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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1) - 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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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

 

                                                            독서감상문

 

도서명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지은이 김종원 지음 출판사 토네이도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좀 다르게 살고 싶었다.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했다. 좋은일도 많았다. 성취감도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못한 것도 있었다. 못한 갈증은 더 크게 나를 때로는 압박할때도 있다..

이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나는 배가 고프다. 한쪽의 삶은 또 다른 삶의 빈곤으로 나타난다.

다른 삶은 어떨까? 내가 만약 직장인이 되지 않았다면 또 다른 삶은 어땠을까?

후회해본적은 없다. 다만 이제 그만큼 했으면 되었다. 내가 번 월급으로 아이들 공부시키고 삶은

어느정도 유지된다. 앞으로 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나름 위안을 한다

이제 3년이 지나면 퇴직을 한다.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 이렇게 간절하게 다가온 적은 없었다

누군가 그런 말을 한적이 있다. 때가 되면 생각이 다가온다. 나도 이제 그 생각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몇가지를 하고 있다. 블로그도 하고 카페도 하고 글도 쓰고 공인중개사 공부도 하고 있다

수영도 배운지 이제 한달 두주 째다. 사람들도 새롭고 나도 나날이 새롭게 변신을 하고 있다.

노후에 자그마한 봉사단체도 가입하여 조금은 베푸는 것도 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내게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책 내용을 살펴본다면

 

나는 95kg의 몸무게를 65kg으로 감량한 후 30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당연히 절제된 식사와

치열한 운동이 필요하다. 뭐든 치열하게 해내는 스타일인데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직장에 다닐때는 매일 새벽 러닝을 60분 동안 쉬지않고 반복했고 전업작가로 일하면서 매일 실내자전거를 2시간이상 반복하며 타고 있다

매일 일정한 시간 이상 운동을 지속하며 넘치던 살을 지우고 그 자리에 숨어 있던 복근을 드러내는 작업은 물론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치열하게 반복하면 결국 성취할 수 있는 일이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몸의 한계를 마주하며

복근을 드러내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나는 운동을 반복하며 이런 사실을 하나 깨달았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변화가 있다. 하나는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반드시 지성이 뒤를 따라야 할 수 있는 변화가 있다.

미치도로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지성이 이끄는 의지를 그대 삶에 장착해야 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대로 정하고 살지 않으면 , 냉혹한 바람을 피해 무의식중에 향하는 곳이 내 삶의

방향이라고 착가하며 살게 될 것이다. 그곳이 어디인지 알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피해서 도착한 곳에는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것들이 없다.

 

인생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뀌는 거구나

 

이 말의 뜻은 사람은 쉽게 자신을 바꾸지 않는다. 금연이나 다이어트, 운동, 공부하는 시간 등 무언가를 바꾸는 것은 매우 혹독한 노력이 필요한 힘든일이다. 대신 바뀌는 일상을 선택하면 쉽게 다른 삶을 살수 있다.

 

딸기쥬스 한잔씩 드시면서.. 읽으세요...^^

 

 

 

 

 

무엇이 인간을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하는가

 

대문호 괴테가 있다. 그는 처음부터 글을 잘 쓴 것은 아니다. 어렸을때는 글을 쓰며 사는 삶을 동경했지만 당시 법률가였던 아버지의 반대로 법대로 진학을 해야 했다. 원하지 않는 일상을 보내다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 녀가 괴테의 삶을 완전히 바꾼다.

그녀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를로프 부프라는 여자다. 괴테는 그녀를 만나 경험하거나 상상한 이야기를 책으로 냈고 , 그렇게 탄생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그에게 엄청난 명예와 부를 안겨줬다.

두 번째는 독일 바이마르 공국을 이끌었던 아우구스트 공작이 괴테를 초청하고 그를 재상으로 임명했다.

겨우 26살에 재산으로 임명된 괴테는 평민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 귀족이라는 신분을 쟁취했다

세 번째는 괴테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마치 친구처럼 문학과 사색을 논했던 영혼의 동반자 쉴러가 있다.

손을 놓고 있던 그의 역작 <파우스트>에 다시 열정적으로 매달리는 일에도 쉴러의 자극과 격려가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시작은 초라했고 불안했다. 유년 시절 작가가 되겠다고 소망은 갖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소망과는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야 했다. 괴테는 나약하고 매우 예민한 사람이었다. 그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간의 심리에 대한 사색을 반복했고 그렇게 발견한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연약한 내면을 보호하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과 자주 만나는 사람, 일상에서 생각하는 방식과 언어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면서 내면을 단단하게 다질수 있었다. 나약한 의지의 인간에서 벗어나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로 살게 된다.

이글을 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다 대문호는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키 포인트인 것 같다.

 

현재와 좀 다른 환경과 다른 사람들. 그럼 조금은 다른 삶을 살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요즘 수영을 하고 있다. 한번도 내가 수영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지금 매일 수영을 하러다닌다. 그곳에서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매일 새로워 지고 있다. 또한 꿈도 꾸고 있다. 수영을 배워서 또 바다에 나가서

서핑도 할 생각이다. 가까운 해수욕장이 있다. 그곳에서 할 생각이다. 하나씩 하나씩 이뤄나갈 것이다.

 

살을 빼야 그 자리로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

 

부모가 책을 읽으면 아이는 저절로 책을 읽는다

이것과 같은 맥락의 명언이 있다

식사를 적게 하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매일 쏟아지는 아이를 위한독서법에 대한 책은 부모의 나는 읽기 싫은데 아이들은 읽으면 좋겠다는 욕망에서, 세상에 가득한 다이어트법과 운동 그리고 약어제처럼 먹고 싶지만, 내일은 살이 빠지면 좋겠다라는 욕망에서 나온다. 모든 욕망은 그렇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살을 빼면 그 빈자리에 좋은 기운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굳이 변화와 삶을 논하는 책에 넣은 이유는 뭘까

먹는 것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목표든 사람이든 다른 상대와 싸울 기회를 더 얻을수 있다

식탐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평생 자신과 의미없는 싸움을 하느라 , 식탐제어에 성공한 사람에 비해서 자기성장을 도모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들다.

 

쉽게 말해서 그는 가장 소중한 것과 중요한 것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며, 자신이 먹어서 만든 살이라는

비극과 싸우느라 삶을 모두 낭비한다. 살이 찌거나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면 결국에는 최악의 상황인,

타인의 이목에 부담을 느끼는 삶을 살게 된다.

자꾸 고개를 숙이게 되고, 자꾸만 움츠러든 상태로 숨게 된다. 이제는 그런데서 벗어나자

괴식은 몸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도 최악의 영향을 미친다. 좋았던 것이 싫어지도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지고, 즐겼던 취미도 돌아보기 싫은 것이 되어 버린다.

모든 것이 싫어지며 부정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 어떤 좋은 기운도 머물지 못하고

곧 떠날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마주할때마다. 아 더 많이 먹고 싶다라는 유혹을 느낀다. 그렇게 식탐은 결코 우리들 곁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렇게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먹는다. 그런데 자꾸 먹고 싶다. 과식할 정도로 일 때

이 책에는 배가 부르면 매우 기분이 나쁘다. 나는 왜 기분이 나쁠때까지 먹어야 하나?

 

인간은 결국 적응의 동물이다. 평소에 식욕을 적절히 제어했던 사람도 몇 번 욕망의 폭주를 허락한 채 폭식을 거듭하면 부푼 배를 두드리며 자는게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식탐은 순식간에 인간자체를 바꿔버린다.

나는 왜 기분 나쁠때까지 먹으려 하는가? 행복하려고 먹는 것 아닌가?”

나는 요즘 식탐에 대해서 약간은 도가 터졌다

나는 가정주부다. 설거지를 하고 남은 음식은 버린다

우리가 먹고 남은 음식은 버린다. 음식 쓰레기통에

그런데 실제로 우리배도 음식통이다 커다란 음식통이다.

그곳에 너무 많이 넣으면 음식이 넘친다.

그렇게 배속에 너무 많이 넣지말고 적당하게 넣고 나머지는 밖의 음식통에 버리자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남기는 것을 한다. 밥그릇에 항상 두세숫가락은 남긴다.

밥이 많을때는 항상 조금씩 버린다.

우리 조상들은 배가 많이 고팠다. 그래서 남은 음식 버리는 것을 싫어했다

쌀한톨 버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아껴라는 말인데

좀 다른 내용이다.

내가 먹을 밥이나 음식을 조금 줄이는 방법이다. 그렇게 하니 나는 조금씩 줄여지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점심도 주는 음식 그대로 먹었다. 3숟가락 정도 남겨야 되는데 그대로 먹었다

지금 배가 부르고 잠이 온다. 이대로 잤다가는 또 살로 간다. 가장 빠르게 가는 것은 복부다.

뱃살이 또 늘어나겠다. ㅋㅋ

신은 인간을 사랑하여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러니 그 몸에 필요이상의 음식을 넣고 또 넣으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자신을 학대하지 말자 신의 사랑은 받았지만 정작 자신의사랑은 받지 못한 사람은 되지 말자

 

2부 계속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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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2)- 오래된 습관을 이기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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