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진작가 글

점심도 함께 먹고 차도 마시고 ^_^

반응형

 
 
 


 
 
이제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자. 점심도 함께 먹고 차도 마시고
 
사람이 말을 많이 하면 별로 좋지 않다.
가끔씩 직원들 흉을 보고 욕도 하니까 그것을 보고
같이 먹던 직원이 꼬집어서 말을 했다. 내가 안 좋은 사람에 대해서 안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자기 기준이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자기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면 특히 그렇다. 그것은 그가 당해보지 않아서 하는 경우다.
 
밥도 사실은 보통 다른 부서에 있으면 3-4명이상씩 밥을 먹으니 주로 듣기만 하는데 이 부서 오니까
 
직원이 2사람 밖에 없었다 보통은 상관도 함께 있어
시시콜콜 말하는게 조심스럽다 ~~
일반 직원들 끼리 이야기하니까 나이도 비슷하니까 더 그런 것 같다.
 
둘이서만 밥을 먹다보니 가슴속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마도 다른 직원들보다도 많이 했던 것 같다.
가끔씩 속마음을 드러내다보면 그 사람의 안 좋은 면도 보게 된다.


 

내가 함께 먹는 직원이 나보고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것이 좋았는데 부정적인 면이 보여서 안 좋았다고 말한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사실은 내가 요즘 약간 욕도 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기 눈에는 그렇게 보였는가보다.

나도 별로 좋지 않다. 약간씩 욕도 하다 보니 습관이 되어서

습관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보일 것이다. 앞으로 그것은 조심해야 되겠다.

예전에는

잘 참았는데 이제는 참기 싫다.

어떻게 보면 정확하게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직원이

배울게 하나도 없다고 내가 손해라고 생각했다. 남의 정보를 빼가기만 하고

 

그래서 나도  일주일에 한번은 따로 먹어야 되겠다.

사실은 나는 그 직원한테 내것이 다 까발려져서 허탈할정도인데

속마음을 드러내니까 생각했던것하고 좀 다르다는 것을 느껴서 이야기했을 것이다.

평생 함께 같이 있을 것도 아닌데 ∼ 열 받는다...

나는 배울게 하나도 없는데. 내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노.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하는걸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직원이 가든지, 내가 남든지 할 것이다.

 

나는 그 직원과 함께 있으면  내것만 너무 까발려져서 기분이 나쁜데..나보다 4살이나 어린 것이 무엇을 안다고 ~~

기가찬다.

이제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따로 먹어야 되겠다.

저번에 글을 쓸 때 배울게 없다고 했는데 ..zz 내가 당했다. ㅋ

괜찮다..괜찮다...오늘도 점심 잘 먹고 한방 먹은날이다. 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