼음은 좋겠다. 지하철 탈때도 마스크 쓴 분을 보면 왠지 마음이 편하다. 그분도 쓰고 나도 쓰고 이중으로 써니 좋았다. 마스크가 처음은 많이 답답했는데 요즘은 즐겁게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요즘 황사도 있고..대기오염도 있고 ..다용도로 좋다. 어디를 가도 마스크를 쓰면 만사형통이다.. 여러분도 가끔씩 벗더라도 마스크를 써 보세요.. 한결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렁이 각시 처럼 오늘도 쏴악~(6/6) ^-^ 오랜만에 사무실에 왔다. 내일부터 정상근무인데 ... 바닥이 먼지로 쌓여있다. 아마도 내눈에만 보이는것 같다. 언제나처럼 밀대를 가지고 와서 쏴악 ~~ 쏴악 ..소리도 경쾌하게 바닥을 닦았다. 일주일 동안은 청량한 기분을 가지고 살겠지..그런마음으로... 이런일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니까..기쁜마음으로 하고 있다. 이세상에 누군가가...먼지한톨이라도....닦아낸다면..또한..세상이 밝지 않을까 생각이다 ​ 오늘은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 돌아가신분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나라를 위한다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 나는 이렇게 아주 작은 것을 할 생각이다. 충(忠)이라기 보다는 더불어사는것 ...배려..그런종류다.. 길을 가다가 ..모난돌을 치운다든지, 철사, 등.. 이렇게 밀대로 바닥을 청소한다..
휴가를 하루 내다 ^-^ 오늘 특별휴가를 내다.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데 그날 안쉬고 오늘 하루 쉬었다. 그날도 근무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나중에 쉬고 싶은 사람은 쉬도록 하는 회사의 방침이다. 회사를 온전히 문을 닫을 수 없는 마다의 사정이 있다. 덕분에 하루 쉬고 내일은 또 현충일이다. 그래서 토일,월화 저번에 금요일도 대체휴무를 내서 총 5일을 쉬고 있다. 앞에 2일은 언니집에 가서 잘 놀고 왔고. 어제는 집에서 쉬었다. 오늘도 사실은 어딜 갈까 했는데 남편이 함께 놀자고 해서 지금 ..기다리는 중이다. 맥도생태공원에 벚꽃길을 걸을까 생각중이다. 걷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어제는 저녁무렵에 용두산공원에 걸었다. 만보걷기의 일환이다. 걸어야 건강해진다는 것이 중요 화두다. 오전에 잠깐 일이 있다고 해서 ... 일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