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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어머니 생각에 내 마음이 ** 여자 혼자서 아이들과 늙은 노모를 모시고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은 모두다 그랬다. 다행히 아이들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엇나가지 않고 공부를 하여 자기의 앞길을 갔다. 아버지는 내가 5학년때 돌아가셨다. 평소 술을 많이 드셨는데 그 술로 인해서 나중에는 결국 돌아가셨다. 나는 그 원인분석을 하고 있는데 전에 어머니한테 이야기를 듣기로 우리 형제가 8명이었는데 4명이 일찍 돌아가셨다. 그 슬픔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술로 채우다보니 결국 몸이 망가졌다고 말했다. 이해가 간다. 그 시절은 가난하기도 하고 병원도 별로 없었던 시절이다. 1960년대 시절이니까 아버니는 돌아가시고 화장을 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머니는 포항에 와서 안해 본 일이 없다. 고생을 많이 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나는 ..
거인의 노트 - 기록하라. 일기라도 쓰라 ^_^ 짬짜미 독서 도서명 거인의 노트 지은이 김익한 출판사 다산북스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그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를 드러난다. 그것을 정리해 남기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멀리 볼수 있다.” 기록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금의 내가 난쟁이일지라도 매일의 기록이 쌓이면 우리는 그 위에서 더 멀러 보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잇다. 내가 남긴 기록을 디딤돌 삼아 가장 높은 곳에 선, 거인(巨人)이 된 자신을 마주 할 수 있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책을 읽..
돈은 너로부터다 - 일단 천만원을 벌어오세요 ^_^ 짬짜미 독서 도서명 돈은, 너로 부터다 지은이 김종봉/제갈현열 출판사 다산북스 여기서 나오는 세사람 주인공 주인선 – 천억대 자산가이다. 김인우 – 세차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다. 성실하고 근면하다 반배상 –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고 상승장에 코인투자를 해 제법 많은 돈을 벌었다. “일단 천만원을 벌어오세요” “너희들 스스로 한 시간에 얼마짜리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데 생각해본적이 있어?” 인우가 제일 먼저한 것은 노트를 한권 샀다. 새로운 일을 하면서 배우게 될 많은 것을 기록하기 위해 구입했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인우의 버릇이다. 성실함이란 흔하디흔한 장점 하나를 흔하지 않은 시간동안 갈고닦은 그는 알고 있었다. 경험했던 것은 기록되지 않으면 언젠가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말이다. 노트의 첫장에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