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감상문, 책소개 , 리뷰..등등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2)- 짬짜미 독서

반응형

 




     짬짜미 독서

도서명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지은이 유목민 출판사 리더스북

이책을 보면서 하나 의아하게 생각한것이 있었다. 삼성전자를 피하라는 말이 어색하면서도 어찌보면 맞는 말일것 같다
지금 삼성전자가 가치에 비해서 정말 싸다 10만 전자라고 말할때도 있었다. 지금 6만전자를 배회하고 있다.
분기별로 배당을 주지만 금액이 한주당 361원이다. 정말 주식이 많으면 그것도 배당금이 좀 되지만 상식적으로 너무 적다
누군가 그런말을 한것을 들었다. 그래도 삼성이니까 배당금이라도 주는것 아닐까.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주식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투자한 금액에 비해 이익금이 너무 적다.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참고로 나는 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두달밖에 되지않은 갓난아이 주린이다. 올해 LG엔솔 공모주를 1주해서 돈을 조금 벌었다. 이참에 한번 해볼까 해서 ..지금 주식에 관한 책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생각이 많은건지..모르겠다. 옛말에 선무당 사람잡는다는 말도 있는데 나도 혹시 아닌가 하여..



1.  이런 종목은 무조건 피한다


주식투자를 할 때 원칙이 있어야 한다.
1. 3년 연속 적자인 종목
2. CB 및 BW 전환일· 제3자배정 보호예수 만기일· 스톡옵션 전환일이 얼마 안남은 종목
3. 최근 2년간 자기자본 대비 적자가 50%가 넘은 적이 1회라도 있었던 종목
4. 관리종목과 환기종목
5. 스팩주
6. 우선주
7. 남이 추천한 종목
8. 그리고 삼성전자

약세장이나 하락장에서 다시 상승장으로 접어들 때 사람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삽니다. 삼성전자가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할테니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삼성전자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사지만
가장 늦게 오르는 편입니다. 빠질때도 가장 늦게 빠지고요 그만큼 안전한 종목이지만 이 종목으로 개미투자자가 큰 돈을 벌수는 없습니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아주 다양합니다. 호재로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주체는 오로지 호구 개미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관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매수 주체의 수만큼 다양한 이유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팝니다
기관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양의 정보를 가지고 접근합니다. 그에 반해 개인 투자자들은 A4용지에 반페이지도 못 채울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 접근합니다. 그러니까 삼성전자를 산 개미 투자자들은 “대체 왜 빠지는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살게 됩니다.





2. 직방
#가상오피스

6000억 밸류로 투자한 직방은 성공이 보장된 회사다. 돈이 많건 적건 부동산 이용시 중계로 에 대해서
할말이 많다.
실제로 부동산이 하는 일은 매우 적다. 사고발생시 5,000만원의 보증이 전부다. 그리고 허위매물이 득실득실한 기존 부동산시장에서 원룸,투룸, 오피스텔 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헛걸음을
했는가

직방은 이런 불편함을 개선했다. 직접 가지 않아도 실매물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불수 있게 하고
중개사들의 수수료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순기능을 가져왔다
국민 대다수가 현재 공인중개사 시스템의 불합리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직방은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움직이고 있다. 정권차원에서도 공인중개사의 표보다 직방을 지지하는 일반 국민의 지지가 더 많기 때문에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골목상권의 침해는 직방에서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여기에 직방은 가상현실의 공간을 분양하는 ‘메타폴리스’를 선보인다. 교통 통근의 시대에서 통신 통근의 시대로 바꾸는 기술을 연구한다는 말이다. 이게 현실화 되면 사회구조를 건드릴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해서 투자를 한다.

덧붙임
2022년 3월 직방이 무려 3조 밸류로 투자를 유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와 함께 직방투자사들의 주가도 급등했다. 특히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회사인데 이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직방, 3000억 프리IPO추진...몸값 3조 돌파





3. 펜데믹 머니가 불러온 것

2020년부터 2021년 까지 전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하강을 방어하기 위해 푼돈은 무제한이다.
2020년 3월 WHO가 펜데믹을 선언하자 FOMC는 무제한 양적완화를 실행하겠다고 발표하고 제로금리도 부록으로
붙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빚어낸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3년간 3.5조 달러를 풀었는데
유동성이 어마어마하다. 실물경제는 박살나고 있지만 자산시장에는 이른바 펜데믹 머니가 몰리기 시작했다.
쉽게 말하면 3년간 벌어들인 돈을 단 3개월만에 벌게 해준 것이다.
펜데믹 머니는 가장 먼저 부동산을 건드렸다. 이를 우리는 유동성이라고 부른다.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돈을 더 쓰지 않았을까요, 투자도 과감해질 것이다.

집값 뿐만 아니라 집과 관련한 모든 것이 일제히 올랐다. 지금 아니면 영영 못살 것 같다는 조바심이 낳은
패닉바잉까지 겹쳐졌다.
코로나 기간동안 집값이 무려 15%나 올랐다. 전국 평균 일뿐 강남 등 핵심지역은 50 %이상이나 올랐다.
돈이 무제한 풀리면서 주식은 100%이상 올라갔고 가상화폐라는 새로운 자산의 가격은 미친 듯이 뛰었다
자산이 증식되자 사람들은 더 좋은 음식, 옷, 차를 구매하기 시작하고 실물경제는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데도 좋은 상품에 대한 수요는 폭증하고 공급도 따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원자재가격이 오르기 시작했고 모든 곡물 가격이 올라가고 밥상 물가는 말도 안될 수준으로 올라갔다.
원유가격은 물론이고 난방의 주요연료로 쓰이는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했다. 반도체의 주요재료인 규소가격이 올라가면서 반도체 제조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이는 결국 생산자물가지수를 올리고 이내 소비자물가지수를 건드렸다. 바로 인플레이션의 시작이 되었다.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금리를 올리면 유동성이 공급되는 동안 오른 부동산을 포함한 주식 , 가상화폐 등이 정상적인 가격으로 돌아갈까?
2010년 그리스 디폴트나 2013년 브라질 경제위기를 기억하라. 이와 같이 테이퍼 텐트럼이나 긴축 장세에 따른 자산감소 우려등의 근거는 근본적으로 ‘달러패권’이다. 미국은 실제 수출하는 것은 거의 없고
거의 무한정 공짜로 찍어낼수 있는 ‘달러’를 무기로 소비하는 국가이며 이번에도 미국이 건재하고 주변국이 피해를 입게 될거라는 논리다.





https://nikang-nekang3737.tistory.com/474

 

ㅡ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 짬짜미 독서

짬짜미 독서 도서명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지은이 유목민 출판사 리더스북 역사는 반복된다. 이 사태를 보면서 저는 없다가 생긴 것, 그리고 있다가 사라진 것을 찾는데 주력한다. 저

nikang-nekang3737.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