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수해라 제9회 : 해라의 아들의 정체
첫 시작: TV조선, 2020.11. 21. 토 , 일 09:00 ~
연출: 강민구/극본: 김효진
주연배우 :김사랑(강해라-작가), 윤현민 (차민준), 윤소이(구은혜-구산 기획), 정욱(이훈석 – 강해라의 남편), 유선(김태온-회장딸), 정현준(이가온: 해라의 아들), 박은혜(차이현- 민준의 누나:행방불명됨), 송이 사장, 정의제(정현성), 정만식(김삼구) 등등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김사랑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
자신의 생계를 위해 피해자들을 이용할 수 없다며 민준의 복수 의뢰를 거절한 해라. 그런데 훈석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해라의 아들을 이용해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훈석 뒤에 그를 조종하는 태온(회장딸 - 유선)이 있음을, 승주 사건의 배후에 훈석과 송이 사장이 연루됐음을 알게 된 해라는 변호사 민준의 의뢰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제 복수가 시작된다.
9회는
해라(사랑)를 태우고 간 4 사람이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운전자는 죽고 해라도 많이 다쳤다. 현재 의식불명이다.
차안에서 바라본 바깥에 어떤 사람이 있었다. 사채업자 강 사장이다
민준(윤현민)은
교통사고 났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달려왔다. 안쓰럽게 바라본다.
이 사고가 그냥 사고가 아니라 FP생명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 직감한다. 그래서 전무를 찾아간다.
확실하게 김삼구 회장을 떨어뜨릴 약간의 노력이라도 해라고 말한다. 젊은 패기와 용기를 한번 보여달라고 한다
그래야 이사회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한다
나가는데 전무(태온)가 말한다. “ 강해라 씨는 괜찮은가요. 교통사고 가 났다고 하던데 ” 지금 조사 중이라고 말을 회피한다.
금방진 놈 하면서 민준을 비웃는다.
구산 기획 은혜와 현성은 해피 크레디트에 간다. 그런데 그곳에
사채업을 하던 강 사장이 그대로 있다. 이름이 바뀌었다
새빗 신용정보사로 무늬만 바뀌었고. 그대로 예전에 사장이 그대로 있다. 해라가 본 그 사장이다.
그 사장은 전무(태온)와 교통사고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전무와 아버지 김삼구 회장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다
아버지가 딸 태온의 사무실에 왔다. 요즘 자주 오신다고 말한다.
"외삼촌은 이번에 이사장직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진작 내려왔으면 작년에 내려왔으면 좋았을 것을 한다.
그렇게 말이에요
정말 추해 보이더라
박수받으면서 내려올 수 있었는데
정말 추하더라"
그러면서 아버지 김삼구 회장을 바라본다. 마치
김 회장 들으라는 듯이 말한다. 눈치 빠른 김 회장이 모를까
슬쩍 흘러 넘긴다.
김 회장은 자기 사무실에 와서 민준(변호사)을 부른다.
차이현(박은혜)이 10년 전에 보내온 편지와 사진을 보여준다
사진은 강해라의 아들의 사진이며 이 아이가 김 회장의 아이라는 것을 적은 편지다.
민준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라 순간 당황한다.
누나에게 아이가 있었던 것도 놀랍고 그 아이가 지금 김사랑의 키운 아이라는 말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
회장은 이 아이를 나에게 데리고 오라고 한다.
나오면서 해라의 아이의 친자관계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친자확인 결과 김삼구의 아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아이를 데리고 김삼구 회장을 만나러 간다. 인천공항이다
강해라도 이 소식을 듣고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아이를 만난다. 김삼구 회장이 먼저 보고 아이를 품에 안으려고 하자 해라가 가온아.. 하자 엄마 하면서 달려온다.
민준은 모든 친권과 양육권은 김삼구 회장에게 있다면서 김사랑에게 말한다.
제10회는
12월 20일(일)은 결방을 했다. 그래서 12월 26일 토요일 10회가 시작되었다.~
11회 일요일 결방 ~~ 2021년 1월 2일(토) 11회 다시 시작 ~~
민준(윤현민-변호사)은 가온이를 데리고 공항으로 가는길에 가온이가 묻는다
친아빠는 어떤 사람이에요 착한사람이에요 내가 말잘들으면 엄마는 자주만나게 해주는거에요
강해라는 김상구가 이가온의 친부였다는 것과 차민준이 김상구 측 법률대리인으로 나서 이가온을 데리고 가버렸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민준이와 함께 가온이를 데리고 회장집에 함께온다. 회장은 더이상 아이에게 말을 못한다. 오늘은 푹자고 내일 보자고 말한다. 민준이가 나가는데 가온(해라아들)은 민준이 소매를 잡고 엄마는 자주 만날수 있어요 라고 묻는다. 그소리를 듣고
회장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나간다.
다음날 강해라는 밤새 기다린 차민준을 만나지 못하고 김상구와 대면하게 됐고 돈을 건네며 친권 포기 압박을 가하는 김상구에게 자신이 11년 동안 키워온 아들이라고 강조하며 맞섰다. 하지만 이내 버림받았다고 쓰여 있는 이가온의 일기를 보고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그날 밤 차민준은 옥상에서 과거 이가온과 찍었던 사진을 보며 울고 있는 강해라를 목격했고 강해라는 차민준에게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김상구의 법률대리인이 된 것에 대한 서운함을 전했다.
그리고 강해라는 차민준에게 차이현의 아이를 자신의 친아들로 키우게 된 12년간 숨기고 있던 비밀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강해라는 차이현이 힘들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줬던 선배였지만, 도움의 손길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 순간 차이현에 대한 분노가 일어 스캔들을 폭로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지옥 같은 결혼생활과 사산된 아이까지 겪고 나니 용서든 원망이든 하고 싶어 차이현을 찾아갔고 쫓기던 차이현 품에 안긴 이가온을 데리고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해라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쓰인 이가온의 일기장을 떠올리며 이가온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잔함에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다.
강해라의 고백을 듣게 된 차민준은 강해라에게 쌓여있던 오해를 풀어냈고 차이현 실종의 주범으로 꼽은 김태완을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차민준은 김태온의 사주를 받아 차이현의 목숨을 끊임없이 위협했던 강 사장(최영우)을 잡기 위해 김상구가 김태완이 추진하던 FB 그룹 지주사 전환 프로젝트를 먼저 발표하게 하는 등 김태온 분노 유발 작전에 들어갔다.
태온(FB전무)은 아버지 김삼구 회장을 쫒아내기 위해 공현주(아나운서)를 찾아가 보도자료를 준다
기자정신이 투철하다면서 계속 연속해야죠 ~~
"그룹내의 자성의 목소리를 그룹내 방송사에서 보도하는것도 괜찮지 않아요
물이라는게 오랫동안 고여 있으면 많은 부분이 썩기 마련인데 썩은부분만 도려내는게 가능할까요
태온은 뉴스의 역활이 그런게 아니에요
목적을 갖고 의도를 갖고 우리 사회의 유해한 사람이나 집단이 있으면 그것을 걸려낼수 있도록
대중에게 알리는 도구, 아닌가요. 대상만 바뀔뿐 뉴스는 늘 그런 역활을 했다면서 ~~
공현주가 썩 내키지 않자. 한마디 더 한다. 우리사회 정의감이 투철한 기자는 얼마든지 있다. ~~
하지만 이때 차민준은 강해라가 혼자 전복 사고 당시 강 사장이 찍힌 사진을 들고 강 사장을 찾아갔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심상치 않은 예감에 서둘러 강 사장의 사무실로 향했다.
그 시각 강해라는 "당신 나한테 찍혔어"라며 강 사장 앞에서 사고 당시 차량을 들여다보던 강 사장의 사진을 복수 채널에 업로드했다.
순간 강 사장이 휴대전화를 뺏기 위해 강해라에게 달려들었지만 강해라는 "소용없어. 순기씨 죽인 범인이라는 거 세상이 다 알게 해 줄 거야"라며 일갈했다. 폭주한 강 사장은 강해라를 쓰러뜨린 후 칼을 꺼내 강해라를 위협했고 찰나 차민준이 나타나 이를 막아선 후 격투를 벌였다.
사이렌 소리에 강 사장이 도망간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것을 의도했던 강해라가 차민준에게 현장의 CCTV를 확보하라고 부탁하자 차민준은 "왜 이렇게 사람이 무모합니까"라며 '애통한 포효'를 내질렀다.
결연한 강해라와 그런 강해라가 위태로운 차민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복수 동맹'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향방으로 나아갈지 궁금증을 폭등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차이현이 불이 난 창고에 갇히게 됐던 전말이 드러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아이를 낳은 차이현이 강 사장에게 행적을 들키면서 살해 위협을 받았다.
강해라는 김상구가 이가온의 친부였다는 것과 차민준이 김상구 측 법률대리인으로 나서 이가온을 데리고 가버렸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강해라는 밤새 기다린 차민준을 만나지 못하고 김상구와 대면하게 됐고 돈을 건네며 친권 포기 압박을 가하는 김상구에게 자신이 11년 동안 키워온 아들이라고 강조하며 맞섰다. 하지만 이내 버림받았다고 쓰여 있는 이가온의 일기를 보고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그날 밤 차민준은 옥상에서 과거 이가온과 찍었던 사진을 보며 울고 있는 강해라를 목격했고 강해라는 차민준에게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김상구의 법률대리인이 된 것에 대한 서운함을 전했다.
그리고 강해라는 차민준에게 차이현의 아이를 자신의 친아들로 키우게 된 12년간 숨기고 있던 비밀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강해라는 차이현이 힘들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줬던 선배였지만, 도움의 손길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 순간 차이현에 대한 분노가 일어 스캔들을 폭로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지옥 같은 결혼생활과 사산된 아이까지 겪고 나니 용서든 원망이든 하고 싶어 차이현을 찾아갔고 쫓기던 차이현 품에 안긴 이가온을 데리고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해라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쓰인 이가온의 일기장을 떠올리며 이가온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잔함에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다.
강해라의 고백을 듣게 된 차민준은 강해라에게 쌓여있던 오해를 풀어냈고 차이현 실종의 주범으로 꼽은 김태온을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차민준은 김태온의 사주를 받아 차이현의 목숨을 끊임없이 위협했던 강 사장(최영우)을 잡기 위해 김상구가 김태온이 추진하던 FB 그룹 지주사 전환 프로젝트를 먼저 발표하게 하는 등 김태온 분노 유발 작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때 차민준은 강해라가 혼자 전복 사고 당시 강 사장이 찍힌 사진을 들고 강 사장을 찾아갔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심상치 않은 예감에 서둘러 강 사장의 사무실로 향했다.
그 시각 강해라는 "당신 나한테 찍혔어"라며 강 사장 앞에서 사고 당시 차량을 들여다보던 강 사장의 사진을 복수 채널에 업로드했다.
순간 강 사장이 휴대전화를 뺏기 위해 강해라에게 달려들었지만 강해라는 "소용없어. 순기씨 죽인 범인이라는 거 세상이 다 알게 해 줄 거야"라며 일갈했다. 폭주한 강 사장은 강해라를 쓰러뜨린 후 칼을 꺼내 강해라를 위협했고 찰나 차민준이 나타나 이를 막아선 후 격투를 벌였다.
사이렌 소리에 강 사장이 도망간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것을 의도했던 강해라가 차민준에게 현장의 CCTV를 확보하라고 부탁하자 차민준은 "왜 이렇게 사람이 무모합니까"라며 '애통한 포효'를 내질렀다.
결연한 강해라와 그런 강해라가 위태로운 차민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복수 동맹'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향방으로 나아갈지 궁금증을 폭등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차이현이 불이 난 창고에 갇히게 됐던 전말이 드러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아이를 낳은 차이현이 강 사장에게 행적을 들키면서 살해 위협을 받았다.
더불어 김태온이 캐나다에서 차민준과 함께 들어온 이가온이 김상구와 차이현의 아이일 거로 추측하게 되면서 과연 이가온은 강해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일보 일부내용인용)
한편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11회는 2021년 1월 2일 (토)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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