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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지구거주불능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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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2050 지구거주불능

데이비드월러스 지음

김미경 북튜브를 중심으로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오늘 소개할 책은 한계치를 넘어 종말로 치닫는 21세기 기후재난 시나리오를 담은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의 2050 거주불능 지구이다..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21세기가 끝날 때 즈음에는 오늘날 기준에서 살 만한 지역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우리의, 상식과 일상마저 파괴할 미래 이야기를 데이비드 월러스 웰스의 '2050 거주불능 지구'를 김미경북드라마를 통해서 들어보고 어떻게 하면 그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심각하게 생각해보자.

 

이 책을 쓴 작가는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다. 이 관심을 책으로 엮었다.

일련의 사건으로 지구는 2050년에는 거주불능상태가 될 것이다.

 

2019년 신문에서 나온 세계사의 사건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호주 동남쪽 뉴사우스웨일즈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나서 남한 면적보다 더 넓은 땅이

암흑으로 변했다

2.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한해 7.000여건의 산불이 발생된다. 북극권인 스웨덴,

영국 습지에서 조차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

3. 지구 북방 부인 알래스카마저 폭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바다새의 집단폐사로 이어지고 있다.

4. 유럽 대다수국가들이 폭염으로 시달린다. 네덜란드, 벨기에는 40도를 넘었다

5. 인도는 196일동안 한차례도 비가 내리지 않았다

 

대한민국 신문에 나온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2019 123일 서울에 눈이 온 지1, 59년 만에 겨울가뭄

2019 4월 역대급 이상저온 농작물 냉해 대란 오나

2019522일 한낮 30도 폭염비상 1단계 가동 등등

 

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

코로나가 어디서 왔을까? 누가 이 코로나를 만들었을까 정답은 우리 다 같이

코로나 19는 앞으로 닥칠 더 큰 재앙을 알려준 전령이다.

지구는 갈수록 찜통 지구로 가고 있다. 이대로만 가도 곧 기온이 2도 정도 올라간다.

지구 온도가 2도씩 올라가면 빙상이 붕괴하기 시작하고 4억 명 이상의 사람이 물 부족을 겪는다.. 적도지방 주요 도시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하고 북위 지역도 여름마다 폭염으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는다

기온이 3도 증가하면 남부 유럽은 영구적인 가뭄에 시달리고 중앙아시아는 평균적으로

지금보다 19개월 더 오래 건기가 지속된다.

이렇게 하다 보면 2050년쯤 30년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이 책에 들어있다.

첫 번째는 남기고 쓰자

일회용만 안 써도 환경오염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두 번째는 비용을 지불하자

비싸긴 하지만 플라스틱보단 친환경재료로 만들어진 물건을 구매하라

세 번째는 불편하게 살자 이다.

11톤 탄소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

 

이 책은 행동을 바꾸는 책이고, 미래를 바뀌는 책이다. 그래서 내가 아주 좋아하는 책이다. 30년 후에도 계속 잘 살고 싶으면 이 책을 읽고 실천을 하라는 당부의 말도 들어있다.

 

마지막으로 어제 사실은 영화 반도를 보았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환경이 파괴된 지구

더 이상 정상적인 인간이 살아갈 수 없는 지구의 미래를 봤다.

끔찍한 장면들이 눈에 선하다.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책(2050 지구거주불능)에서 답이 나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