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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마인 제 5회~6회 :상위 1% 재벌드라마의 진수 -강자경이 친모가 아닐까하는 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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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하는 유연(정이서)와..수혁의 고민...

 

 

마인제 5: 자경이 하준이 친모가 아닐까 하는 여자의 육감

첫 시작: tvn : 2021. 5. 8 , 일 저녁 09:00 ~

연출: 이나정/극본: 백미경

주연배우 :

이보영(서희수(영화배우) -부잣집둘째며느리), 김서형(정서현-부잣집 첫째 며느리), 이현욱(한지용-이보영남편),옥자연(강자경역), 정현준(한하준 이보영의 아들)

차학연(한수혁역- 김서형의 형식상 아들), 정이서(김유연), 박원숙(양순혜- 부잣집 마나님) 등등 엠마수녀(예수정)

 

희수(이보영)와 서현(김서형)은 자경의 정체에 대해 의심이 쌓여 결국 그 뒤를 캐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희수는 자경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하준과 수혁의 출생에 대한 기사가 터지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효원가에 제대로 된 남자는 수혁(김서형의 아들)이 밖에 없는가보다.

첫째는 무능하고 둘째는 좀 이상하다. 돈을 한가방 가지고 와서 싸움꾼 두명을 링에 세워 죽도록 싸우는 것을 지켜보면서 즐기는 것이 아닌가

사이코패스인 것 같다.

강자경과 한지용은 바에서 만난다..

 

또하나 이해가 안되는 것은

저녁에 예쁘게 차려입고 바에 가서 한지용을 기다린다.

한지용이 말한다. 우리 하준이 보니까 너무 좋지

그래 너무 좋아 이제부터 내것을 모두 찾을거야

내것 내아이, 내남자 내 잃어버린 시간을 모두 찾을거야

서희수에게 다 이야기 할거야

그때 한지용의 말이 가관이다

안되 그럼 하준이가 다칠거야

나는 낳아준 엄마와 키워준 엄마 모두 공생하라고

너를 다시 불렀던 거야 ~~

이게 가능한가.

 

 

이상한 곳에 돈다발을 가지고 와서 링위에서 두남자가 격투기를 하는데 그것을 보고 즐기고 있다.

 

 

왜 드라마에 저렇게 부잣집 아들을 이상하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

 

다행히 이집의 희망은 수혁인 것 같다. 수혁이를 좋아하는 유연(정이서)

집에 놀러온 부잣집 딸을 보고 자꾸 신경이 쓰인다.

나 수혁씨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내 감정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한다

수혁은 그렇게 이야기해놓고 신경쓰지 말라니 어떻게 하란 말이야 하면서

나의 진심을 묻기에 내가 수혁씨 좋아하는 것 같다는 것 뿐이에요

26살이 도련님 소리를 들으면서 사는 기분 어떠세요

흔들리지 말고 그 선안에서 살아요

서현(김서형-양모)은 그 장면을 보고 수혁에게 가서 말한다.

갖고 싶은 것이 많을수록 하고 싶은데로 하기가 힘든다.

그래서 유연을 포기해라는 뜻이다.

 

 

내가 저 아이 내보낼까

바보같은 짓 하지마

내가 다 지켜볼거야

양모(김서형)가 하는 그 소리가 그냥 빈말이 아닌 것을 알기에 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래도 이집안에 젊은 두 연인이 있어 드라마가 볼만하다. 내 생각이다. z

잘되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가난한 처녀와 결혼해도 끝까지 갈까 하지만

 

오늘 대재벌 보광기업 홍*환과 아모래 퍼시픽 서*정 이혼을 했다. 그것도 8개월만에

그리고 대재벌 회장은 거의 다 첫째와 이혼하고 두 번째 여인들과 결혼해 아이를 키우며 잘 산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럴바엔 차라리 지금 이순간이라도 정말 마음이 가는 사람과 사는게 더 맞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희수(이보영)는 강자경튜터가 의심스럽다. 어쩌면 하준이 엄마가 아닐까 하는 불길한 육감까지 들면서 더 강자경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 소개해준 형님(김서형)에게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 하면서 결국

먼저 강자경이 전에 있었던 집에 까지 찾아간다. 아무리 조사해도 알수가 없다. 끝내 하준이 와 강자경의 칫솔까지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할려고 한다.

 

한편 수녀(예수정)와의 대화중에서

 

하준이 친모가 살아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저는 그여자(강자경)가 싫어요

제아들을 너무 사랑하는게 싫어요

이런 나자신이 싫어요

수녀님은 아니요..

의심은 빠를수록 좋아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다

 

서현(김서형- 첫째며느리)도 자꾸 서희수(이보영)가 불안해 하니 궁금했다

그래서 말을 타는데 가서 지용이 처음에 말을 가르쳐준 사람을 알고자 했다. 이름과 생년월일 이라도 알고 나중에 나에게만 알려달라고 했다

 

이보영은 내가 너무 민감한가 하면서..그러면서도 여전히 강자경튜터에 대해 불안해 한다.

 

 

희수는 강튜터가 하준이에게 목걸이를 준것까지 알고난뒤에 더 불안해 한다.

동서를 부른 서현은 이집에서 그여자를 본 사람은 어머니 밖에 없다

그 여자가 하준이를 놔 둔걸까요

아니면 어머님이 쫒아냈을까요..그래서 서희수는 시어머니를 찾아갔다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오히려 역정을 낸다

 

시누이(한진희)는 인터넷에 갑질 때문에 대서특필되고 제대로 잠잠해지지않았다. 한 기자가 만약에 하준이 친생모가 아니라는 것을 가족중에 증언을 해주면 언론을 눈감아주겠다고 말한다.

한진희는 기자에게 전화를 한다. 하준이 희수(이보영) 자식이 아니라고 ~~

수혁과 유연은 지금 치열하게 살고 있다. 재벌가의 아들이 평범한 처녀와 결혼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이  두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쟁취해나가는 지 보는것도 재미중에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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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 동성애 들켜버린 김서형, 적반하장 불륜남 이현욱(한지용),

전쟁터같은 싸움터에서 피어난 사랑 수혁와 유연(정이서)

 

 

형님(김서형)에게 강자경이 하준의 엄마라는 것을 듣고...~~

 

하준이 사라졌다는 말에 희수(이보영)와 자경(옥자연)

은 급하게 찾으러 나간다. 그 과정에서 자경은 희수를 보며 많은 감정들을 느끼게 된다. 한편 자경을 내보내자는 지용의 말에 희수는 고민하게 된다. 서현은 지용을 찾아가 본인이 만든 일을 직접 매듭지으라 하지만 지용은 서현의 과거를 들먹이며 물러서지 않는다. 한편 자경은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직접 희수 앞에 찾아오는데...

서현(김서형)의 과거는 성소수자인것..한지용은 서형이 효원가의 가장 확실한 라이벌이라는 것을 알고 이미 그 전에

김서형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사하다가 그가 성소수자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것을 미끼로 다시 협박한다

형수님은 나를 이해하리라고 믿는다. 설사 형님과 이혼하더라도 재혼은 하지 않을것이다. 적어도 남자는 아닐것이다..

 

비가 억수로 오고 있는데 수혁은 조용한 곳에 비를 감상하고 있다. 때마침 유연이 무엇을 가지러 왔는지 그 비를 맞고

그곳에 왔다. 수혁이 있는데 말한다

그쪽도 만만치 않네요..많이 힘드시겠네요..

예전에 수혁이 어릴때 심은 나무가 꽤 자랐다. 그 나무를 보면서 웃었다

갈려고 하니 잠시 비를 피해라고 말한다. 조금 있다고 갈려고 돌아서는데 손을 잡는다.

그리고 끌어앉는다.

서로가 마음이 끌린다...깊고 깊은..^^

 

때마침, 효원가를 떠났던 옥자연이 돌아왔다. 옥자연은 "안녕하세요, 이혜진입니다"라며 뻔뻔한 얼굴로 사이코패스 뺨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이보형은 최대치로 분노, 옥자연의 따귀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