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도서명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지은이	김종원 지음	출판사	토네이도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좀 다르게 살고 싶었다.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했다. 좋은일도 많았다. 성취감도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못한 것도 있었다. 못한 갈증은 더 크게 나를 때로는 압박할때도 있다..

이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나는 배가 고프다. 한쪽의 삶은 또 다른 삶의 빈곤으로 나타난다.

다른 삶은 어떨까? 내가 만약 직장인이 되지 않았다면 또 다른 삶은 어땠을까?

후회해본적은 없다. 다만 이제 그만큼 했으면 되었다. 내가 번 월급으로 아이들 공부시키고 삶은

어느정도 유지된다. 앞으로 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나름 위안을 한다

이제 3년이 지나면 퇴직을 한다.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 이렇게 간절하게 다가온 적은 없었다

누군가 그런 말을 한적이 있다. 때가 되면 생각이 다가온다. 나도 이제 그 생각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몇가지를 하고 있다. 블로그도 하고 카페도 하고 글도 쓰고 공인중개사 공부도 하고 있다

수영도 배운지 이제 한달 두주 째다. 사람들도 새롭고 나도 나날이 새롭게 변신을 하고 있다.

노후에 자그마한 봉사단체도 가입하여 조금은 베푸는 것도 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내게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책 내용을 살펴본다면

 

 

□ 완벽한 변화를 위한 5가지 시작의 기술

 

1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변화는 끝을 보는게 중요하다. 중간에 멈추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기 때문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라 그래야 끝까지 갈수 있다

 

2. 시작한 이유를 한줄로 시작하라

 

무엇을 배우든 단순한 ‘앎’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반드시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

변화와 실천을 강조하며 매일 새롭게 자신을 바꾸며 살았던 무술의 대가 이소룡은 “나는 만 가지 종류의 발차기를 한 번씩 연습한 사람은 무섭지 않다. 그러나 한가지 발차기를 만번 연습한 사람은 무섭다”라고 말했다.

3.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시작을 막지 않게 하라

 

모든 시작은 아름다워야 한다.

 

4.예의와 노력을 최고가치로 삼자

5.자신이 설정한 철학을 끝까지 잃지마라

 

아무것도 내게 묻지 말고,

네 마음이 향하는 곳으로 가라

식지 않는 열정을 이용하고

깨달아야 할때를 놓치지 마라

 

모두가 평등한 건 아니지만

그 저울이 공평해질때가 있나니

네가 무언가를 시작하는 순간이다

우리는 스스로 무언가를 시작하며

자신에게 공평한 기회를 줄 수 있다.

 

 

 

너는 스스로 시작하든지

누군가에 의해 시작당해야 한다

스스로 시작해서 너의 것을 만들든지

시작당해서 남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

너의 인생을 살 생각인가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생각인가

                                              김종원 시

 

무엇이 술과 담배에 찌든 노숙자에게 희망을 갖게 했을까?

 

노숙자에게 매달 30만원을 지급했다. 그돈으로 술을 사고 담배를 샀다. 그들은 30만원의 돈이 들어왔지만

그들은 희망을 키우기보다는 현실에서 좋지 않은 것에 중독되어 절망에 늪에 빠질뿐이었다

이 사람들에게 매달 80만원을 지급했다.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까 이들은 금주와 금연을 하고 강력한 의지로 목표한 바를 실천했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바꾼 것이다

매달 받는 돈으로 돈을 저축했고 그 돈으로 방을 얻었고, 일을 구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힘에도 크기가 있다. 활용하기 힘들 정도로 낮은 수준의 힘을 주면 우리는 그냥 그것을 소모하려고 하지만 변화를 꿈꿀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힘을 주면 거기에서 희망을 발견하여 스스로 자신을 바꿀 거대한 용기와 의지를 갖게 된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가치다.

사는 환경을 바꾸는 일은 자기 삶을 바꾸기로 결정한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고등학교때 몸무게를 30kg 이상 감량한 후, 지금까지 거의 변동없이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던 힘은 결국

음식을 대하는 철학에 있다. ‘절대’라고 말할 정도로 내가 먹지 않는 음식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각종 첨가물과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이다

 

지독할 정도로 마시지 않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그맛에 빠지기 시작하면 식사보다 높은 칼로리 섭취로

금세 정상 이상의 체중이 되기 때문이다.

음료를 중간중간 마시는 삶이 시작되면 아무리 운동을 하고 금식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몸으로 완전히 바뀐다. 작고 사소한 음료하나가 인생을 완전히 다른 형태로 바꾸는 것이다

초코우유나 딸기 우유, 콜라 , 설탕으로 가득한 과일 “향”음료 등의 유혹에 넘어가면 인생도 통째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신은 모두가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게 ‘변화’라는 도구를 만들었다. 우리는 변화를 선택하며 ,

스스로 자기 삶에 매달 혹은 매일 돈보다 귀한 기회를 선물할 수 있다.

 

평생 사람에 대해 깊이 연구했던 괴테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 자신이 사는 독일의 젊은 여성들이 유독 영국의

청년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상처입는 모습을 보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그들의 핵심에너지는 크게 3가지다

 

① 낯선공간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힘

② 뭐든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③ 어디에서든 주인이 되는 삶의 태도

 

 

 

 

□ 환경을 만들고 관계의 틀을 바꿔라..

 

가. 오래된 습관을 이기는 법

 

일상의 변화는 쉬운일이 아니다. 그것은 마치 집에 설치된 오래된 수도배관을 통째로 드러내 다시 설치하는 일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게 귀찮거나 돈이 많이 든다고 물이 새는 수도관을 뜯어내 다시 설치하지 않는다면 결국 새어 나온

물에 지반이 약해져 집이 무너지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모든 엄청난 결과는

이런 사소한 곳에서 시작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해야 할 때 변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돈보다 소중한 시간과 노력이라는 더 많은 삶의 비용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늘 서두르는 사람은 늘 서두를 일이 생긴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일에 대한 시간 배정을 너무 빡빡하게 정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늘 여유롭게 사는 사람은 지하철을 타더라도 혹은 자가용으로 이동하더라도 늘 10분 먼저 출발하기 때문에 서두를 원인 자체를 만들지 않아 조금 더 여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나. 좋은 감정이 머무는 공간을 확보하라

 

자기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할 만한 성과를 낸 각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내가 느낀 것은

바로 좋은 감정이 머무는 공간이 확보하기 위한 2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하나는 공간확보는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기 위해 생각을 가다듬어 나쁜 상황을 막는 방패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모두 말리는 성공 가능성이 낮은 일이라고 여기는 것을, 만약 내가 모든 노력을 쏟아

성취하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그들이 내게 보내는 나쁜 신호를 막으면 저절로 이루어진다. 결국 모든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이 말 뜻을 알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남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 말을 하면

벌떼처럼 반대하기 때문이다. 잠시 그들과 거리를 두며 70% 진척이 있을 때 그때 말을 한다.

그럼 말을 하다가 그만 둔다. 왜냐하면 나는 벌써 70%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어쩔수 없이

승인을 한다.

나는 요즘 수영을 한다. 사실은 나도 아직은 진행중이다. 내가 아는 분들에게 아직 그말을 제대로 안했다.

올해가 다 지나면 말할 것이다. 그때는 아무말도 안하겠지

내가 한때 좋아했던 직원들도 요즘은 거리(공간)를 두고 있다. 물론 그들이 먼저 거리를 두었지만 이제는 내가 체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 애써 말하자면 정을 뗀다고 생각하면 될까?

나는 나의 꿈을 향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언젠가 알겠지 ~~ 몰라도 그만이고..ㅋㅋ

 

또 하나는 바로 자신을 가만두지 않는 루틴에 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산책이나 러닝의 루틴이 있는 이유가

새벽에 일어나는 부지런한 일상을 누리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걷고 뛰며 좋은 감정이 머물 공간을 확보하는데 있다.

쓸데없는 생각과 감정을 모두 버리며 자신의 정신을 모두 한곳에 집중시키고, 자신을 망치는 나쁜 감정을 멀리 떨쳐버리는 것이다.

 

다. 가장 지키고 싶은 일을 루틴으로 만들어라

천재가 아닌 이상 모든 창조적인 일은 몰입과 반복을 통해 이루어진다.

같은 일에 1시간을 몰입하는 사람과 1시간씩 100번 반복하는 사람중에 누가 더 그일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을까?

사람의 능력은 비슷하다. 같은 일에 얼마나 자주 그리고 깊게 몰입할수 있느냐가 성과를 좌우한다

괴테는 이탈리아 기행중에 로마의 한 오래된 역에서 그 분위기를 스케치로 남기기 위해 무려 50시간을 움직이지 않고 몰입해서 바라본 후에 비로소 스케치를 어느정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렇게 세상에는 반드시 일정 시간 이상 수차례 반복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으며,

당신이 목표지점 근처까지 도달했지만 아깝게 번번이 그걸 놓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나는 열차를 탈 때 90%이상은 아무것도 먹을 것을 들지 않고 탄다. 그 흔한 커피나 생수조차도 없이

열차에 오른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자신을 움직일 명령어 가 달라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강연을 하고 동시에 매년 2권이상의 책을 내 50권에 가까운 책을 낸 작가가 될수 있었던 힘은 바로 이 작고 사소한 루틴에 있다

루틴은 입력이다. 철저하게 의식하며 힘들게 노력하지 않아도 조금은 수월하게 지킬수 있게 일종의

의식처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1년동안 어렵게 관리한 몸도 일주일이면 쉽게 망가진다. 언제나 자신이 정한 삶의 목표가 일상에서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게 루틴을 정하고 그걸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라. 관계의 틀을 바꿔라

강한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지만, 약한 사람은 혼자 살수 없어서 떼를 지어서 산다. 외로움은

무리속에서의 슬픔을 말하는 것이지만, 고독은 혼자서 즐기는 기쁨을 말한다.

그래서 ‘외로운 사람들끼리’라는 말은 있지만 ‘고독한 사람들끼리’라는 말은 없다

고독한 사람은 언제나 복수가 아닌 단수이며, 떼를 짓지 않고 자신만 바라보며 간다.

그래서 변화와 조화를 이루려면 그 중심에 선 자신이 먼저 홀로 당당하게 설수 있어야 한다

혼자서 강한 사람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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