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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미나리 - 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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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나리
영화감독 : 정이삭 , 제작년도 : 2021년 3월
주연배우 : 스티브연, 한애리, 윤여정, ..등등





이민1세대들의 이야기다 ~~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윤여정 할머니 ^^



할머니가 심어놓은 미나리

 

아칸소 농장 주변 풍경



새로운 일자리는 병아리감별하는 곳이다


엄마아빠는 이곳에서 일했다. 데이빗 (아들)에게 말한다. 암수구별을 하고 암놈은 살리지만 숫놈은 불에 태워버린다
데이빗에게 아빠는 말한다. 숫놈은 필요없거던 너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해, 알겠어
데이빗은 그게 무슨말인지 모른다.

박스 컨테이너 집이다 처음 아내가 봤을때 여기오래있지 않을거야 ^^

 

첫일자라는 병아리 암수구별 한다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왔다 고추가루를 보자 눈물이 흐른다 ~~





창고가 다 불타버린다

가족들이 전부나간 사이  할머니 혼자 아픈 몸을 이끌고  쓰레기를 태우다가 바람에 불탄쓰레가 창고쪽에 붙었다 ~~
불을 끌수 없었다  망연자실 있다가  집을 나간다 ~~

할머니는 집을 떠나 정처없이 나가려하자

데이빗이 할머니 집에 가요 ~~~ 눈물을 흘린다




할머니가 심어놓은 미나리

내가 하려고 했던 많은것들이 망쳤지만
할머니가 심은 미나리만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