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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상위 1%, 막장드라마의 진수 “마인”(1회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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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장 찬란한 지옥 위에 서 있다....^^^

 

 

상위 1% 막장드라마의 진수 마인

 

첫 시작: tvn : , 일 저녁 09:00 ~

연출: 이나정/극본: 백미경

주연배우 :

이보영(서희수(영화배우) 역-부잣집둘째며느리), 김서형(정서현-부잣집 첫째 며느리), 이현욱(한지용-이보영남편),옥자연(강자경역),

정현준(한하준 이보영의 아들)

차학연(한수혁역- 김서형의 형식상 아들), 정이서(김유연), 박원숙(양순혜- 부잣집 마나님) 등등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먼저 "살인사건입니다"라고 외친 엠마 수녀(예수정)가 의문의 죽음을 알리며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곧이어 '사건 발생 60일 전'이란 문구로 평화롭던 대저택 효원가를 비추며 그곳에 존재하는 법도를 뒤흔든 두 여인의 등장으로 본격 서막을 올렸다.

서희수가 지내는 작은 집 루바토에는 아들을 케어해 줄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이 입성했고, 정서현이 있는 큰 저택 카덴차에는 젊은 메이드 김유연(정이서)이 들어왔다.

 

 

딸기쥬스 한잔 하면서...드라마를 보시지요..^^ 재미있어요...^^

 

 

마인이란 뜻이 무엇인지 네이버를 찾아봤다.

Mine 나의 것이란 뜻이다. 나의 인생은 나의 것인지 아무튼 제목부터 요사시 하다.

 

저번주에 끝난 빈센조 드라마를 잘 봤다.. 속이 후련했는데 이드라 마도

부잣집 마나님들의 유쾌한 반란을 통하여 그들의 인생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이보영이 오랜만에 나왔고, 김서형도 전에 스카이캐슬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었다.

1편부터 2편까지 봤는데 우리나라 상위 1% 에 해당되는 우리가 상상속에만 알고 있던 집들과 그들의 삶의 모습들이

나와서 나름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름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시청률이 10%에 가깝다고 하니 자못 기대된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아들(수혁)과 메이드(유연)의 만남 또한 이 드라마가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 평온한 효원그룹에 낯선 두 여자가 들어온다. 희수가 뽑은 유연은 카덴차로, 서현이 뽑은 자경은 루바토로 각각 향한다. 한편 만찬에서 한회장은 효원 그룹 대표의 비리 소식을 전해 듣고 쓰러지고 효원가에서는 차기 대표 선임을 논하는데...

 

2- 희수(영화배우)와 지용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는 자경. 하준에게 자경이 굿나잇 인사하는 모습에 희수는 기분이 이상해진다. 효원가에서는 진희의 크림빵 갑질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이 사건을 해결하라는 순혜의 말에 희수는 곤란해진다. 불면증을 앓는 수혁(김서형의 아들)과 유연(하녀)은 방을 바꿔 자보는데...

 

시티투어를 타고 광안대교를 ....왼쪽은 제니스 와 아이파크...- 부산의 강남이라 할수 있지요..^^

 

이보영의 남편 지용은 한밤중에 거실에 나와서..자경을 멀리서 본다. 서로가 가까이 가더니 옆을 스친다. 그리고 손을 잡는다...그리고 자경은 웃는다. 그리고...끝이 난다...☞ 다음주 토요일 9시에 3회가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