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침공-인류최후의 날 (영화감상평)

부제: 조이(레이첼)가 산에 아빠의 재를 뿌릴 때까지

제작연도 및 감독 :2016년 / 에릭블루

주연배우 : 레이철 마리 루이스(조이), 제이스버키(브라이언), 존브리델(드레이크),

제이슨 버키(브라이언) 등등

“하이킹 가이드 '드레이크'
심장 마비로 갑자기 아버지를 잃은 부동산 직원 '조이'
아내와 이혼한 IT 재력가 '댄'
배다른 형제 '브라이언'과 '치즈'
인류를 위협할 비밀을 마주하게 된 5명의 하이커!
지구는 과연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

주 내용은 갑작스레 아버지(제이슨 맥도널드)를 잃은 조이(레이철 마리 루이스)는 부동산일을 그만두고 애팔래치아 산맥 트레킹에 도전한다

조이와 동행에 나선 이들은 투어가이드인 드레이드(존 브리델), 아내와 이혼한 IT 사업가 댄(에릭 고인스), 배다른 형제 브라이언(제이스 버커)(제이스버커) 그리고 치즈라 불리는 샘(RJ 시어러)

그런데 드레이크는 공식 루트를 벗어나 관광객들에게 잘 가지 않는 곳으로

일행을 이끈다

산행 이튿날 조이는 야영 중에 현실인지 비현실인지 구분되지 않는 꿈속에서

초자연적 존재에게 납치를 당한다. 다음날 드레이크도 같은 꿈을 꾸었음을 알게 된다. SF 호러 스릴러이다. 사실은 보면서 뭔지는 모르지만 무서웠다.

음침한 분위기 속에서 뭔가 나타날 것 같은 감독이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했을까 도무지 모르겠다.

조이의 가방을 찾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특수 부대원들이 설치한 함정에 의해 댄이 목숨을 잃게 되고 다시 발견한 비컨 포인트로 인해 상태가 나아졌던 브라이언의 증상이 악화되고 다음 날 눈이 파인 코요테와 같은 상태로 죽은 브라이언을 발견하게 됩니다. 치즈는 조이에게 형과 댄의 죽음이 그녀 때문이라고 말을 하고 떠나갑니다. 홀로 남은 조이는 다시 이동하던 도중 울부짖는 사람의 소리를 듣고 갔던 곳에서 드레이크를 발견합니다. 동굴 안에는 제단이 있었고 사라졌던 등산객들의 등산 장비들이 쌓여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조이는 자신의 잃어버린 가방을 찾게 되고 드레이크는 자신들의 눈을 카메라처럼 사용해서 보고 있었다는 말을 하며 자신의 눈을 스스로 파혜칩니다.. 동굴에서 나온 조이는 도망치던 도중 자신들의 텐트가 있던 곳으로 이동을 하고 다른 등산객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 조이는 목표로 했던 주 등산로를 통해 클링 먼스 돔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아버지의 재를 뿌립니다.

조이가 마지막 장면에 클링 먼스 돔에 도착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곳에 아빠의 재를 뿌리기까지 총 4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그리고 조이는 다행히 살았다. 그리고 끝이다.

제목 보고 이 영화를 봤는데 실망했다고 누군가 감상평을 적었다. 그분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처음 봤을 때 제목이 너무 거창했다. 그래도 거대한 어떤 것이 조금은 있을 줄 알았는데 보는 내내 좀 답답했다.

5명의 하이커들이 트레킹 도중 맞닥뜨린 정체불명의 생명체

보면서 혹시나 그런 장면이 있을까 하였는데 이상한 것만 계속 나왔다.

조이는 아빠의 유골을 화장한 재를 뿌리려 이 산행에 동참했다.

조이가 주인공인데 아닌 것도 같고 드레이크도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무슨 내용인 줄 잘 모르겠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중구난방인 것은 처음 봤다.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지구 침공을 했는데 어찌 되었다는 말인가 인류가

멸망이 되었다는 말인가. 왜 이런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감독이 너무 건방진 거 같다. 아무리 자유라 하지만 ㅠㅠ

비컨 포인트(beacon point)- 영화 표지에도 나온다. 이것을 굳이 풀어본다면

봉수지 점이다..아마도 이영화에 있어 어떤 핵심적인 장소를 말하는 것같다.

드레이든이 조이와 함께 가는 도중에 큰 어떤 비석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 비컨 포인트라고 말했다.

사실은 나도 뭔가 얻을려고 감상평을 적었는데 잘 모르겠다. 괜히 봤다. 그래도 다른 사람은 이런 실수를 안했음은 좋겠다. 사실 드라마라고 했음. 조금은 좋았을뻔 했다.

줄거리는 다른분들 한것을 보고  인용을 했다. 영화가 잘된것도 있고 재미없는것도 있다. 그런데 어느것이던 좀 얻을것은 있었음은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