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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1) - 짬짜미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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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짜미 독서

도서명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지은이 글 이선미/ 감수 송희창 출판사 지혜로
책읽을 시간이 없다. 짬짜미(그때그때) 읽다보면 어느듯 ..



나는 요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공부를 하면서 경매도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에 경매는 다른 사람들의 눈물을 먹고 산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에 그 경매를 해서 산 물건이라도
자기가 살지 말고 다른사람들에게 팔아라는 말을 들었다.
집도 집의 운명이 있다. 운명이 좋지않아 그렇게 경매로 팔렸을 것이다 좋은 집주인을 만났더라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문득 측은한 마음도 든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경매물건을 사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ㅠㅠ
이렇게 생각하면 아직 경제적인 동물이 되지 않았다고 할까 아직 까지는 그런생각이다. 경매물건을 잘못 사면 또 골치를 앓는다는 말도 들었다. 겁도 많다.
얼마전 내가 아는분이 경매로 부산 근처에 아주 싼가격에 땅을 샀다는 말을 들었다. 그말을 들으니 또
귀가 솔깃하다. 지금 공인중개사자격증을 따려고 학원에 다닌다. 2022년도에 자격증 따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나는 퇴직을 하면 공인중개사를 개업을 할까 아니면 그냥 상가를 몇 채 사서 임대를 하면서 월세를 받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런데 경매는 또 새로운 경험이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을때도 사실은 내가 전혀 안해본 그냥 사람들에게만 들은 것 밖에 없어서 실제로 경매를 하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할까 그런 생각을 보고 싶어서다.
미래는 모른다. 그냥 조금씩 준비를 해보자는 마음이다.


작가는 열심히 산 것 같다. 야간고등학교를 다녔고 주경야독을 하며 꿈을 품고 살았다. 공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이면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다시 공장으로 출근하기 전 짧은 빈 시간을 이용하여 자격증 학원에 다녔다. 쉴틈없이 움직이던 어린시절이 있었다.
야간대학교를 다녔다. 낮에는 회사, 새벽에는 신문배달하면 자립의 힘을 키울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몸에 밴
생활방식은 사회에 나와서 그리고 지금까지 강박처럼 나를 괴롭혔다.
결혼후에도 일을 병행하면서 대학원에 갔고 시간이 아까워 둘째 딸아이를 연구실에 데리고 와 돚자리를 깔고 재웠다.
“안주하지 마라, 네가 걷고 있을 때 남들은 뛰고 있다.”
무슨 슬로건처럼 평생 따라다니는 주문 같은 단어들이다.
일만 하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며 이혼도장을 찍고 나간 아이들 아빠를 보면서도 내일 있을 출장을 걱정했고
아직 쓰지 못한 대학원논문을 걱정했다. 나는 참 독한 엄마였다. 우아한 겉모습과 달리 물속에서 쉴새없이
헤엄치는 백조, 그 당시의 모습이었다.

☞ 이 내용만 봐도 보통의 남자는 학을 띨 것 같다. 그저 결혼해서 편하게 살고 마누라 해주는 밥먹고 살고 싶었을 것이다. 헐..끝없이 일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 열심히 사는 여자 아무래도 집안일은 소홀해겠지
안봐도 안다...
보통의 남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이 지점에서 우리나라 보통의 남편을 바라볼수 있었다.
직장생활 30년 동안 너무 열심히 했다. 몸이 부스러 질 정도로 했다. 다행히 우리 남편은 그런 마누라를
이해해 주었다. 지금 와서는 내가 돈을 자기보다 더 번다. 참고 고생한 보람은 있다. 노후는 좀 편하게 살 것 같다. zz 나도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고맙다. 엄마가 제대로 못해줘서...항상 미안하다.







이 책은 12장으로 구성되었다. 그중에서 특히 내맘에 들어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번 서술해보련다
전체는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우연히 경매를 접하다

39세 100억
처음엔 자극적인 제목에 대한 반감이 앞섰지만 어떻게 벌었는지 강한 호기심이 일었다. 이 호기심 때문에
원래 꼼꼼히 살펴보고 책을 사는 내가, 정말 운명인건지 제목과 표지만 보고 책을 집어 바로 계산대로 향했다. 무언가에 홀린 듯이, 특별한 기대없이 산 그 책을 탑승후 좁은 자리에 앉아 꼼꼼히 읽어 내려갔다.
때로는 저자에게 감정이입을 kg며 생각에 빠져들기도 하고 사실보다 과장한 건 아닐까 의심도 해가면서 무언가 말할 수 없는 복잡한 심정으로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장을 덮는 순간 나는 그 책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책을 읽고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는 생각이 가득했다
한때는 나도 부자가 되어 특별한 삶을 살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고,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평범하게 사는 삶을 받아들였다.
아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이혼 후 11살 아들과 7살 딸이 나만 바라보고 있는 그저 그런 아줌마에 불과했으니 말이다. 당장 먹고 살기가 바빴다. 그래서 평소 누가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었네 하는 소문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로 치부하고 별관심이 없었다.
이제 내 삶에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체념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살수는 없었다
내 인생에 처음으로 브레이크를 걸었다. 그것도 아주 과감하게


☻ 경매공부를 시작하다
어떤 일이든 마음먹기가 가장 어렵고 그 다음부터는 노력으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추진력이 좋은 편이라 웬만하면 일은 마음에 와 닿으면 바로 시작한다. 그런데 경매는 시작하기도 마음먹기도 쉽지 않았고 막상 시작하려니 더더욱 쉽지가 않았다

‘내가 부동산을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
두려움을 겨우 넘어서니 막막함이 기다리고 있었다. 막막했지만 모르면 배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서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도착한 서점에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경매 책들이 한편에 가득 진열되어 있었다
한권씩 펼쳐보니 나만 경매를 모르고 있던 것이 아니었나 싶었다
모르는 용어가 나와도 그냥 계속 읽었고 두 번을 읽고 나서야 어느정도 맥락을 잡을 수 있었다
그 여세를 몰아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경매입문서에 해당하는 책들을 10권정도 더 주문하고 인터넷 경매카페도 가입했다.
그중에서 행복재테크라는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곳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었다. 성공담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축하받는 글을 볼때면 부럽기도 했고, 자신의 실패담을
통해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고마운 글도 있었다. 얼굴도 한번 본적 없는 그들이 나에게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었다.

“부동산은 한번도 공부한 적 없는 내가 잘할수있을까 ? 만약 잘못된 투자를 하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수십번씩 불쑥불쑥 일어나기도 했다. 그럴수록 또 다시 읽고 카페의 경험담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시간이 갈수록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이치를 알았다는 흥분이 나를 감싸기 시작했다.
카페의 경험자들도 그리고 책속의 주인공들도 지금의 나처럼 불안감을 안고 시작했지만 결국은 성공했다
그들보다는 내가 훨씬 상황이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종잣돈 마련하기
☻집을 팔고 월세로 전환하다
☻죽은 자산에 숨 불어넣기
☻ 대출은 안된다는 편견을 버려라
1. 낙찰을 받고 대출을 받은 경우
빌라를 1억원에 낙찰을 받았다고 가정을 하자
위에서 말한 80%인 8,000만원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내 돈으로 2,000만원이 투입되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럼 말 그대로 2,000만원을 가지고 1억원의 빌라를 구매한 셈이다.
당연히 대출금액인 8천만의 이자는 매월 내야 한다. 지금의 금리로 4%에 계산을 하면 매월 27만원정도
이자를 지출한다.
이물건을 낙찰을 받고 도배와 장판등을 간단하게 수리한 후 보증금 2천만원에 50만원 월세를 놓아다 가정해보자
수리후 임대해놓으면 보증금 2천만원은 투자금 전부 회수가 되고 월 이자도 매월 받는 월세 50만원에서 이자를 내고도 23만원의 수입이 생긴다.
초기에는 대출을 받고 본인 투자금 2천만원이 투입됐지만, 결국 내돈 하나 들이지 않고 집을 사게 된 형태가 되는 것이다.

☞ 이 책을 읽고 나니 내 주변에 한분이 생각이 난다. 그분은 아파트를 팔고 상가주택을 하나 샀다. 상가주택을 살 경우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상가주택을 온전히 대출을 받았다. 그시절을 왠만하면 대출을 잘해주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예전에 아파트 팔고 빚을 갚고 그곳에 나온 월세로 대출 이자를 갚아도 100만원 정도 남는다. 일년에 1200만원 정도 나온다. 꽤 솔솔하다.
생각보다  괜찮으니 그런데 있음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권유한다.
요즘은 대출내기가 많이 힘든다. 그래도 길은 있을 것이다.
요즘 재테크 관련 책을 보면서 내가 생각이 좀 변했다. 상가주택 2개, 아파트1채를 목표로 남은 30년
좋은 일도 좀 하고 재미있게 살려고 한다. 그 첫걸음은 일단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z-
이 책의 저자도 자기돈도 들어가야 하지만 대출을 낼수 있으면 최대한 대출을 내서 지렛대 효과를 이용하라고 한다. 한번 도전해볼 생각이다.
2. 낙찰을 받고 대출을 받지 않은 경우
대출을 받지 않고 보증금 2천만원을 회수하여 8천만원의 투자금으로 월세 50만원의 수입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는 끝이다. 더 이상은 없다
대출을 받았을때는 2천만원을 나누어서 5번정도 기회가 있다. 회수한 투자금으로 또 다른 물건에 투자를 할 수도 있다. 반면 2번의 투자의 경우는 종잣돈이 충분하여 대출을 받지 않아 이잔느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오롯이 8천만원이라는 종잣돈이 묶여있다. 5번 할수 있는 것을 1억원을 가지고 한번밖에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된다.
여러개를 사놓으면 그중에서 개발호재로 2년만에 3천만이 오르기도 한다. 개발이 된다면 분양권이 주어진다.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물론 노력은 많이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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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2) - 짬짜미 독서 ^^

짬짜미 독서 도서명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지은이 글 이선미/ 감수 송희창 출판사 지혜로 책읽을 시간이 없다. 짬짜미(그때그때) 읽다보면 어느듯 .. 나는 요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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