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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한국의 S N S 부자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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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99층 에서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주변 풍경

 

플랫폼 비즈니스 판을 바꾸는

한국의 S N S 부자들

서재현 서미영 지음, 출판사 : 더불북

 

이 책을 부산 남포문고에서 골랐다.

이 책을 산 이유는 내가 유튜브를 보는 데

내가 존경하고 따르고 싶은 분이 있다. 단희 선생님이라고 유튜브에 치면 나온다. 지금 50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처음 나도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는

이분 영향이다. 나도 한번 해볼까 일단 시작했다. 많이 올렸는데 구독자가 별로 없다. 원인은 내게 있다. 유트브 만들 때 잘 만들어야 하는데 배울 데도 없고 하니 그냥 영상을 찍어서 올린다. 내용도 그렇고 상대방이 보면 잘 이해를 못한다. 그것은 앞으로 배우면 된다. ~~

그분의 말씀 중에서 돈을 좀 주고서라도 배워라고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이 마케팅이다. 쉽게 말하면 홍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것이던 마케팅이 안 들어가는 것은 없다. 결국 나도 구독자가 적은 이유는 마케팅이 덜 되었기 때문이다. 잘 알려야 한다. 잘 만들어야 한다.

전에는 그 말이 그냥 들었는데 요즘은 좀 절실한 것 같다. 그분이 유튜브에 책을 소개했는데 서점에 가서 물어보니 예전 것이라 여기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의 책을 낸 몇 권을 골라서 지금 읽어보고 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독후감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이 책의 요약서가 될 수도 있겠다. 잘 요약할 테니 여러분들은 이 요약서를 바탕으로 독후감을 한번 써봤음은 좋겠다. 그리고 잘 응용해서 여러분 것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 책의 서문에 나온다. 좋아 보이는 것이 부()를 결정한다!

대표기업 와디즈, 왓챠, 밀리의 서재, 에이블리, 쿠캣 ,튜터링, 작심, 19인의 성공스토리가 나온다.

다 볼 필요는 없고 본인들이 좋아하는 유형의 몇 사람 아니 한 사람이라도 확실하게 배워서 론칭하면

이 책을 펴낸 사람이나 이책을 읽은 사람은

이익이다. 몇 배 이익이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기 바란다.

 

최근 많은 20-30대 밀레이 얼 세대와 Z 세대가 꿈을 꾸기도 전에 많은 것을 포기한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에 이어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마저 포기한 5포세대, 여기에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면서 이제느 7포 세대란 말까지 나온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열심히 살면 오늘보다. 내일을 약속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스마트폰을 안 가진 사람이 없다. 이 스마트폰 덕분에 더 이상 학벌도

인맥도 필요 없고 당신에게 좋아 보이는 것이 부()를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들의 성공방식을 9가지로 압축 요약할 수 있다

 

1. 일상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세계 최초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개발한 링크 플로우 김용국 대표는 하와이로 떠난 신혼여행의 추억과 멋진 풍경을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담고 싶다는 욕구였다. 개인 취향 분석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의 박태훈 대표 역시 모든 이에게 똑같이 제공하는 포털사이트의 서비스, 셀 수 없이 많은 혜택 중 나에게 맞는 걸 일일이 찾아야 하는 신용카드 발급과 보험들의 불편함에서 ‘개인화’,‘자동추천’‘개인화’,‘자동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찾아내고 이를 영화 콘텐츠에 접목하여 성공하였다

2. S N S를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다!

 

란제리&이벤트 웨어, 초반부터 이를 잘 어필할 수 있는 수준급의 비주얼로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으며 속옷계의 ‘스타일난다’‘스타일 난다’로 불릴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푸드 컴퍼니 쿠캣의 이문주 대표는 누구보다 빨리, 새롭게 만든 푸드

콘텐츠 영상으로 모바일 영상 시장에 승부수를 뛰우는 전략으로 성공해 다. 키 작은 여성들을 위해 특화된 쇼핑몰‘소녀 레시피’와‘소녀레시피’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여성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청담소녀’‘청담 소녀’역시 입소문을 탈만큼 호기심을 불러일으시큰 집중도 높은 비주얼과 생생한 후기 중심의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공한 기업이다.

 

3. 세상에 없던 최초의 길을 개척하다

 

S N S 부자들은 남이 생각하지 못하거나 안될 거라고 내다본 시장에

뛰어들어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 월정액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서영택 대표는 세계 최초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인 밀리 리딩북과 책이 보이는 방송 밀리 LIVE’를 개발해 제2의2 도약을 꿈꾸 있고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여성의류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국내 최초 셀럽 마켓을 한자리에 모은 앱으로 E 커머스 패션분야의 일인자로 우숙 섰다

 

4. 실패에 굴복하지 않고 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다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혁신적인 기업가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방향 전환의 기회로 삼았다. 여행 콘텐츠 플랫폼& 국내 중소형 숙박 종합 설루션 지냄의 이준호 대표는 셰어하우스 예약 플랫폼으로

사업을 변경해 대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 레드오션에서 그들만의 기회를 찾다!

이미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도 그들의 성공에는 큰 걸림돌이 아니었다

자고 나면 새로운 커피전문점이 생길 만큼 이미 포화상태인 저가 커피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메가 커피의 하형운 대표는 입이 딱 벌어지는 대용량에 100%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 투샷을 넣는 고급 브랜드로 메가급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고양이 용품 전문 쇼핑몰 마마캣의 박세준 대표는 세심한 감성소통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6. 돈 되는 사업이 아닌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이들은 돈만을 쫒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았고, 그랬더니 성공과 부가 찾아왔다고 한다.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의 김주형 대표는 닭가슴살 마니아로 불릴 정도로 마니아다. 그들만의 전문성과 차별화로 시장을 석권하였으며, 초당옥수수를 국내 처음으로 알린 젊은 사업가이자 식탁이 있는 삶의 김재훈 대표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농사도 하면서 인프라를 바탕으로 농민과 상생하는 푸드 플랫폼 창업에 도전하였다.

 

7. 돈이 없을 때야 말로 창업할 절호의 찬스

소녀 레시피는 초기 자본금 6060만 원으로 시작했고, 집닥 박성민 대표는 100100억 원대 부도로 인생 밑바닥에서 막노동으로 다시 일어났으며,

왓챠 박태훈 대표는 가장 돈이 없는 시기인 20대가 창업을 시작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8. 유행이 아닌 시대를 변화시키는 일을 하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는 와디즈의 신혜성 대표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거나 개선해야 한다고 여기는 당위적 관점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았다.

밀리의 서재 서영택 대표는 눈이 아닌 오감으로 즐기는 2차 독서 콘텐츠를 개발해 꺼져가는 출판업계에 활기를 불어놓고 있으며

꾸까 역시 단순한 꽃 브랜드 사업이 아니라,, 국내에 일상적인 꽃 문화를 정착시켜 침체된 화훼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9. 웨라밸이 아닌 워크 앤 라이프!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삶, ‘워라밸이 이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이다. 그러나 이들은 일이 곧 일상인 워크 앤 라이프의 삶을 살고 있다

컴온 빈센트의 김석영 대표는 그의 성공요인을 남보다 오래 하고 많이 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아무리 좋은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스쳐 지나간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일에 몰두해야 한다.

 

 

누구나 무엇이든지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성공의 방법과 길 역시 예전과 달라져야 한다. 모바일을 통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 N S 가 활동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 책은 20~30대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를 주고, 40~50대에게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고 한다.

 

여러분들은 이 책을 보고 각 분야마다 성공한 분들의 주옥같은 말씀들을 참고해서 어느 것이 내게 적합한지 찾아보고

나의 길을 가길 바란다.

참고로 나도 이 책을 좀 더 정독을 할 것이다. 그래서 나만의 길을 찾아서 나의 후반세기를 좀 더 편안하게 보낼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그렇게 크게 안 해도 된다. 조금 축소해서 나만의 작은 길이라도 찾으면 이 책은 그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