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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 짬짜미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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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짜미 독서

도서명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지은이 유목민 출판사 리더스북

역사는 반복된다.

이 사태를 보면서 저는 없다가 생긴 것, 그리고 있다가 사라진 것을 찾는데 주력한다. 저는 어떤 것을 발견하면 가능하면 최대한 과거까지 역사를 들춰보는 성격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철석같이
믿는다.
타미플루, 미세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은 없다가 새로 생긴 후보인만큼 거의 모든 관련주들이 급등하게 된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이 없다가 생긴 것’의 관점은 커다란 기회를 포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제 우리에게 맞닥뜨릴 2021년 10월 이후 미국의 현금보너스 중단과 2022년 초에 생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과 테이프링은 ‘있다가 없어지는 ’일들의 임팩트를 우리에게 줄 것이다.
결국 시장 전체를 움직이는 주가의 등락은 이 커다란 두가지 요인으로 움직인다.

주식 잘하는 법

없다가 생긴 것과 있다가 없어진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눈을 가지세요
이럴테면 ‘망치로 못박기’이다. 쉽죠 하지만 처음 못을 박기까지의 길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 망치를 드는 근력, 집중력, 힘 조절, 제어능력 등이 필요하고, 누가 못 박는 원리를 말로 가르칠수도 없다.
그런데 가장 핵심은 따로 있다.
매일 매일 한다는 것이다.
주식을 잘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것, 그것도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관찰’이다.
매일 관찰하셔야 한다. 무엇을 ? 주식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당신이 주식으로 월급 독립을 하고 수저를
바꾸길 바란다면 그 욕심만큼 관찰해야 할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용돈벌이, 월 100만원, 아니면 월급만큼 나아가 월 천, 월 억 등 목표가 커질수록 관찰해야 할 것이 많아진다.
그 관찰을 매일 기록하고 쌓아나가다가 어느날 이상 현상을 발견하고 그 이상 현상을 과거에 쌓아온
데이터와 비교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것이다.

“현재의 아주 작은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거의 사례와 ‘연결’시켜 미래를 ‘상상’해낸다 ”
이 관찰이 저에게는 매일 새벽 작성하는 시황 리포트인 것이고, 누적된 관찰이 바로 ‘지식’이다.
그리고 이 지식은 투자메커니즘의 핵심이 된다.

1. 거인은 라이프스타일에 투자한다.

라이프스타일은 간단하게 말해서 사람들의 행동양식이다. 하루동안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비슷한 행동양식을 보일수록 시장이 커지고, 그 커진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는 회사들의 가치가 올라간다.
자산이 커질수록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에 투자하는게 매우 안전하고 이상적인 투자라는 것을 대가들은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대가들은 현재의 익숙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투자를 선호 하는게 아니다.
대가들일수록 앞으로 바뀔 라이프 스타일을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비디오 시대를 넘어서 DVD 가 도래하고 블루레이라는 미디어가 도래했을 때 여전히 대중은 해당 미디어를 빌리거나 구매해서 보는데 그쳤다.
누구나 매장에 가서 개당 가격으로 비디오를 빌리고 다시 매장에 반납하는 행동이 전 세계 공통으로 라이프스타일이었다. 당시 미국엔느 ‘블록버스트’라는 공룡비디오 대여점이 있었다. 블록버스터는 미국 전역
9000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년 3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규모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도 비디오 대여점과 만화책을 빌려주는 업종이 크게 성장했다.
그런데 넷플릭스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한달에 몇 개의 비디오를 빌려도 가격이 균일했다. 거기에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도 없도록 우편으로 배송했다. 회수도 우편으로 대체했다.
처음에는 모두가 넷플릭스는 망할 것으로 생각했다. 가뜩이나 느린 미국 우편 배송시스템은 비디어 대여업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조금 느리더라도 편안하게 원하는 타이틀을 구독할수 있다는 데 열광했다.
시간이 흐른뒤 결국 블록버스터는 파산했고, 넷플릭스는 그 자리를 꿰차고 지금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넷플릭스는 개별 대여시스템을 정기구독형태로 만들었고 오프라인 방문 시스템을 우편 배송형태로
바꿨다. 광대역 인터넷 보급과 더불어 전 세계에 온라인 구독 모델을 만들었고 특히 아마존프라임이
있었음에도 현지화 전략을 통해 더 크게 자리잡게 된다.

애플은 어떤가?
아이폰 전후로 인류역사가 나눠졌다. 인류가 스마트폰을 몸에 붙이고 살다시피 할 정도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낸
회사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 윈도라는 것을 만들어냈죠. 전 세계 기업의 절반이 이 회사의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
기업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낸 회사다.

최근 5년 내 갑작스레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져가버린 기업들을 살펴볼까
테슬라는 100년간 공고한 지위를 유지하던 내연기관을 빠르게 전기구동 자동차로 바꾸고 있다. 사람들은 테슬라가 바꿔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환호하고 있다. 그에 화답하듯 테슬라의 시총은 1000조원을 넘어섰고 일론 머스크는 세계 최대 부호자리에도 올랐다. 아마존은 어떤가 미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외쇼핑몰이다.
아마존의 시총 역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애플은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점유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제일 시총이 높다. 무려 3000조 원을 넘어선 적도 있다.
구글은 또 어떻고 검색 플랫폼은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시총은 1000조 원이다. 나이키도 그렇다.
2019년 말까지 대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는 곧 망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 테슬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자동차 회사가 됐고, 수십, 수백년 넘은 모든 자동차 상장사들의 시총을 가볍게 눌러주고 있다.
배터리 부족, 충전소 부재 등 안될 이유가 산재했지만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통 관심사 대두와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등이 더해지면서 테슬라는 지속적으로 성장할수 있었고 이제는 전기차 판매만으로도
흑자를 내는 회사가 됐다.





투자 매커니즘이란 ?

- 꾸준한 관찰을 통해 ‘지식’을 쌓고
- 없다가 생기고, 있다가 없어지는 ‘시그널’을 발견하고
- 매매를 결정하기 위해 자신만의 ‘실행전략’을 결정한다
- 매매에 들어가면 자신이 생각한 대로 흘러가는 지 ‘시장을 주시’하고
-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것이 생기는지 ‘변화를 감지’해야 한다.
- 변화가 생겼을 경우 다각도로 검토 후 ‘대응’합니다
- 이후에는 꼭 매매일지를 남겨 ‘반성’한다
- 그리고 다시 관찰하고 지식을 쌓으면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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