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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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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제 7회 ~ 8회 : 친구들을 어떻게 기죽일까요..^^ 편성 : SBS 2022.02.28. : (월, 화) 오후 10:00 주연배우 : 안효섭(윤태무) , 김세정(신나리)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안효섭, 김세정 험담하는 친구들 기죽이려 고민! 강태무, 신하리, 그리고 신하리의 남사친 이민우(송원석 분)가 만난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민우는 신하리의 7년 짝사랑 상대. 이를 알고 있는 강태무는 이민우 앞에서 신하리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당당하게 남자친구 행세를 하고 있다. 이민우를 견제하는 강태무의 눈빛에는 불꽃이 튀는 듯하다. 요트에서도 두 남자의 신경전을 계속된다. 이날 강태무는 갑자기 요트를 부르는 스케일로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11 회 ~12회 : 바닷가에서 추억 희도와 이진 친구들과의 수학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나희도(김태리)는 백이진(남주혁)의 초대를 받아 백이진이 가족과 함께 다니던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백이진은 UBS 스포츠국 정식 기자로 펜싱 담당이 되었다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너 없이는 불가능했어"라고 힘들어할 때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나희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가족과 자주 오던 레스토랑이라는 백이진의 말에 나희도는 기억들이 많은 건 좋은 거라며 부러워했고 백이진은 "그렇게 말하니깐 이 순간도 되게 소중한 것 같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나희도는 "언젠간 추억이 될 거니까. 정신 차리고 똑바로 기억하자"라고 기운을 북돋은 후 특별히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준다며 문방구에서 뽑기를 하면서 신나했다. . 고마워 나 정식기자가 되..
사내 맞선 제 6회 : 우리 진짜 연애할까요 편성 : SBS 2022.02.28. : (월, 화) 오후 10:00 주연배우 : 안효섭(윤태무) , 김세정(신나리)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강태무와 신하리의 인연은 맞선 대타로 시작됐다. 신하리는 재벌 친구 대신 나간 맞선에서 회사 사장 강태무와 만났고, 맞선에서 차이기 위한 진상을 부렸다. “이런 돌아이는 처음이지?”라는 팜므파탈 콘셉트로 혼신의 연기를 펼친 신하리. 그러나 강태무는 그런 이상한 맞선녀에게 호기심이 생긴 듯했고, 시간 낭비가 싫다며 첫 만남에 청혼을 했다. ‘환장의 맞선 남녀’를 연기한 안효섭, 김세정의 찰떡 호흡이 빛나며, ‘사내맞선’의 유쾌한 포문을 열었다. 신금희’라는 가..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 7회 ~ 8회 : 백이진과 나희도.그리고 유림 지난 6회에서 나희도(김태리)는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 고유림(김지연)과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지만 결승전을 3시간 앞두고 칼이 뒤바뀌는 위기에 처했다. 이후 칼을 되찾은 나희도는 백이진(남주혁)의 도움으로 무사히 경기장에 도착했고 자신감에 찬 다부진 표정으로 결승전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공개된 7, 8회 스틸 속에서 항상 밝고 긍정적이던 나희도가 국밥을 앞에 둔 채 푹 눌러쓴 모자 밑으로 눈물을 떨구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나희도가 터져 나오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 듯 팔로 눈물을 막아보다 결국 어깨를 들썩이며 오열하고 마는 것. 과연 나희도가 서글픈 오열을 터트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전과 달라진 나희도의 변화에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무사히 결승전을 마친 희도..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 5회 : 희도 국가대표가 되다..이진은 어디에 ~ 국가대표가 되어 금의환향한 희도. 이진에게 제일 먼저 달려갔지만 이진이 사라졌다. 희도는 유림, 지웅, 승완과 함께 이진을 찾으려 고군분투하지만 찾을 수 없고.. 이진의 방황은 깊어져 가는데 그런 이진 앞에 희도가 나타난다 . . 반면 백이진은 빚쟁이들이 동생 백이현(최민영)까지 찾아가 괴롭히자 삐삐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 후 엄마와 외삼촌이 있는 포항으로 떠났다. 하지만 외삼촌을 도와 수산시장에서 일을 하며 힘에 부친 현실에 지쳐가던 백이진은 동생이 포항으로 내려온 자신의 결정을 원망하자 충격을 받았다. 사실 도망치고 싶었던 건 자신임을 깨닫고 괴로워하던 백이진은 "네가 어디에 있든 네가 있는 곳에 내 응원이 닿게 할게"라고 삐삐에 남겨진 나희도의 음성을 반복해서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 동생 핑계를 되..
스물다섯 스물 하나 첫회 ~2회 : 김태리와 남주혁의 앙상블 ^^ 채널/ tvN , 연출 : 정지현, 극본 : 권도은 방송일자 : 2022. 2. 12 (토) ~(일) 오후 9시 15분 주연배우 : 김태리 , 남주혁 1998년 IMF라는 시대에 맞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조각들을 쫄깃한 대사와 휘몰아치는 서사로 표현한 권도은 작가의 감성 필력이 몰입도를 이끌었다. 여기에 청춘의 미세한 심리 변화는 물론이고, 배경과 색감을 통해 1998년 시대의 사회상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정지현 감독의 연출력이 하모니를 이루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인물의 발걸음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는 카메라의 움직임과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은 청춘들의 재기발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오롯이 전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태리와 남주혁은 시대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게 된, 불완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 제15회 ~최종회: 재국씨와 헤어져도 괜찮겠니 하영은(송혜교)은 황회장(주진모)으로부터 자신이 뚝심 있게 키워온 브랜드 소노를 가지고 독립하라는 깜짝 제안을 받았고, 파리로 떠나려는 윤재국(장기용)에게도 다시 한 번 함께 떠나자는 제안을 받았다. 하영은은 윤재국과 이별했다.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파리행 비행기 티켓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녀를 붙잡고 싶었던 것. 윤재국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하영은은 아무 말도 못 한 채 그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갔다. 하영은은 떠날 준비를 하는 윤재국의 곁을 지켰다. 애틋한 두 사람의 마음과 달리 시간만 속절없이 흘렀다. 떠나기 전날 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말했다. 함께 떠나지 않더라도 남자 윤재국은 여자 하영은을 계속 사랑할 것이라고. 그리고 결국 윤재국이 떠나는 ..
옷소매 붉은끝동 : 최종회 ~ 덕임 승은을 입다 ❤🧡 궁지에 몰린 화빈은 대비를 찾아가고, 덕임은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산, 마침내 결단을 내리는데… 다음날 궐에 퍼진 믿을 수 없는 소식은?! 1월 1일 토요일 밤 9시 30분, 16회와 마지막회가 연속방송됩니다. 저는 후궁이옵니다 후궁이 아이를 낳지 못하면 나중에 쭞겨납니다 ~~ . 내가 어영청에 배정받았다 무관에 합격하였다 축하합니다 아버지처럼 무과에 합격하였군요 . 이산은 오랫동안 연모해온 덕임(이세영 분)과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고, 덕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얻으며 그토록 꿈꿔온 가족을 이루게 됐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역병으로 자식 문효세자를 잃게 된 것.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에도 아버지이자 한 나라의 임금인 산은 슬픔을 감춘 채 역병으로 고통받..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 12회 ~13회 ~~더원의 매각, 송혜교 선택의 기로에 서다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선택의 기로에 선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주인공 하영은(송혜교 분)은 일도 사랑도 프로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은 물론 팀원들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춘 것. 무엇보다 할 말은 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는 이 같은 하영은의 주체적인 면모가 돋보일 전망이다. 일에 있어서도, 사랑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꿋꿋하게 나아가는 그녀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현재 하영은은 일도 사랑도 큰 시련과 마주한 상황이다. 앞서 하영은은 프랑스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하..
옷소매 붉은 끝동 제 13회 ~ 15회 : 너와 나 둘 뿐이다 ^^ 궐에 또다시 역당들이 나타난다! 산은 아우가 역당의 일부임이 드러나자 고뇌하고, 덕임은 산이 느끼는 제왕의 무게에 덩달아 짓눌리는 듯 하다. 밤이 되어 술에 취해 들어온 산은, 자신의 품으로 덕임을 이끄는데! 권세가로 변신한 홍덕로(강훈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산(이준호 분)이 왕위에 오른 뒤 겸사서에서 도승지로 승차한 홍덕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금부도사와 군졸 등 수많은 이들을 이끌고, 마치 임금 행차를 방불케 하는 위세를 떨치며 거리를 행차하는 모습. 낡은 관복을 입던 겸사서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기고만장한 자태로 가마에 앉아있는 홍덕로의 모습에서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더욱이 해사한 미소 뒤에 영악한 속내와 야망을 가렸던 과거와는 달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