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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 - 해외여행 한달살기 ^-^ 내년 7월이면 내가 다니던 직장도 떠난다. 사실은 생각이 참 많다. 그 직장에서 30년이상을 다녔으니 나도 어떻게보면 존경의 대상이다. 스스로 자찬한다. 고맙다. 내몸에게 내 마음에게 그리고 아이들과 남편에게 고맙다. 별일없이 다니게 해줘서 ~ 떠나기 전에 나도 내가 해줄수 있는것 몇개는 해주고 싶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일한다. 버킷리스트 가 몇개 있는데 해외에 한달살기다. 힐링여행자들이나 기존의 은퇴하신분들중에서 해외에 한달살기 하는 분들이 있다. 일단은 한달살기다. 나는 해마다 일년에 한번은 가족단위로 해외여행을 간다. 코로나로 3년간 못간것 빼고는 2016년부터 계속 했던것이다. 동남아에 갔다. 아이들과 남편 모두다 갈려니 유럽에 갈려니 경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 아이들이 더이상 안간다할때까지 그다..
막장드라마의 진실 ^-^ 이글도 가까운 지인이 그동안 겪였던 일을 글로 조근조근 적어내린 글이다. 처음에는 이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했다고 한다. 내 격을 떨어뜨린 것도 될수 있고 어쩌면 너무 과민 반응일 수도 있어서 그래서 내가 말하였다. 글로 적는 것은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마음이 아프던 오해든 글로 쓰다보면 치유해진다. 그래서 지인이 어렵게 적은 글이다. 굳이 이렇게 말 안해도 된다. 사족을 붙이는 것은 자신 마음에 대한 미안함이다. 전지적 작가시점이다. 내가 그녀를 의심한 것은 그동안도 조금씩 조금씩 그런 행동을 하였지만 그녀가 나의 집에 왔을 때 일이다. 설날 남의 집에 온 것도 그렇고 와서 마치 주인인양 아이들과 남편을 편안하게 대했다. 마치 부인인 것처럼 ~~ 오랜만에 왔는데 지인은 맛있는 돼지국밥집..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한 달 가까이 그 여인과 통화도 안하고 안부도 묻지 않고 집에 가지도 않고 칩거중이다. 그런데 답답했던지 문자로 먼저 사과를 한다. 오해가 있었으면 풀고 놀러오라고 한다. 6월말까지는 바빠서 갈수 없다고 문자를 보냈다. 6월말까지는 골든타임이다. 아마도 계속 그렇게 문자도 보내고 아이들도 오라고 할 것이다. 그래도 나는 나의 자리에서 나만의 원칙을 지켜나가야 될 것이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 요즘 선덕여왕을 유튜브로 보고 있다. 2009년도에 만들어졌는데도 아직도 내가 즐겨본다. 그만큼 배울게 많다. 특히 선덕여왕에 대해서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룰수 있었는지 보면서 가슴절절하게 느껴진다. 미실(고현정)이 각성해가는 과정이다. ~~ 여왕이 되려는 덕만과 골품제를 뛰어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