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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바람피우면 죽는다 제5회~6회 – 실종된 수정이 시체로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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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목숨을 구해주고 병원까지 따라와서 지켜보는 장면- 인연인가 ^^

제목 : 바람피우면 죽는다 제5실종된 수정은 강에서 어찌 되었을까

첫 시작: kbs2 : , 09:30 ~

연출: 김형석/극본: 이성민

주연배우 : 조여정(강여주, 작가), 고준(한우성:이혼 전문 변호사),  정상훈(손진호:우성 사무장이며 친구),

홍수현(백수정:한류배우),김수진(양진선:출판사대표)

김영대(차수호:여주의 어시스트), 연우(고미래:여대생), 이시언(장승철: 형사),

송옥숙(염진옥 가사도우미), 마동균(오민석) 등등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우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조여정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나왔다. 주연배우를 꿰찮다...... 재미있을 것 같다. 전에 영화 기생충에서 인상적인 부잣집 마나님 역을 잘했다. 그 덕분에 큰 상도 받고 세계적인 배우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연기가 갈수록 물오른 것 같아 농염하다.

 

백수정이 실종되었다. 사건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강에서 시체로 올라왔다.

 

4회 방송은 우성이 정치컨설턴트 남기룡(김도현)에게 정계 진출 계획 철회를 말하려고 강에서 봉사 활동하는 현장까지 가지만

오히려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남기룡이 타는 배를 같이 타려고 달려와서 그 배를 타는 그 장면도 너무 우스쾅스럽다.. 고준(우성)은 귀여운 곰돌이 푸 같다. 순수하다. 저렇게 남자가 순진할 수 있을까

바람둥이들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 마음이 착한 것이다. 나 좋아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 그게 단점인 것 같다. 내가 보는 관점은 고준(우성)이 너무 착해서 순진하다는 게 문제다. 이런 사람이 진짜 바람이 들면 무섭다. 지금까지는 연우를 마음에서 내치지만 앞으로 어찌 될지는 모르겠다. 지켜볼 것이다.

 

 

물에 빠진 우성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그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온 여주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연우)을 맞닥뜨린다. 그리고 그다음 날, 우성은 두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수호는 마 과장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선배와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데...

 

강에서 자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현장에서 스쿠버다이버 미래와 마주쳤고 놀라서 그는 그만 강물 속으로 빠진다. 수영을 못한 우성은 강물속으로 하염없이 가라앉는다. 잠시 뒤 누군가가 우성을 잡는다

찰나의 생각일까 누군가 자신을 끌어올리는 것을 느낀다.

연우가 물에 빠진 고준을 인공호흡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이어 병원 침대에 고준의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하는 연우와 팔짱을 낀 채 심기 불편한 표정을 한 조여정의 모습이 포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형사 승철과 수정의 과거 인연이 공개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수정은 앞서 매니저 김덕기(유준홍)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승철을 찾아갈 것을 부탁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 상황. 그런데 9년 전 교통경찰로 근무 중이었던 승철은 국정원 요원 마동균(오민석)에게 납치될 뻔한 그녀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었다.

 

 

 

동균은 수정을 차 트렁크에 싣고 경찰의 탐문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과거의 동균에겐 얼굴 화상 흉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지금과는 완벽하게 달라 눈길을 끈다. 동균이 수정을 납치하려 한 이유는 무엇이며, 9년 사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국정원 최정예 요원으로 여주의 어시스트로 잠입했던 차수호(김영대)는 동균의 지시가 아닌 독자적인 행동을 시작했다. 그는 경찰이 수정의 시신을 못 찾을 거라고 단정한 동균의 말에 주목했다. 수정의 혈흔이 발견된 사실만 보고한 상황에서 수정의 시신이 있는 곳을 마치 알고 있기라도 한 듯한 동균에게 수상한 낌새를 포착한 것.

 

수정의 실종소식을 듣고 친구와 상훈에게 고민을 상담한다.

이에 수호는 여주가 오밤중에 다녀간 공동묘지를 찾았고, 수색견의 도움으로 땅을 파냈다. 수정의 시신은 이곳에서 발견하지 못했지만, 땅 깊숙한 곳에서 파릇파릇한 잡초를 발견했다. 그는 응당 흙 위에서 자라야 하는 잡초가 흙 속에서 나온 이유를 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동균의 심기를 건드렸다.

한편 강물에 빠졌지만 고미래(연우)의 인공호흡으로 살아난 우성은 이날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 수정의 시신을 눈앞에서 보고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였다. 그는 술기운을 빌려 여주에게 자신의 외도 사실을 고백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여주가 극도로 우성에게 폭발한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가 이토록 화를 내는 이유가 우성의 바람 고백 때문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성은 자신을 살려준 미래의 비닐 가방을 버렸다는 가사도우미 염진옥(송옥숙)의 말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직접 고른 가방과 선물을 준비했다. 그런데 미래의 볼품없는 비닐 가방은 200만 원이 넘는 한정판 명품가방이었다. 앞서 미래는 여주에 의해 향수 냄새로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드러낸 바. 명품 비닐 가방에 담긴 미래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솟구치고 있다.

 

한편 범인을 잡으려는 형사(이시언)는 여주를 수상하게 여긴다. 항상 따라다니는 여주를 보면서

만년필을 돌리는 여주의 손목을 동영상으로 보고 실제로 경찰서에서 만년필을 돌리는 여주를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한다.

 

 

 

직감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6회를 기다린다.

 

 

여주와 형사(시언)이 함께 앉아서 서로를 탐문한다.

경찰서에서 여주와 형사(시언)은 함께 앉아서 서로를 탐문한다.

그순간에도 여주(조여정)는 예전에 수정과 여주가 만난것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수정과 여주를 만났다. 차한잔을 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여주가

수정의 머리에 물컵을 들이부었다

형사는 여주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범인이 A형이다. 수정씨는 B형이고 여주가 A형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주는 이 사건이 미제로 남겠다고 말한다.

형사(시언)는

아파트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말에 형사와 여형사는

주변 CCTV를 탐색하다가 우성과 비슷한 남자를 본다.

 

 

마누라에게 백수정과의 관계를 말하기 위해서 많은 고심을 한다.

어떻게 말할까 선물을 사줄까 하여

꽃집에 왔다. 큰 꽃다발을 준비했는데 맞을까 겁이 나서 그만둔다

그리고 금은방에 와서도 굵은 금목걸이를 하려고 했으나 두려워서 가늘고 예쁜 목걸이를 준비했다 그리고 안개꽃을 한 다발 선물했다.

오늘은 처음으로 프러포즈를 한날이다. 처음 한 레스토랑 라운지에서 함께 와인을 하면서 목걸이를 선물한다.

영원히 함께 당신만을 사랑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여주는 옛날 이곳에서 프러포즈할 때가 생각난다.

지금이나 그때나 우성이는 여복이 많았다. 그때도 수정이와

연분이 났다.. 우성이를 가라고 했다. 헤어질 줄 알았어

그때 여주가 난간을 붙잡고 흐느낄 때 뒤에서 우성이가 그 장면을 보았다.

다시는 안 그럴게 우리 결혼하자 그리고 첫 키스를 하였다.

일련의 사건들이 주마 등하게 일어났다.

우성은 더 이상 수정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할 수 없었다

차를 타고 오면서 우성은 말을 하려다가 여주가 막는다

바람피운 것을 자백한다고 절대로 말하면 안 되지 라면서

 

한편 아파트 관리소장은 다시 사무실에 와서 CCTV CCTV의 자료를 담긴 USB를 찾으려고 왔으나 막상 캐비닛 속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충격으로 쓰러진다.. 빨리 경찰을 불러달라고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