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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코로나19 백신개발, 무료 배포할 사람 없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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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이분정도면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가 하는 ㅋㅋ

 

 

소아마비 백신 개발, 무료 배포한 조너스 소크같은 사람 또 없소??

이 병든 지구를 구할 사람을 찾습니다 ^^

 

TV 프로 중에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가 있다. 진실과 한 가지의 거짓 이야기를 가리는 진실 혹은 거짓과 각종 소문에 대한 호기심과 진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익스트림 서프라이즈라는 불가사의 하거나 기묘한 이야기들을 다룬 것들이 많아 나는 아주 즐겨본다

 

오늘 본 내용이 나의 가슴을 뛰게 했다.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고 그것을 무료로 배포한 조너스 소크,

1950년 당시는 아이들에게 소아마비가 불치의 병이었다. 걸리면 죽거나 아니면 거의 장애인이 되었다. 또는 멀리 산속으로 숨기도 했다

우연히 그 장면을 본 조너스 소크는 백신 개발에 일생을 걸기로 하고 밤낮으로 노력하였다. 결국 백신을 개발하였으나 임상시험을 해야 했다

아무도 시험대상이 되려 하지 않자 그 자신부터 그리고 가족들이 먼저 임상실험을 하였다. 주변 가까운 사람들부터 임상시험을 하면서 이 소문은 차츰차츰 알려지고 한 두 명씩 자발적으로 임상실험을 하면서 조금씩 성공하게 되었다.

불치의 병인 소아마비를 고치는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하자, 제약회사에서 앞다퉈 그 백신을 살려고 했다. 그러나 조너스 소크는 백신 특허권을 팔지 않고 전 세계 무료 배포를 하였다. 어떻게 그런 갸륵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감동적이다. !

그는 만약에 제약회사에 특허권을 판다면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 백신을 골고루 사용하여

이 땅에서 소아마비로 고통받는 일은 없도록 하였다. 그 결과 소아마비를 완전히 근절시켰다.

그가 TV 인터뷰에서 누가 이 백신의 특허를 가졌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특허는 없다.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라고?" 대답하였다

 

2012WHO가 제정한 '세계 소아마비의 날'로 지정했다. 1024일은 조너스 소크의 탄생한 날로 그의 높은 뜻을 기리고 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도 그 백신을 무료로 배포를 한다면 이 비극의 지구를 순식간의 천국으로 만들지 않을까?

그런 사람이 곧 나타났으면 좋겠다. 조너스 소크처럼 ~~

 

빨간 튜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