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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몰락! 원화의 저주, 공포의 LTD 가 온다(1) - 짬짜미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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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LTD 란 무엇인가 long term deflation 의 약자다.




짬짜미 독서

도서명 부의 몰락!(원화의 저주, 공포의 LTD가 온다)
지은이 손대식 지음 출판사 지식과 감정
책읽을 시간이 없다. 짬짜미(그때그때) 읽다보면 ~~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되고 무기가된다.



내가 뒤늦게 주식을 시작했다. 남들은 이제 퇴직을 준비하고 조용한 여생을 보내자고 생각하는 시점에
생애 처음 주식을 시작했다. 직장동료가 소개해준 엘지엔 솔(LG엔솔) 공모주 1주 받고 이익금을 20만 원 정도 받았다. 한번 해볼까 생각이 들면서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직원중에는 벌써 2021년 2020년부터 시작한 직원도 제법 많다. 그때 같이 점심 먹으면서 주식 이야기를 하였다. 그이야기를 나는 무심코 흘러들었다.. 그때 나는 뮤직 카우(음악 저작권)를(음악저작권) 하였다.
작은 이익금을 벌었다. 나름 만족하였다.
그런데 주식을 하면서 마음이 확 바꿨다. 나는 생각이 바뀔 때까지 시간이 많이 든다. 그렇지만 일단
바뀌면 재빨리 행동을 취한다. 유트브를 보면서 존 리 선생을 알게 되고 그밖에 많은 분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세상이었다. 이런 세상도 있구나 내가 부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다. 제테크 관련 책도 많이 보고 있다. 이 책도 그중에 하나다. 계속해서 책도 읽고 또 실천도 해가면서 나의 후반세기를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되겠다고 다짐한다.


인간과 기업이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듯이 부(富)또한 몰락 ⇒이동 ⇒탄생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영원한 부는 존재할 수 없다. 노멀 한 경제 하에서 부의 몰락과
부의 이동, 새로운 부의탄생은 자주 일어난다.
일본의 몰락 이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일본인의 눈물>에서 설명했듯이 다이아몬드 달러 투자법에 따라 달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 아파트와 주식은 무조건 팔아야 한다. 이와 반대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달러 가격이 내리면 아파트와 주식은 대폭등을 거듭한다. 이제 한국에도 달러 가격의 장기적 하락세로 인한 주식과 아파트의 대폭등, 즉 원화의 마지막 축제가 오고 있다.
빅사이클 순환 투자법이란 경기순환의 큰 흐름에 맞춰 주식, 아파트, 달러, 국제의 4대 투자자산에 순서대로 어떻게 순환 투자해야 하고 이 자산들을 언제 사고팔아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미 시작된 우리 생애 마지막 주식과 아파트의 폭등을 끝으로 원화의 저주가 10~20년 이상 계속된다.. 일본에 닥친 엔화의 저주처럼 한국에도 원화의 저주가 1010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롱텀 디플레 시절 , 일본의 부동산, 주식 등은 약 90% 폭락했다. 달러는 360엔에서 75엔으로 폭락했다. 모든 것이 폭락하는 이런 현상은 기존의 경제학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동안의 이러한 달러, 주식, 아파트, 국채 등 자산 가격의 변동을 미리 안다면 우리는 일본이 지나온 30년간의 투자 결과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투자하면 안 된다..
이것이 바로 롱텀 디플레 현상을 역이용하는 위기 활용 투자기법들이다.






이 저서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며, 전 세계에 찾아온 롱텀 디플레이션의 해결 이론과 그 해법에 관한 책이다.
적어도 내 자식에게만큼이라도 제대로 된 재테크 지식을 전해주고 떠나고 싶었던 것이다.
일본인들은 10년 동안 열대어를 기른 기록도 책으로 내는 기록문화를 가지고 있다. 조선왕조 500년 의 빛나는 기록문화를 가졌던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인가 기록을 잘 남기지 않았다
많은 경험들을 기록으로 남겨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기록한 책들이 다음 세대로 전수되어 단기간에 습득되지 않는다면 영원히 세계 11등 국가는 될 수 없다
물려받은 부동산을 단순히 장기보유만 해도 부를 이루던 시절은 갔다. 이제는 디플레 지식으로 무장된 지식인들이 부자들의 부를 거저 물려받는 롱텀 디플레이션 시대가 온 것이다.
30년 전의 일본을 읽고 지금의 한국에 대입해서 30년 후의 시간차 재테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본을 30년째 흔들고 있는 롱템디플레션보다도 약 2.5배의 속도로 한국의 롱텀 디플레이션은 신속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3년부터 한국에도 본격화된다.

일본인은 얼마 전부터 해외 밸런스펀드에 가입하여 해외주식에만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엔화 강세 때문에 이 돈마저 결국 국내로 들어오지도 못하는 유령 달러가 되었다.
증권사의 권유에 따라 해외로 나갔던 와타나베 부인들은 30년 이상 죽을 맛이다.
결국 일본인들은 일본 국내에도 해외에도 돈을 투자할 곳이 없다. 일본 국내에서는 은행 예금 이자도, 은행 대출 이자도 0%대다. 국채 이자도 마이너스이고 사고 싶은 국채는 매물도 없다. 주식과 부동산은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얼마 전에30년 전 가격을 회복했다. 30년 전 가격이다.
이익이 나는 곳이 없으니 돈을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돈을 장롱에 넣어두거나. 은행에 예금을 하니 결과는 같다. 아메노믹스로 돈을 헬기로 뿌렸어도 지속되는 엔고로 앞으로도 헤어날 길은 거의 없다

지진 때문에 일본인들이 집을 안 산다는 허왕된 주장도 있지만 그게 아니다. 돈이 남기만 한다면 지진이 아니라 지옥에서라도 집을 사게 되는 것이 바로 인간의 욕심이자 돈의 섭리다. 돈이 안 남기에 안 사는 것이다.
누구나 살집은 필요하겠지만, 집을 가지고 있을수록 손해이니 집도 잘 안사는 것이다. 이코노믹 애니멀(경제적 동물)이란 단어처럼 일본인들은 지극히 현명한 것이다. 한국도 지금의 마지막 상승 후에는 공포의 ‘D’가 이렇게 나타난다.
따라서 지금의 주식시장, 아파트 시장의 일시적 폭등 트렌드와 속임수에 속지 말고 거품 붕괴와 함께 신속히 탈출하여 롱텀 디플레이션에 맞는 투자로 전환하여야 한다. 현재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

 

 

미국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머스크 얘기를 해보자, 남아공에서 태어난 머스크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물리학을 공부했고, 스탠퍼드에서 물리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학문을 전공했기에 다학문융합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발명가이면서 기업가이고 엔지니어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괴짜천재이다.

테슬라 전기차를 구현한 다음 꿈은 화성을 식민지화 하는 것이다. 20228만명이 화성에 살게 하겠다고 공언했다. 신개념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도 개발중이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의 첫 민간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캡술이 스플래시 다운 방식으로 45년 만에 처음 멕시코만의 바다로 귀환했다. 그는 발사된 우주로켓을 재활용하는 기술로 발사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해 우주 진출 장벽을 낮췄다 

☞ 내가 테슬라주식을 사게된 동기다. 언젠가 우리가 화성에 우주선을 타고 갈날이 올것이다. 그 선봉장에 머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 ...ㅋㅋ

 

우주탐사 및 여행비용이 절반이하로 줄어들 것이다. 물론 이 사람은 우주과학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