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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금융문맹탈출 - 짬짜미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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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짜미 독서

도서명 존리의 금융문맹탈출
지은이 존리 출판사 베가북스






60가까운 나이에 주식이 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TV 광고에 그런 문구가 있었다.
신세계를 보는 것 같다. 사실은 내가 주식을 처음으로 한 것은 90년도이다. 그때도 주식이
한창 유행했다. 막 올라갔다가 내려가서 망한 사람이 많았다. 그중에 나도 끼었다.
다행이 금액이 커지 않아서 나는 주식하고는 인연이 없는가보다. 하고 30년 넘게 주식쪽에서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올해 엘지엔솔 공모가 있었다. 전국민이 했을 것이다. 마침 아는 분이 자기도 한다고 해서
얼떨결에 따라 했다. 이익금이 솔솔했다.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은격이다.
그때부터 관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전부터 재테크 관련 유튜버는 이것 저것 보았다.
주식에 관심이 일자 한 인물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분이 바로 존리다.
이분은 아주 특이했다. 대학교를 중도자퇴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 가서 회계사 자격증을 타고
회계법인에 다니다가 주식 펀드메니저가 되었다.
스커드엔컬락이란 회사에 들어간것도 너무 특이하다. 전화하고 면접보고 바로 취직이 되었다는 것이
미국이란 사회가 우리나라와 너무 다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존리선생이 우리나라에 직장을 가졌다면 오늘과 같은 부와 명성을 가질수 있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은 언제나 도전을 통해서 더 큰 성취를 얻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존리선생은 항상 자신이 럭키(행운) 했다고 말한다. 내가 봐도 그분은 진짜 럭키한 사람이다.
유튜브를 보면서 사람이 아주 특이하다 우리나라에 저런 분이 계셨다는 것이 진짜 럭키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순신과 같은 분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럼 우리가 지켜줘야지.. 그런생각을 한다.
잘못하지만 뒤늦게 주식도 시작했다. 해외 주식과 국내주식을 각각 제1위 성장기업을 중심으로
배당주식과 함께 조금씩 해나가고 있다.
퇴직할 때 쯤 아이들에게도 몇주씩 선물할 생각이다. 제테크의 방법은 여러 가지다. 그중에 하나가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좀 늦었지만 아직은 30년은 살아갈 것 같다. 더오래살수도 있겠지만 희망이다.
연금이 있지만 돈은 많으면 좋다. 어려운 사람도 도와주고, 가까운 사람도 도와주고 다다익선이다.
주로 유튜브를 통해서 그분의 말씀을 들었지만 마침 도서관에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이란 책을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유튜브나 책이나 그분의 말씀은 한결같다.




이 책은 주로 질문과 답을 중심으로 책이 짜여 있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궁금한 것을 중심으로 한번 적어봤다.

주식시장이 하락장일 때도 꾸준히 매입하는 게 좋을까 ?
☞ 타이밍에 전전긍긍하지말고 월급의 일정부분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라
2 평범한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월급의 10~20%는 무조건 투자한다. 꾸준히 20~30년 투자하면 만족스럽게 노후를 준비할수 있다.
월급을 받기 위해 직장을 다니면서 회사의 주인이 될수 있다. 그게 바로 주식투자이다.
3.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연금저축보험은 오랜기간이 지난 후에도 원금은 보장되지만 이자율과 연계해서 연금이 지급된다.
세금혜택도 마찬가지로 있지만 초기 수수료가 비싸고 기대수익도 낮다.
이에 비해 연금저축펀드는 원금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수수료가 저렴하고 주식과 채권에 장기
투자함으로써 수익률을 높일수 있다. 예외가 있긴 하지만 연금저축보험을 연금저축펀드로 전환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 이 물음에 대해 내가 그동안 겪은 경험담을 말해 볼 까한다.
나도 연금저축 보험을 10년 정도 넣고 55세에 탈수 있는 데 2년 늦게 해서 작년부터 연금을 받고 있다.
처음에 이것을 넣었을때는 순전히 연말정산 때문에 넣었다. 별로 공제할 것도 없고 해서 마침 공제된다고 해서 넣었다. 지금 12만원 정도 평생 나온다. 이것이 지금 내게 있어 효자나 다름없다.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보면 내가 좀더 알았더라면 연금저축펀드를 넣었더라면 더 많은 금액을 받을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이 든다.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요즘 젊은 직원들에게는 왠만하면 연금저축펀드를 넣어라고 조언을 한다.

4. 진작 투자를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나이가 60이 넘었습니다. 그래도 투자를 할까요?

☞ 당연이 투자해야 한다. 주식비중을 줄일필요는 있어도 투자는 꾸준히 해야 한다.
통장에 들어간 퇴직금은 일하지 않고 쿨쿨 자고 있지만 , 주식과 채권에 들어간 퇴직금은
나를 위해 계속 일한다. 특히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에 남은 40년의 인생설계가 꼭 필요하다.

5. 사교육비, 우리모두를 가난하게 만든다.

사교육비의 과도한 지출, 이것이야말로 한국 사람들의 노후를 가장 어렵게 만드는 원흉이자 우리의 금융문맹을 가장 잘 나타내는 현상이다.
“우리 아이 공부에 뒤처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 우리 아이의 일생이 망가지고 말걸,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만큼은 막아야 해.“ 이런 걱정에 짓눌려 돈은 돈대로 쓰고 아이는 아이대로 학원교육에 질식해버리는 우리만의 기이한 현상이다.
사교육비를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 사교육비를 끊는다고 해서 아이 성적이 내려가지 않는다. 또 성적이 좀 내려간들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걱정할 일이 아니다. 1년에 사교육비로 들어가는 돈이 3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차라리 이 돈이 우리 아이들의 창업자금으로 쓰이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부모들의 금융문맹은 아이들을 가난하게 만든다. 우리 아이들을 시험만 잘치는 기계로 만들것이 아니라
경쟁력있는 부자로 만들어야 한다. 평범한 월급쟁이로 키워 평생 자신이 정녕 원하는 것은 못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아이로 키울것인가?
교육에 있어 생각의 혁명이 절실하다. 학업성적에 짓눌려 있는 우리 아이들을 훨훨 날도록 해방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창백한 얼굴로 학원에만 붙어 있을게 아니라 갖가지 스포츠를 즐기고 상상력을 펼치며 남과 더불어 사는 것을 배워야 한다.
1년에 사교육비로 들어가는 돈이 3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차라리 이 돈이 우리 아이들의 창업자금으로 쓰인다면 더 좋을 것이다.
☞ 다행히 나는 운이 좋았다. 야간자습과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기 싫다고 하여 억지로 시키지 않았다.
그래서 그 돈을 조금은 모을수 있었다. 언젠가 그 돈을 줄생각이다. 학테크라고 했다.
예전에 그이야기를 직원들과 이야기하면서 생각이 앞섰다면서 칭찬하는 직원이 있었다.
존리선생은 그것을 생활화 하라고 말하였다. 내가 조금은 앞선 것 같다는 생각이 우쭐해진다.

그래서 존리선생은 1살때부터 아이들 펀드를 가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시간과 복리의 마법으로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표는 아래와 같다.
25살에 1억 620만원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하루라도 일찍 해야 한다.





☞ 이 책을 읽고 나도 아이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까 고민을 많이 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퇴직할 때 얼마의 돈과 주식을 줄 것이다. 그래서 지금 우량주 중심으로 주식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