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감상평

천원짜리 변호사 제 7회 ~8회

반응형







편성
SBS
2022.09.23. ~
(금, 토) 오후 10:00 ~~ 부터

주연배우 ; 남궁민 (천지훈), 김지은(백마리), 이덕화




https://nikang-nekang3737.tistory.com/498

 

천원짜리 변호사  제5회~6회  감상문 ^^

지훈(남궁민)과 마리(김지은)는 풍진동 살인 사건 당일 저택에 있었던 모두가 조금씩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아챈다. 한편 지훈은 김화백(엄효섭)의 마지막 그림에 모든 힌트가 있었음을 알아

nikang-nekang3737.tistory.com













천지훈의 검사 시절이 그려졌다. 체크 정장과 파마머리 ‘천변’이 상상 가지 않을 정도로, 각 잡힌 검은 수트와 올 곧은 생머리를 자랑하던 천지훈 검사는 냉철하고 집요한 수사 속에서 묘한 똘기를 드러내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절친 서민혁(최대훈 분)과 함께 재벌기업 JQ의 사장이자 재벌 3세 최기태(윤나무 분)의 비리를 조사하던 천지훈은 위선들의 수사 무마에도 불구하고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일부러 위선들의 감시가 허술한 회식 날을 잡아서 영장 집행에 들어간 천지훈은 최기태와 위선들의 커넥션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상사들의 휴대폰을 전부 훔쳐오며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천지훈은 최기태와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차장검사의 압박에 못이기는 척 압수수색을 멈추고, 형식적인 조사를 약속한 뒤 최기태를 검찰로 연행했다. 하지만 천지훈은 다른 노림수가 있었다. 최기태를 포토라인에 세우기로 마음먹은 것.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천지훈은 최기태를 아예 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데리고 가, 수갑 찬 재벌 3세의 모습을 만천하에 ‘박제’해버리는 골 때리는 행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훈(남궁민)은 최기태(윤나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변호사인 주영(이청아)과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최기태의 로비를 받은 사람을 마침내 알아낸 지훈은 큰 충격을 받는데...~~




제가 모든것을 안고 가겠습니다






비자금 사건으로





백 법무법인 에서도 천지훈 검사를 ~~

 





정직한 사람이 좌절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아버지가 공직자후보 로서 국회청문회








아버지 ~~



누구야 넌








이주영변호사(이청아)-  천원짜리 변호사를 하게 된 배경이 된 주인공...

 

 

년 전, 천지훈이 검사였을 때 JQ 그룹 최기태 사장의 구속적부심이 있던 법정 화장실에서  천지훈에게 "최기태 같은 사람은 구속해서 죗값을 치러야 한다."라고 말하더니 정작 자신이 그 최기태의 변호사로 구속을 무산시킨다. 그래서 자기를 놀린 거냐는 천지훈에게 아까 했던 말은 진심이었다고 하면서, 자신도 변호에는 최선을 다할테니 진 쪽이 술을 사자는 내기를 제안한다. 천지훈은 이에 술을 마실 지 안 마실 지는 나중에 결정하겠지만, 꼭 사게 만들겠다고 말한다.

세 번째 웃을 때 사귀자며 천지훈에게 먼저 고백한다. 그리고 8화에서 아버지를 잃은 천지훈에게 다가가서 위로를 해주며 더더욱 가까워진다. 2년뒤, 백현무가 파트너 변호사 자리를 제안하지만 주영은 오히려 그 자리에서 법무법인 백에 사직서를 내고 지금 천변의 사무실 자리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면서 천지훈에게 스카웃 제의를 한다. 그리고 천지훈에게서 결혼하자는 말을 듣고 이를 수락한다.

변호사 사업자 등록증을 떼고서 법무법인 백에서 마지막 짐정리를 하러 가다가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누군가와 부딪혀서 서류가 뒤바뀌게 된다. 이후 짐을 가지고 사무실로 와서 정리를 하던 도중 첫 의뢰인으로 온 사무장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수임료를 천원으로 정한다. 지훈과 만나러 가기 위해 사업자 등록증이 든 서류를 확인해보나 서류가 바뀌었고, 바뀐 서류는 지훈의 아버지 신상이 있는 수상한 서류였다. 그 서류를 살펴본 뒤 서류를 가지고서 지훈과 만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가던 도중 쫓아온 한 괴한에 의해 칼에 찔려 결국 사망하고 만다

죽기 전, 변호사 사무실 개업 준비 중에 찾아온 사무장의 의뢰를 단돈 천원만 받고 수임했었다 보니 이주영의 사망 소식을 알지 못했던 사무장이 연락이 없자 궁금해서 다시 사무실로 찾아왔고, 그리고 이주영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슬퍼하던 천지훈이 사무장과 대화하면서 그녀의 의뢰를 대신 이어가게 되면서 천원짜리 변호사로 첫 활동을 하게 된다.

 

 

 

 

 

 

 

 

 







 

절망에 휩싸인 천지훈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보도블록에 누워 버리자 뒤따르던 이주영이 가만히 옆에 누워 함께 비를 맞고, 마치 숨통이 트이듯이 새어 나온 미소와 함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은 천지훈이라는 인물에게 있어 이주영이 어떤 존재인지를 단 한 씬으로 설명한 명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