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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마인 제 11회~12회 : 이보영*옥자연* 김서형의 연대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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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얘기를 세상에 알려도 돼,,세상의 편견에 맞서도 돼..이제는 용기가 생겼어...수지최가 서형에게 주면서 이그림을 완성하라고 준다..

 

상위 1% 재벌 드라마의 진수 마인” 제 11제11회 이보영/옥자연/김서형의 연대

 

첫 시작: tvn : , 일 저녁 09:00 ~

연출: 이나정/극본: 백미경

주연배우 :

이보영(서희수(영화배우) 역-부잣집둘째며느리), 김서형(정서현-부잣집 첫째 며느리), 이현욱(한지용-이보영남편),옥자연(강자경역), 한진호(박혁권, 박원숙 큰아들), 이중옥(김성태역- 유일한 남자직원), 정현준(한하준 이보영의 아들) , 주집사(박성연), 예수정(엠마수녀)

차학연(한수혁역- 김서형의 형식상 아들), 정이서(김유연), 박원숙(양순혜- 부잣집 마나님) 등등

 

희수(이보영)는 지용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지용은 재판 결과를 보며 희수와 자경을 의심한다. 그리고 서현(김서형- 효원가의 첫째며느리)은 이제 세상에 맞설 용기를 갖게 되는데...

 

희수가 아이를 잃어버린 날 그로부터 일주일 동안 조용한 별장에서 희수는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 자경은 그녀를 대신해서 음식을 준비한다. 그곳에 언제나 미역국이 있다.

희수는 그 미역국을 싱크대에 버린다. 내가 무슨 자격으로 미역국을 먹느냐고 항의한다. 자경은 한지용을 이기려면 미역국을 먹어야 한다고 사정한다

희수는 자경에게 도대체 왜 나에게 이렇게 하느냐고

내가 당신을 용서할 것 같아

자경은 말한다. 용서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렇게 일주일을 티격태격하면서 결국은 희수는 자경이 해준 미역국을 먹는다

고맙다면서 일주일 동안....

정말 미안해요 자경은 다시 한번 사죄한다.

일주일이란 시간은 정말 매혹적인 시간이다. 신이 인간에게 허락한 최고의 시간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었다.

 

희수는 엠마수녀로 부터 지용이 한회장의 아들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희수(이보영)는 고마움을 표시로 하준이의 첫 이()를 선물한다. 고맙다면서 첫 이를 보자 자경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김서형(효원가의 첫째 며느리)은) 지용의 사무실에 와서 회장 자리를 내놔라 한다. 한지용 스스로 물러놔 ~~

내가 본의 아니게 너를 회장 자리에 올려놨지만 반드시 그 자리에 오래 있지는 않을 거야 내가 그 자리에 오래 있게 놔두지는 않을거야

한지용은 형수(김서형)에게 협박한다.

동성 연인이 있다는 것을 언론에 퍼뜨릴까 하고......

마음대로 해라. 겨우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는다. 네가 한 것에 비하면~

 

큰아들 금주센터에 있던 한진호는 우연히 옆에 있는 동료로부터 한지용이

효원가의 회장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주센터를 뛰쳐나왔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아들 수혁이 차기 회장 자리를 그만두게 만든

여자가 누구인지 묻는다. 유연(정이서)이라고 하자 당장 이리로

데리고 오라고 한다.

유연이 한진호 앞에 오자 한진호는 당장 이 집을 나가라고 말한다.

유연은 그런 사유라면 이집을 나갈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화가 치솟은 한진호는 유연에게 달려들지만 옆에 사람 만류로

그만둔다. 당장 수혁이 오라고 말한다.

수혁이가 오자 수혁이 게 왜 회장 후계자를 포기했느냐고 말한다.

그리고 뺨을 몇 차례 때린다

우리 엄마도 이렇게 때렸어요

당신 같은 아버지 필요 없어요

나 집 나갑니다.

사람들은 내가 수혁씨를 사랑하는게 수혁씨 인생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러고 나서 유연이 집에 갔다. 유연이에게 배고프다면서 밥 달라고 말한다.

밥 한 그릇 뚝딱하고 산책을 한다.

유연이가 말한다.

계속 이렇게 있을 것인가 내가 처음에는 좋았는데 이제는 점점 싫어진다면서

나와 있으면 발전이 없다면서 유연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전에 상속자 봤을 때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사랑하지만 때로는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 그가 나와 있을 때보다.. 차라리 그 집 안에 들어가면 회장도 되고

평생 편안하게 살 것이 아닌가 하는.. 나의.. 자격지심이 나와 그를 힘들게 하지만 어쩌면 그게 나을지 모르겠다. 계속 둘 다 티각태각 싸우면서 정이 들고

그들의 마음이 더 단단해질 것이다.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 하다..

 

아버지 한진호는 수혁에게 빰을 때리면서 왜 후계자를 포기했는지 따진다..내인생 내가 살겠다면...아버지에게 큰 소리친다....

 

한진호(첫째 아들)는 병원에 있는 아버지에게 가서 아버지 나는 회장 안되도 괜찮은데 우리 아들 수혁이는 후계자 자리를 달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세상의 아버지는 다 똑같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한진호(첫째 아들)

선명하게 그려질 것이다. 드라마 역을 할 때 희미한 역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제부터는 아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아버지의 역할을 할 것이다. 한진호는 우연히 자기 집을 엿보는 한사람을 보고 그사람을 추적한다.

그사람은 지용이를 보려 왔는데 경찰서에서 전화번호를 알고 그에게 전화를 한다.

한지용이 워낙 비밀이 많아서 뭔가 비밀이 있을거라는 것을 눈치채고 그 남자에게 전화를 하고 그남자와 지용이 원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만나자고 한다. 또 다른 국면이다...

 

아버지(한회장)는 큰아들(진호)에게 지용이 사랑해줘라면서

지용이는 내 자식이라면서 말한다.

 

한지용은 아이가 뱃속에서 잘 있느냐고 ..묻는다..태연하게 말한다...아이방을 꾸며놨다면서...

 

 

한지용은 희수에게 전화해서 지금 어디 있는지 묻는다. 집에 있다면서

집에 오라고 말한다.

집에 온 지용은 우리 아이 잘 있지 하면서

희수는 그동안 바빴다면서 아이방을 꾸며놨다면서 방열 쇠를 주었다

기뻐서 방문을 열었는데 희수의 산모복이 한가운데 덩그러니 있다

피가 묻은 산모복 ~~

내 아이 어디 있어

네가 죽였어

내 아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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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한지용에 날선 독설로 이혼 통보하는 이보영

 

 

이혼을 하려는 희수. 하지만 한지용은 세력을 더 키워 희수가 하려는 일을 막아서고, 이에 지지 않으려 움직이던 서희수는 한지용의 결정적 약점을 알게 되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에 고민에 빠지게 된다.

 

엠마수녀(예수정)는 항상 지용이를 위해서 기도했다. 눈물을 흘리면서 지용아 ~~  이보영이 이혼할려고 한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엠마수녀는 지용이 엄마 (미자)와 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말한다. 희수자매 저 끄트머리는 항상 내가 있었다. 

순혜(박원숙)는 지용이에게 회장자리를 빼앗기고 그것도 회장자식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한회장이 들어오자..당장 지용이집에 가라고..~~

한회장은 말없이 지용이집에 갔다. 하준이가 크게 반기면서 할아버지에게 안긴다.

한회장은 지용이에게 엄마가 화가 난 이유를 말하였다. 지하 비밀스러운곳에 은신처를 발견해서 더구나 지용이 엄마와 함께 있었던 것을 알고 더 화가 났다고 한다. 너가 이해하고 너는 하준이 사랑하고 보영이한테 잘하라고 말한다.

주집사에게 그 비밀스러운곳에 날 데리고 가달라고 한다.

본가에 가서 비밀스러운 은신처를 찾았다. 지하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놀란다. 어머니와 한회장의 사랑을 확인하고

엄마의 사진에서 말한다.

 

지용아 미안하다.. 지용이 통곡한다. 이제 늦었어요...왜 나한테 그랬어요

세상이 다 날 버려도 한사람이라도 나를 사랑한다면 그는 세상을 밝게 살아갈수 있다. 그런데 지용이는 그런 사람이

없었다.

엄마가 아이머리맡에서 너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어...그런 얘기를 듣고 자란다면 그가 무엇이 되겠는가 ?

 

 

전에 노덕이가 문이 열린틈으로 날아가버렸다. 어느날 저녁에 노덕이가 다시 들어왔다. 그것을 아는사람은 순혜뿐이다...그때 암놈이었나...

 

어느날 노덕(공작새, 봉황)이가 알을 낳았다. 숫놈인데 왜 알을 낳았는지 의문이 갔다. 순혜는 당장 알을 치워라고 말한다. 잠시후에 노덕이가 날개를 활짝 확 ~~편다. 모두가 놀라서 ..~~

 

한진호(효원가의 큰아들)가 자기 집근처를 배회하던 사람을 찾았다. 그러면서 그사람이 격투장을 보여주었다. 한지용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서 직접 그곳에 데리고 갔다.

한진호는 그곳을 보고 지용이가 있는 회사에 가서.그냥 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마침 나오면서 희수(이보영)을 보자 그 격투장 사진을 다 보여주었다. 그리고 희수는 형님(김서형)에게 다 보여주었다.

김서형은 당신에 나에게 도움될때도 있네요.. 고맙다면서 ...한진호는 그말에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