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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노트 - 기록하라. 일기라도 쓰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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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짜미 독서

 

도서명
거인의 노트
지은이
김익한
출판사
다산북스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그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를

드러난다. 그것을 정리해 남기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멀리 볼수 있다.”

 

기록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금의 내가 난쟁이일지라도 매일의 기록이 쌓이면 우리는 그 위에서 더 멀러 보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잇다. 내가 남긴 기록을 디딤돌 삼아 가장 높은 곳에 선, 거인(巨人)이 된 자신을 마주 할 수 있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이유없이 가슴이 답답하다면, 회사에서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답은 기록이다.

기록은 한계에 부딪힌 당신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나의 생각

이 책을 읽어보니 기록이라는 것이 너무 중요하고 소중하다.

사실은 나도 아주 예전부터 30대 초반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아주 작은 시작이었다.

그때 직장이 부산이라 아이들을 마땅히 맡길 데가 없어서 시골에 7년 가까이 맡겼다. 물론 시댁 어르신들이 잘 봐줬겠지만...지금 다시 그때가 온다면 절대로 맡기지 않을 것이다. 안타까움, 눈물, 보고 싶은 마음,

그때 쓴 글을 지금 읽으면 가슴이 아린다. 아이들이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나는 직장에 다니고 아이들 보러 가면 엄마아빠는 피곤해서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고

그런 시절을 7년 가까이 보냈다. 과거는 과거라고 하지만..

다시 온다면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에 내가 그 시절에 쓴 일기장이 없었다면 내가 어떤 생각이었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나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로 나라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아주 쉽게 조선실록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그 역사책을 온전히 보전했기에 오늘날 드라마도 보고 그 당시

왕의 생각과 백성들의 생각을 쉽게 알고 있지 않았을까?

기록이나 기록물을 모아놓은 기록관이나 대통령기록관 같은 것은 당장은 큰 힘을 발하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큰 힘을 발휘하여 우리가 어려울때는 이겨낼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일기장도 마찬가지다. ....

고맙다. 내 손과 발에도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워주고 있다.

내가 사는 날까지 손과 발이 힘을 합쳐서..

글을 쓰고 책도 내고 베스트 셀러작가도 될 것이다.

그날까지 파이팅 ^^

 

 

 

 

https://blog.naver.com/qq199/22318578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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