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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뛰어넘는 도전 - 짬짜미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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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바다




짬짜미 독서

도서명 나를 뛰어넘는 도전
지은이 여현덕 출판사 중앙북스(주)

즐거운 모험을 하는 행복한 워커홀릭

300번 넘게 거절을 다했을 때 월트 디즈니는 20대 초반이었다.
가진 돈은 없었지만 패기가 있었기에 그는 낡은 차고에 스튜디오를 차릴수 있었다.
그러나 만일 그가 이미 초로에 접어든 노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게다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기술이 아니라 조리법 같은것이었다면 그래도 그는 가진
돈을 다 털어 스튜디오를 차릴수 있을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더 많다. 우리가 커넬 샌더슨을 위대하게 여기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커넬 샌더스는 생각 끝에 자신이 경영하는 주유소 뒤에 있는 작은 창고를 개조해 식당을 개업했다.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배운 남부지방의 토속적인 음식들로 메뉴를 구성했다.
식당을 갱버한 지 2년이 지나자 맛있는 음식점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되었다.
주유소에 딸린 식당으로 시작했지만 손님이 몰리다 보니 이제는 식당에 딸린 주유소가 되었다. 그는 주유소를 없애고 식당을 확장해 본격적으로 요식업에 뛰어 들었다. 사업은 날로 번창했다.
그러던 중 그가 경영하는 식당 옆으로 고속도로가 놓이게 되었다. 동시에 그의 식당이 있던 마을은
고속도로 반대편으로 옮겨졌다. 그러고 나니 외딴섬처럼 떨어져 있는 식당을 찾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손을 써볼 틈도 없이 식당은 경매에 넘어가고 커넬 샌더슨은 수중에 돈 한푼 없는 알거지가 되었다.
당시 정부가 빈민에게 베풀어주는 사회보장 프로그램에 신청을 해야만 했다. 그가 받은 돈은 겨우 105달러였다.






예순살에 쓴 성공신화

시시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신 제우스를 속인 인물이다. 그래서 지옥에 떨어졌고, 바위를
산위로 올리면 다시 굴러 떨어지고 이를 다시 올리는 일을 한없이 되풀이하는 영겁의 형벌을 받았다.
끝없이 굴러 떨어지는 바위를 밀어 올려야 하는 시시포스의 형벌은 한계에 처한 인간의 절망적 상황으로 종종 이해된다.

그래서 커넬샌더슨은 “닭튀김 요리만큼은 내가 이 세상에서 최고야, 그건 변하지 않아. 그러니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늦지 않았다고”
커넬샌더슨은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마지막 남은 돈으로 요리 샘플을 만들어 넓디넓은 미국 땅을 누볐다.
그러나 그의 기술을 받아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1009번째 퇴짜를 당하는 순간 그는 눈앞이 아찔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힘을 내기로 했다.
“아니야, 아직 괜찮아. 결국 한 군데는 걸릴 거야. 나를 받아 주는 식당이 딱 한군데만 있으면 성공하는 거야
그때는 로열티만 가지고도 사업을 꾸려 나갈수 있어”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커넬 샌더스는 끝없는 도전 끝에 결국 바위를 정상에 올렸다. 마침내 자신의 조리법을 받아들인 식당을 찾아냈고 , 그것은 오늘날 세계 100여 개국에 3만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두고 있는 KFC의 원조가 되었다. 그의 나이가 예순다섯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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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뛰어넘는 도전 (2)- 짬짜미 독서 ^-^

짬짜미 독서 도서명 나를 뛰어넘는 도전 지은이 여현덕 출판사 중앙북스(주) 태생적 부족함을 넘어 신세계를 창조하다 칭기즈칸은 막연한 꿈을 꾼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룰수 있는 꿈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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