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4)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점차이.. 어느것이 낳은가 ? 4달에 한번씩 병원에 간다 . 전에 갑상선항진증이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의사선생님은 자기가 처방한 약이외에는 절대로 먹지마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의원에서 한약이나. 민간처방한것들을 말한다. 참고로 나는 한의원에도 가끔씩 간다. 침을 놓고 ..이것저것 몸을 보면. 나보고 몸의 원기를 돋우기 위해서 보약을 먹으라고 항상 말씀하신다. 한쪽에서는 먹어라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먹지말라고 하고.. 중간에 있는 나는 어찌하란 말인가 ..가끔씩 혼란이 온다. 지인에게 이말을 하니 ..두분 말씀 다 들어보고 자기에게 무엇이 좋은지 생각해보고 한쪽에서 먹지말라고 해도 내가 먹는게 낳다고 생각하면 먹는것 아니냐면서. 말한다. 나도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한다면 그렇게 말할것이다. 그러나 막상 당사자가 되고 .. 절대로 가까워질수 없는 사람 ^-^ 우리가 살아가면서 절대로 가까워질수 없는 사람이 있다. .. 내가 그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내가 알고 있는그녀도 마찬가지다. 상극은 아니다. 나와 적대적이다.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나와는 안맞다 영원히 맞을수가 없다. 그녀도 마음이 착하다. 그런데 나와는 맞지 않다... 직장을 다니면서 그런 사람이 있는것을 이제야 안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김부장님도 마찬가지다. 같은 여성이라는 것은 장점인데 그와 내가 만났을때는 그게 단점이다. 그녀도 좋고 나도 좋은데 나와 그녀는 맞지 않다. 상사와 나는 아주 예전부터 알았다. 그녀는 높은 자리에 앉아 있지만 언제나 나를 배척한다. 처음에는 왜 그럴까 생각했다. 이제야 안것 같다. 부장과 나는 적대적이다. 그래서 너무 애써지 않을것이다. 이제는 얼마남지 않았다... 우렁이 각시처럼 오늘도 (6/18) ^-^ 오늘도 사무실에 왔다 켜켜이 쌓인 사무실 바닥을 밀대로 싹싹 닦았다... 다 닦고 난 사무실은 깔끔하다.내마음이 깔끔해진다...즐겁다.. 무엇이든지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전에는 왜 그렇게 못했는지...모르겠다. 철이 늦게 든 까닭일까 ..? 그래도 나처럼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그런면에서 나는 앞선 사람이다. 아무도 모르게 사무실 바닥을 청소하고..우렁이 각시처럼 .. 화장실에서.밀대를 가지고 오다가 저멀리..어떤 사람이 보였다. 나는 눈이 나빠 제대로 안보였는데..지나가는 소리로 수고많습니다. 소리를 들었다. 아마도 그사람은 사장님인것 같은데...내가 ..허드레일 하는 사람인줄 알았던 것이다. 아니면 상상도 못할 것이다. 내자리를 청소를 깔끔하게 하고 ..이렇게 좋아하는글도 쓰고 좋다. 도랑치고..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