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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마인 제7회: 상위 1% 재벌 드라마의 진수 ☞ 효원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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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이현욱)이 효원가의 대표로 등극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는 고민에 빠진다. 나한테 약속을 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지..하면서

 

 

상위 1% 재벌 드라마의 진수 마인” 제 7회 이보영&김서형만 몰랐던 효원가의 비밀

 

첫 시작: tvn : , 일 저녁 09:00 ~

연출: 이나정/극본: 백미경

주연배우 :

이보영(서희수(영화배우) 역-부잣집둘째며느리), 김서형(정서현-부잣집 첫째 며느리), 이현욱(한지용-이보영남편),옥자연(강자경역), 한진호(박원숙 큰아들)

정현준(한하준 이보영의 아들) , 주집사(박성연), 예수정(엠마수녀)

차학연(한수혁역- 김서형의 형식상 아들), 정이서(김유연), 박원숙(양순혜- 부잣집 마나님) 등등

 

정체를 드러내지 않던 일신 회의 멤버가 희수 앞에 나타난다. 또한 서현은 감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인연에 힘들어한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하준 친모의 등장에 지용에 대한 희수의 의심은 더 쌓여간다. 아들을 찾겠다는 친모로부터 하준을 지키려는 희수는 모든 것이 짜인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혼란과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지금 한 회장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의식도 없이 누구처럼 말이다. 그러면서

이 집안은 이끌어가고 있다

 

 

 

비밀의 방에 들어갔을때 그림이 있었다. 지용이 친모인가...

한진호(큰아들)는 주집사와 함께 평소 엄마가 찾는 비밀의 방을 열었다

지하실이었다. 그곳에는 어떤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이 지용이 엄마인 것 같다..

아직도 그 여인을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

지용(둘째 아들)은 이복형 제다.. 집안이 많이 복잡다..

진호는 엄마가 노래를 배우는 것을 보고 물끄러미 바라본다.

불쌍한 우리 엄마.. 속으로 껍데기만 산 엄마가 불쌍하다는 듯 바라본다.

 

희수는 하준이는 내 자식이다. 그러나 엄마가 좀 늦게 너를 만났다.

그렇지만 너는 내 첫째 아들이고 너의 동생은 내 뱃속에 있다고 말한다.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생각이 난다면서 하준이도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

참 좋았다고 말한다. 하준이도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 너무 편안해서

좋았다고 말한다. 그때가 3살인데 기억이 났다.

 

강자경 선생님 쫓아내면 안 되나요?? 희수에게 사정을 한다. 말에서 떨어졌을 때 나를 구했을 때 엄마의 냄새를 알았다.

 

 

하준이 친모가 강자경 튜터라는 것을 알고 희수(이보영)는 배신감에 치를 떤다. 한편 지용은 일이 이렇게 복잡하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당장 강자경을 쫓아내자고 한다.

 

지용(둘째 아들)이가 처음에 강자경 튜터를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 박원숙(엄마)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친모가 있으면 하준이가 더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다면서 그리고 집안에 들어오면 모른 체 해달라고 한다

기가 차지만 어쩔 수 없다. 하준이를 위한다는 데... 그러면서

만약에 네가 내 진짜 자식이었어도 그렇게 하겠느냐는 말에

엄마가 내가 진짜 엄마였으면 이렇게 자라지도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그 말이 의미심장하다. 누구에게나 가슴에 한이 있다.

엄마 없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것을 옆에서 누군가가 도와주면 그 순간을 잘 이겨나간다.

 

그런 면에서 하준이는 운이 좋은 것 같다. 좋은 엄마가 있으니까

희수는 사람이 그렇게 모질지도 않고 오로지 하준이를 사랑하니까

그래서 친모가 하준이 보고 싶다고 했을 때 순순히 집에 들어오라고 말한다.

강자경 튜터는 고마움의 대가로 모든 것을 말한다.

그 말에 또 충격을 받는다.

 

김서형(서현- 첫째 며느리)은 강자경(옥자연)과 담판을 했다. 자기 사무실에 오라고 하면서

강자경에게 묻는다

도대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준이를 데리고 갈려고 한다

왜 그때는 안 했는가

그때는 하준이가 아팠다. 병원에도 가야 했다

하준이가 효원가의 왕자로 자라는 게 더 나을 거라 생각했다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

6년 전에.

김서형은 기가 찬다

아이의 친모인 저에게 제 편이 되어 줄 수 있나요

남편도 대표이사를 되는 것을 도와 드렸다

 

서형은 강자경 튜터를 집안에 그대로 있게 했다. 지용은

쫓아내자고 해도 그래도 두었다. 대신 자리를 바꿨다

희수 내 집에서 본가로 들어왔다

대신 유연(정이서)과 자리가 바뀌었다.

수혁은 왜 마음대로 자리를 바꾸었느냐고 서형(양모)에게 말했다

서형은 말한다.

절대로 유연과 결혼할 수 없다. 유연(정이서)만 불행해져 그리고 너도 불행해진다.

그대로 둘 수 없다.

내 인생은 내 것이다.. 내가 알아서 한다. 행복하지 않은 것에 겁나지 않다.

그만 신경 쓰라고 말한다. 유연은 알았다면서 희수네 집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지나가다가..문득 서형이가 생각나서..전화를 한다..그 옆에 서형이 차가 있었다...

 

 

서형(첫째 며느리)도 언젠가는.. 정말.. 나의 것을 찾아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서형이 차를 타고 어디를 가고 있는데 앞에 가는 사람이 너무나 익숙하다

그래서 천천히 가고 있다. 머리카락 너머 지수의 얼굴이 보인다.

언제나 아릿하다. 지수는 전화를 한다. 차 안에서 전화 벨소리가 울린다.

그래도 받지 않는다. 한참을 울렸는데 안 받는다.. 그리고 차는 지수를 지나친다.

집안에 일어나는 모든 대소사를 모두 관장하는 것은 너무 힘든다. 그런데도

완벽하게 소화를 한다.

 

 

한 회장이 처음에 자기 자식 진호(첫째 아들)와 결혼할 때 서형에게 묻는다

왜 내 아들과 결혼하느냐고

나는 누구와 결혼해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한 회장은 큰 며느리는 크게 신뢰를 하는 것 같다.

온 집안을 다 맡겼으니까

 

서형이 지수의 전화가 왔는데도 받지 않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아릿하다...동성애가...우리사회에서 얼마나 천형(賤刑)인지 알기때문에...

 

 

어떠한 일에서도 희수(이보영)가 참 현명하게 대처할 것 같다.

모두에게 좋은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 재벌가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조금 여유를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희수처럼 당당하게 싸우겠지만

또 상대편에도 조금의 여유를 주는 것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나는 희수가 너무 집착을 안 했으면 좋겠다. 낳아준 엄마를 대신할 수 있을까

사람이 바르고 반듯하고 그리고 심성이 착하니까 복을 받지 않을까....

나중에 지금은 극의 중반까지 왔나. 지금 7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