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 짬짜미 독서 ^-^ 짬짜미 독서 도서명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지은이 김종원 출판사 ㈜ 바이포엠스튜디오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악가 베토벤에게는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루틴이 있었다. 음악가에게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소식이지만 죽고싶은 강렬한 욕망도 가뿐히 이겨내고 명작을 창조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새벽 5시의 루틴 덕분이었다. 아무리 밤늦게 까지 작곡을 해도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커피원두를 직접 골라서 커피를 내려 즐겼다 중요한건 언제나 60알의 원두를 하나하나 선별해서 골랐다는 점이다 하나 둘 그리고 셋.... 그렇게 60개의 원두를 하나하나 집중하며 선별해서,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동안 어지럽게 흩어져 있던 그의 마음은 ‘불안’과 ‘고통’의 대지에서 벗어나.. 부처님 덕분에 하루 쉬고, 대체휴일 ^_^ 오늘은 월요일이다. 예전같으면 사무실에 갔을건데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 하루 대체휴일로 정해졌다. 괌에서 의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지금 그 영향권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지금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김밥을 했다. 어제 마트에 가서 김, 계란, 단무지, 우엉, 맛살, 등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예전에는 자주 했는데 이것도 자꾸 게을러진다. 내가 나 좋으라고 하는것은 아니고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서 .. 김밥을 만들었다. 7시쯤 일어났다. 밥도 새로 하고 사온 재료들을 지지고 볶아서 김밥을 만들었다. 남편은 내가 하는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 아이들은 오랜만에 엄마가 해준..건강식을 먹었다. 가끔씩은 내가 해야지 생각한다. 무엇을 하.. 오랜만에 숙직을 서다 ^^ 우리 회사는 3달에 한번 정도 돌아가면서 숙직을 선다. 남자들은 더 자주 선다. 여직원들은 숙직을 시작한지 2년전부터이다 숙직을 서보니 그동안 남자 직원들이 고생을 한것을 알수 있었다. 숙직을 선 다음날 하루 쉬라고 주는데 집에 가서 쉬면 온전히 쉬지도 못한다 피곤이 온전히 풀리지 않는다. 이 힘든것을 남자들은 했구나.. 남자들은 그동안 그 모든 수고를 감당한 것이다. 요즘은 고맙게 생각한다. 모든것을 조금은 돌아가면서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성차별을 해서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우리 직장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쓰임새가 많다. 물론 여자들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여자이지만 뽑을때는 6대4정도.로 뽑았음 좋겠다. 오늘은 오랜만에 숙직을 선다. 다행이 별일이 없으면 조용히 지나가지..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