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감상문, 책소개 , 리뷰..등등

부자의 공식 (2)- 짬짜미 독서 ^^

반응형

 




        짬짜미 독서

도서명 부자의 공식
지은이 이정윤 출판사 메가북스
책읽을 시간이 없다. 짬짜미(그때그때) 읽다보면 어느듯 ..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이책을 읽는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내가 부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시작이다. 먼 시작이다. 나는 일주일에 한권씩 재테크 관련 책을 읽는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조금씩 이해하고 부자처럼 생각하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식은 더 그렇다.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잘 안된다. 대신 뮤직카우(음악저작권)을 하고 있다. 그기서 조금 벌고 있다. 솔솔한 재미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좀 침체기라 그래도 그렇게 계속 해볼 생각이다.
주식도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다. 조금씩 조금씩 ~~



1. 부자와 나는 무엇이 다를까?

대학시절이 시작되며 백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대체 나는 부자가 된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 ?
를 자주 고민했다. ‘사업을 해볼까 ?’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사업을 시작할 종자돈 조차 없었다. 그렇다고 평범한 직장인의 삶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내가 빨리 돈을 벌수 있는 방법으로 ‘도박’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포커를 열심히 치고 다녔지만, 친구들과 포커를 치고 다니는 것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쉽게 깨닫게 되었다.
도박에서 두배벌기 실패는 다른 대안을 찾게 되었다. 그 대안은 주식투자였다. 1992년부터 1994년 까지 종합주가지수가 500p에서 1100p 까지 두배가 넘게 오르면서 주변에는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의 무용담이 넘쳐났다.
그당시는 주식투자를 할 돈이 없어서 계좌를 개설할수도 없었다. 주식투자의 주체는 자기자신인데 자유로운 의지로 판단해 계좌를 만든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수동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초보분들은 계좌에서 돈 다 빼고 공부부터 하세요 라고 말하기도 한다.

2. 돈 공부, 돈 공부 그리고 돈공부

20대 후반의 나이에 땡전 한 푼 없던 나는 주식으로 성공했다. 30대 초반에 100억 원대 부자가 자산을 가진 부자가 되었다. 간절히 바랐던 부자의 꿈인 ‘백대부자’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백억부자’가 된 것이다.
그 당시 나는 도박말고 주식투자로 돈을 벌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러고는 주식공부를 하다가 군복무 시절에 첫 주식계좌를 만들었다. 휴가를 나와 주식공부를 하다가 군복무 시절에 첫 주식계좌를 만들었다.
군복무를 하면서 모은돈 10만원 정도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다행히 행정병이라 경제뉴스를 매일 볼수 있었다. 시드머니도 10만원에 불과했고 돈을 버는 법을 배우지 못했지만 시장에서 잃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됐다. 이때 배운 약세장에서 버티는 법는 내가 정글 같은 주식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20년 이상
살아남게 한 초석이 되었다.

전역하면서 IMF 시대가 끝나고 빠른 성장이 시작되었다. 더 중요한건 첫 아이가 생긴 것이다.
전역이후 빠른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중소기업에 입사원서를 냈다. 그러다가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 운좋게 입사했다. 그 당시 면접 보러 갔던 그날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여의도의 고층빌딩들을 보면서 ‘이곳에서 일하면 정말 큰 돈을 벌수 있겠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그당시 수원의 신혼집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으로 거의 두시간 가깝게 걸렸다. 새벽 5시전에 기상해서 밤 11시가 넘어야 집에 들어오는 생활을 계속했다.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회사에서 일했다. 덕분에 기본급 이외에 꽤 많은 수당을 받을 수 있었다.
그 돈으로 주식투자를 열심히 했다.

수십억원 이상 돈을 번 투자자 중에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몇 명이나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을까
대부분은 주식시장에서 사라졌다. 나는 살아남았다. 노력과 실력으로 그 운을 지켜냈다.
보통은 운이 좋아서 번 돈은 결국 운이 다하면 주머니에서 사라지는 것이 주식시장의 속성이다. 그러나 나는
대학시절 회계학과 경제학등을 공부하며 주식시장에서 필요한 학문을 공부했다
계좌도 만들기전에 주식관련 서적을 읽었으며 군대에서 작은 돈으로 하락장에서 버티는 법을 경험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운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기에 성공 투자자가 되었다
2004년 6월에 세무사 자격에 도전하기 위하여 학원에 등록했다. 그 당시 신림동 고시촌 근처에 있는 봉천동
의 아파트에 가족이 살았다. 나는 아침에 택시 타고 독서실에 가장 먼저 들어가서 밤에 가장 늦게 나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생활을 매일 했다. 어린친구들이 “형은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해요?
라고 물어보면 “세상에 얼마나 재밌는 일들이 많은 줄 아니? 빨리 시험끝내고 인생 재밌게 살아야지!라고 대답했다.
☞ 이글을 보니까 생각난다. 내가 지금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이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열심히 하고 있다. 내년 10월 동차합격을 위해서 지금 학원에도 등록을 했다. 파이팅 ^^







세무사 시험합격을 위해서 둘째아이 돌잔치도 못하는 나쁜 세무사 아빠가 되었다.
세무사가 되어 세무법무법인을 운영했다. 사무실 방에서 주식투자를 했고 CEP (공인재무설계사) 자격증
시험도 준비해 합격했다.
주식투자와 함께 부동산투자도 내 무기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부동산 공부를 제대로 공부했다.
그리고 CEP자격증과 세무사 전문자격증도 있다. 그래서 부자에 관련된 모든 공부를 다 했다고
자부한다.
사람들이 묻는다. 부자가 되었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요?
그럴 때 나는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을 좋아한다.
“신이여 제가 바꿀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수 있는 평온함을, 제가 바꿀수 있는 것들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용기를 그리고 그 차이를 분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주소서”

주식투자를 하면서 지금 당장 바꿀수 없는 일로 괜한 시간낭비와 감정손실을 할 때가 있다. 그런데 니버의 기도문처럼 그런것들을 받아들일수 있는 평온함과 바꿀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더 빨리 성공 투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부자의 꿈에도 적용된다.
본인이 바꿀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 일을 열심히 해내려는 용기를 갖는다면 반드시 부자의 꿈을 이룰수 있다. 이제 부자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부자공부를 하러 떠나보자.


2. 돈을 댐에 비축하는 사람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富者)가 뭔지 알아야 될수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부자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이들이 많다. 1년에 1억원을 버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과연 부자일까
연봉 1억원이면 상당히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그는 고소득자이지 부자는 아니다. 1년에 1억원을 벌고 2억원을 쓴다면 마이너스 인생일뿐이다. 부자는 “부”를 쌓은 사람을 가리킨다
곳간에 쌓인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한다.
경제학 개념으로 소득은 유량변수이고 부는 저량 변수이다. 저량 변수는 통화량, 외환보유액 등과 같이
특정시점에서 특정할 수 있다
유량변수는 국민소득, 국제수지 등과 같이 일정기간 동안 측정되는 변수를 말한다.
강물을 막고 있는 댐을 생각해보자. 댐의 저수량은 저량에 해당되고 1시간 동안 흘러내린 물의 양을 유량이라 할수 있다. 그러니까 ‘나’라는 댐에 저장된 댐에 저장된 돈의 양은 저량이고 , 내가 벌어들이는 돈은 유량이다.
1년에 1억원, 2억원을 번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돈을 댐에 쌓아야 부자가 될수 있다
한마디로 부는 축적되는 것, 즉 쌓이는 것이다. 돈이 쌓이고 쌓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자란
‘지금 돈이 많이 있는 상태의 사람’ 이라고 정의할수 있다

3. 부자가 되면 일하지 않아도 될까?

“부자가 되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역시나 “부자학교”학생들에게 물었다
“일안하고 놀고 싶어요!”
“일을 생계가 아닌 취미로 하고 싶어요”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싶어요”
“사고 싶은 걸 고민하지 않고 다 사고 싶어요”

이것은 일에 대한 시간적 자유는 부자가 되는것과 전혀 상관이 없다. 시간적인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실업자가 되면 된다.
부자가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란 무엇일까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망설임없이 갈 수 있고 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던지 살수 있으며, 먹고 싶은 것은 언제나 먹고 하고 싶은 일이 언제나 할 수 있는 자유말이다.

실제로 부자학교 학생들에게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조사해보면 가격을 보지 않고 음식을 먹거나
가격을 보지 않고 옷을 사고 싶다는 대답이 정말 많다. 이것이 진정한 경제적 자유이고 부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 이 내용을 보니까 생각나는 분이 있다 존리 선생 - 주린이의 대부 그분은 커피값도 아껴서 주식을 하라고 한다. 그분 정도가 되어야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가진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도 아끼는 것은 아끼고 써야 할 돈은 금액이 크더라도 가감 없이 쓸 수 있다.

https://nikang-nekang3737.tistory.com/403

 

부자의 공식 (1) - 짬짜미 독서

                        짬짜미 독서 도서명 부자의 공식 지은이 이정윤 출판사 베가북스 책읽을 시간이 없다. 짬짜미(그때그때) 읽다보면 어느듯 ..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nikang-nekang3737.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