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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마인 제 9회 ~10회 : 물러설수 없는 엄마들의 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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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한회장이 살아났다..~~

 

상위 1% 재벌 드라마의 진수 마인” 제9회 물러설 수 없는 엄마들의 싸움

 

첫 시작: tvn : , 일 저녁 09:00 ~

연출: 이나정/극본: 백미경

주연배우 :

이보영(서희수(영화배우) -부잣집둘째며느리), 김서형(정서현-부잣집 첫째 며느리), 이현욱(한지용-이보영남편),옥자연(강자경역), 한진호(박원숙 큰아들), 이중옥(김성태역- 유일한 남자 직원),), 정현준(한하준 이보영의 아들) , 주집사(박성연), 예수정(엠마수녀)

차학연(한수 혁역-), 정이서(김유연), 박원숙(양순혜- 부잣집 마나님) 등등

 

한 회장의 유언장에 지용은 분노하고, 그의 이상한 취미 속에 누군가 희생된다. 순혜(박원숙)는 한 회장의 지하벙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분노가 폭발한다. 희수가 배우로 복귀하겠다고 하자 지용은 '내 아이'를 가졌다며 반대한다. 한편 자경은 하준을 되찾기 위해 누군가를 찾아가고, 희수도 이에 물러서지 않기로 한다.

 

 

지용(둘째 아들) 이도 자신의 존재를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한 회장의 유언 속에 후계자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로 인해서 슬픔과 절망과 분노를 삭일 수 없었다.

그의 친엄마가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서 그러나 한 회장의 도움으로

지용이는 한회장의 자식으로 자랄 수는 있었지만 그 이상이 될 수는 없었다

전에 김서형(첫째 며느리)이 절대로 지용이가 후계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어쩌면 그의 존재를 알았을지도 모른다.

한 회장의 유언이 가족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희비가 엇갈린다.

첫째 며느리 김서형은 효원의 실질적인 경영자가 된다

큰아들은 대학교 이사장 자리를 주고

작은 아들은 효원 학원 이사를 준다

작은 며느리 희수는 착한 며느리 하준이 잘 키워주는 조건으로 3만 주의 주식을 준다.

외동딸 한진희는 상담을 받는 조건으로 효원 제과를 물려받았다

다음 이사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손자 한수혁은 효원가의 후계자가 된다. 15만 주를 증여하고

나머지는 사회에 기증할 것이다.

그리고 마누라 순혜(박원숙)는 보잘것없는 유산 때문에 열불이 터졌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 회장에게 가서 가슴팍을 때리고 머리를 때렸다

그런데 그 충격으로 조금씩 조금씩 맥박이 돌고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순혜(박원숙)는 한 회장의 비밀 아지터에 가서 모든 것을 부셔버린다.

그곳에 큰 아들이 있는 것도 모르고 부서진 유리파편에 아들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다. 속이 터져 미칠 지경이다..

나는 왕관을 원하지 않았다...

 

 

 

 

 

수혁이가 효원가의 후계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집안에 확 퍼지자

직원들은 모두 유연이(정이서)를 쳐다본다. 신데렐라가 되었다면 쑥덕쑥덕거린다

 

서형(수혁이 양엄마)은 수혁이 방에 가서 말한다.

이것은 내가 너의 엄마가 아니라 인생을 먼저 산 선배로서 말한다

유연이와 갈라서라고 말한다.

유연이 불행하다면서

그가 구시대의 신데렐라가 될 것인지

아니면 운명의 개척자가 될것인지 잘 생각해보라고 한다.

나는 내가 이것을 원하지 않았다.

효원가의 후계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그 어려운 후계자가 되었으니 다른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정리하라는 말이다.

 

유연이 다음날 하루 연가를 냈다. 집에 일이 있으니 하루 쉬겠다고 서형에게 말한다.

주집사를 시켜 유연이를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주집사는 남자 직원(김성태)을 시켜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라고 한다.

유연은 하루 휴가를 내서 수혁이와 함께 점심을 먹는다. 분식집에 왔다

순대와 떡볶이를 시켜서 순대를 먹어보라고 한다.

남자 직원(김성태)은 순대는 간과 허파가 제맛인데 그 맛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면서 혼자 중얼거린다.

젊은 청춘의 순수함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앞에서도 그랬지만 당장은 회사와 회사의 결합이 좋은 듯하지만 우리나라

제벌 기업의 오너들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전처와 이혼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다... 주변에. .. 한번 보라...

 

서형의 첫사랑...수지최..

갤러리에서 마음에 와닿은 그림이 있다.

그림의 내용은 세상의 편견을 부숴라.

이 그림이 마음에 든다면서 작가를 본다

수지 최이다. 김서형의 동성 연인이다..

갤러리에 no name으로 괜찮은 그림이 있는데

작가를 보러 작업장에 간다.

그림이 있다. 너무나 익숙한 그림

수지 최가 나온다.

서형은 말한다 나의 그림은 너야

고마워

남은 생은 이 순간을 그리워하며 살게

나가는데 수지 최가 손을 잡는다.. 그리고.. 바라본다

수지최를 바라보면..말한다...- 난 변한게 없어 용감한것 같지만..언제나 겁쟁이야...

 

감옥에 갇힌 코끼리...

 

벽은 코끼리가 만들어낸 거에요...편견을 깨버린 작품으로 답을 구한 김서현

그래, 내가 내가...벽을  만든거야....~~ 이제는 그 벽에서 나올차례...를 깨달은 김서현

 

감옥에서 나오는 코끼리

 

 

 

희수(이보영)는 지용이를 용서를 못하지만 겉으로 표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용이는 안다.

나를 용서했니

어떻게 용서해

감히 용서를 바라

첫사랑의 여자를 버리고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

그리고 여자를 다시 불러들인 파렴치범을

지금은 싸워야 할 때다..

그 여자가 하준이를 달라고 하잖아

나는 절대로 못줘

내가 하준이 엄마라는 것을 각인시키고 끝까지 싸울 거야

당신도 함께 도와줘야 해......

희수(이보영)는 강하게 마음먹고 강자경이 양육권으로 법원에 오라는

등기물을 보고 그의 집으로 간다. 강한 마음으로

아파트에 문을 두드린다.

대답을 안 한다.. 전화를 하는데 집안에서 소리가 들리고 방에서 티격태격하는

소리가 들린다.

한지용 그럼 안돼

강자경 너만 죽으면 돼...

죽이려고 목을 조른다...... 그리고..~~

희수(이보영)은 지용에게 절대로 나서지마라 오직 나만이 그녀와 맞설수 있다.

당신은 강자경에게 가해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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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는 자기 배우시절에 처음으로 산 집에 하준이를 데리고 와서 하준이에게 말한다. 내가 다시 배우를 하겠다고 .하준은 적극 찬성한다면서...^^

 

 

제 10회 : 낳기만 한 엄마와 부도덕한 아버지..법정에 서다.

 

순혜(박원숙) 가 유산상속으로 너무나 속상해서 한회장의 가슴팍을 때렸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

한회장은 서서히 숨을 쉬며 살아나고 완전 정상인이 되었다

한회장이 혼자 침대에 누워 있는데 누군가 들어온다. 신발이 보인다. 소박한 신발

조금 있으니 한회장이 웃으며 말한다.

선화야 ! 예 선화예요

엠마수녀이다. 어떻게  연결될까 궁금하다.

지용이 잘 보듬어 주세요 불쌍한 아이에요..

지용이 엄마는 이름이 미자다.

아마도 술집에서 만난 사이였을것이다. 엠마수녀를 통해서 미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을때

그당시는 이름이 선화였다. 미자가 정인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래도 괜찮느냐면서 말했다

그렇게 둘이는 비밀의 공간을 만들어 둘만의 사랑을 나누었던 것 같다.

한회장은 그동안 지용이에 대해서 한 것을 마음아파 하고 있다. 그래서 다시 지용에게 기회를 줄려고

지용이를 불렀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지용은 여전히 가식적인 눈물로 아버지에게 저를 좀 사랑해달라고 한다

한회장은 지용에게 차기 회장자리를 준다.

 

사이코패스..한지용.. 그가 만약에..희수같은 엄마를 만났으면 그랬을까....아무리 힘들어도 엄마는 자식의 머리맡에서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

 

서현은 수혁에게 묻는다.

정말 후계자에 관심이 없니

예 관심이 없어요

효원을 물러받을 생각이 없어요

내가 어릴때 엄마가 집을 떠났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내가 효원을 물러받으면 누군가는 상처를 주고 큰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현은 다시 한번 묻는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

예 후회하지 않아요..

 

낳기만 한 엄마와 키워준 엄마가 법정에 서다.

강자경은 내가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1년 반동안 열심히 키웠다.

육아일기도 증거자료를 주었다.

판사가 왜 키우기를 그만 두었는지 그동안 찾지 않았느냐 고 묻는다

아이가 많이 아팠다. 어쩔수 없었다.

그리고 나를 그 집에 둔것은 한지용이가 그렇게 하자고 해서 그랬다

그다음은 희수가 말을 한다.

낳지도 않는 아이에게 왜 이렇게 집착하느냐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낳기만 한 엄마와 부도덕한 아버지 사이에

나만이 오지 7년가까이 아이를 온전한 사랑으로 키웠다.

나만이 하준이를 잘 키울수 있다

나는 하준이 엄마니까

법원의 판결은 키워준 엄마 희수에게로 갔다.

한지용이 효원가의 차기 회장이 되었다

희수는 지용에게 가서 하준이 데리고 집을 나갈 것이다.

어느날 저녁에..봉황새가 이 집안으로 들어왔다...그것을 아는 사람은 순혜(박원숙 ) 밖에 없다.. 예전에 그 새가 아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