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비의 꿈 ^^ 나도 희망한다, 너도 희망하라.... 희망의 귀환, 차동엽 지음.. 쉬지 않고 변화하는 자연계에서 나뭇잎 위에 누에 한 마리가 천천히 기어가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많은 동물들이 있었다. 즐겁게 노래부르고 폴짝 춤을 추기도 하고 심지어는 머리위에 하늘을 향해 쏜살같이 날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단지 작은 누에에 불과했다. 천천히 기어다니는데 어떠한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도 없고 빨리 뛸 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벌레들을 질투하지 않았다. 자신이 단지 작은 애벌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열심히 실을 뽑아 나무위에 튼튼한 집을 지었다. 그는 여전히 천천히 기어다녔고, 그밖에 대부분의 시간은 집에서 기다렸다. “내일 부터는 어떻게 하지 ” 그는 약간 조급한 마음이 들어 끊.. 미스트롯2- 본선 2차 데스매치 진 김다현 ,전유진 , 황우림 , 홍지윤 이번 미스 트롯 2는 생각보다는 기대에 못 미친다.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확 다가오는 가수가 안 보인다.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도 없고 노래도 선곡이 아주 중요한데. 선곡에서 밀리고 잘하는 사람도 떨어진다.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지지만 이런 데서 떨어지면 안 된다. 요즘 미스 트롯 2를 보면서 경연하는 과정을 심사하는데 트롯이다 보니 예전에 트롯은 주로 많이 꺾었다. 그게 멋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배운 선배가 많다. 심사하면서 그것을 예리하게 잡아낸다. 뛰어난 곡해석이 중요하다. 떨어진 사람에게도 한번의 기회를 주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전유진, 홍지윤, 진달래 ,허찬미, 은가은, 한초임등등 지옥의 문턱까지 갔던 사람이다. 다음을 기대해도 괜찮을 사람이다. ^^ 총 25명이다. 미스터트롯은 20명이었는데.. 호랑이를 길들이는 법 ^^ 호랑이를 길들이는 법 열자에서 내용 인용, 펴낸이 : 사단법인 올재 열자는 춘추전국시대에 살았던 노자 이후에 , 그리고 전국시대에 활동한 장자보다는 조금 이른 시대에 살았던 실존인물.. 주(周) 나라, 그는 야생조수를 길들이는 재주가 뛰어났다. 개나 말 같은 동물은 물론이고, 호랑이나 늑대같은 맹수와, 독수리와 매처럼 사나운 새 등 길들이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 여러종류의 야생동물이 한 우리 안에 살면서도 서로 싸우는 일이 없었고, 그가 옆에 있어도 경계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암수가 짝짓기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가 죽으면 그 뛰어난 솜씨가 끊어지게 될 것을 염려한 임금은, 모구원이라는 신하를 양양의 조수를 임명하여 그 솜씨를 배우게 했다. 모구원이 야생동물을 어떻게 길들이느냐고 묻자 양상이 말했다...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