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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범죄도시 2 - 마동석& 손석구를 보는 쏠쏠한 재미-영화감상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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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 2'(2019)가 1,000만 관객을 넘은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또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최초의 '1,000만 영화' 타이틀도 얻었다. 이래저래 '범죄도시 2'의 의미는 남다르다. '범죄도시 2'가 잭팟을 터뜨린 이유는 무엇일까. 또 그 속에는 어떤 뒷이야기들이 담겨 있을까.



영화감독 : 이상용
영화배우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등등
영화개봉 :2022.5.18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 없다!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이 다시 펼쳐진다!






마동석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첫 천만 영화가 됐습니다
맨주먹으로 악당을 때려잡는, 단순한 줄거리에 시원한 액션은 코로나 스트레스로 지쳤던 관객들에게는 단비와 같았다.

천만관객이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은 어제 일요일 저녁에 우리도 그대열에 합류하자는 마음에 남포동 부산극장에 예매표를 끊고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본 감상은 시원하고 통쾌하다. 사실은 너무 잔인해서 아이들은 안봤음은 좋겠다. 그 영화가 경찰이 나오지 않았다면..이런 폭력적인 세상에 어찌 살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잔인했다.
마동석은 온몸이 무기가 되어 이 험악한 세상을 정리정돈하는 역으로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많이 닫혀있고 답답해 있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많이 해소되었다.
영화를 보는 재미다. 문화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든다. 그래서 더 좋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범죄도시2’에 참여해 행복할 따름입니다."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으로 1000만 배우에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