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범님의 책은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나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가끔씩 회의가 올때가 있다. 그런데 이분은 그것을 명쾌하게 말한다

누가 10년정도 계속 블로그에 글을 쓸수 있는가?

우선 그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겨우 1년이 지났다...아직 갈길이 많다...그분을 따라서 한번 해볼생각이다.

3번째는 글쓰기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자

글을 쓰고 싶다면 책을 읽어야 해요,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쓸 수가 없으니까요 독서는 취미가 아니에요

일이에요 독서는 전략이고 치열한 삶의 현장입니다

이젠 생존 독서를 해야 합니다.

대단한 글을 쓴다고 생각하지 말자. 엄청나게 못쓴글이라 놀림받을까 두려워하지도 말자. 쓰고 싶은 글을 쓰면 글을 쓰면 된다.

남의 시선 따위는 의식하지 말고 글을 쓰면 된다

자존감이 약해져 남의 눈치를 보며 쓰지 말자 신기하게도 글을 쓰다 보면 자존감이 높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써야 자존감이 높아진다

먼저 읽어라 그래야 술술 써진다. ‘읽기’의 연장선상에 ’쓰기‘가 있다. 글을 쓰려면 먼저 자료와 문헌을 수집해야 한다. 자료란 데이터 수집,, 취재 등을 말한다. 문헌이란 작가들이 기존에 발표한 글을 검토하면서

내가 무엇을 다루고 또 무엇을 제외할지를 구별하는 동시에 작가들의 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얻는 것을 말한다. - 와시다 고야타 (일본 문학평론가 철학교수)

한 5분 5분 견뎌내면 어느 순간 머릿속에서 글이 쏟아지는 느낌이다. 5분쯤 꾸역꾸역 쓰다보면 그 후에는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이 나를 이끈다

단숨에 30매를 쓸 수 있다. 일종의 신 내림이랄 수 있다.. 신을 영접하기 위해 늘 준비해 있어야 한다.

-최인호 소설가

4번쩨는 당신이 쓴글은 누군가는 읽는다

내가 쓴글을 분명 누군가는 읽는다. 아무도 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내가 쓴 글은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누구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오판하지 말라 확실히 누군가 언젠가는 읽는다 나중에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니체의 말을 인용해본다면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 서 존경하는 것이다.

점점 더 좋아지는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지요. 제가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이렇게 잘 쓰다가 못쓰게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 쓰다보니 점점 좋아졌기에 스스로에게 격려를 했습니다. (....)글쓰기에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글을 쓰겠다고 생각할 때 많이 가지는 것이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스스로 글을 못쓴다고 자신에게 멍청하다고 말을 하지요.

물론 글쓰기에 있어 근본적으로 고통 없이 글을 쓸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일시적인 것일 뿐입니다

마감의 고통도 있지만 마감 어긴다고 해서 큰일이 나지는 않아요. 글쓰기는 긍정 속에서. 즐거움 속에서만 가능합니다 – 김연수(소설가, 강연‘김연수 작가의 글쓰기 학교 하루3강’ 중에서 ..

책 내용 중에서 유튜브가 인기 있다고 블로그가 사라진 건 아니다. 오히려 이전부터 더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하려고 노력한다. 최적 화니 수익화 같은 말은 여전히 유행처럼 블로거들에게 다가온다.

그 모든 것의 출발에는 글쓰기가 있다. 글을 쓰지 않으면 블로그를 알릴 방법이 없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유튜브도 똑같이 글이 중요한다. 유튜브의 자막이 바로 글이다

수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시작하지만 오래도록 유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블로그 정체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글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 확실한 길은 없다

그래서 나는 매일 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다. 어떨 때는 생각도 나지 않고 쓰기도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의 좋은 글을 포스팅한다.. 그 글을 쓰면서 나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처럼 이름도 없고, 스펙도 없다. 하지만 한번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누가 아는가

사람 팔자 알 수 없다. 내가 하고 열심히 하면 이름이 알려지고 스펙이 될 것이다.

그날을 위해서 지금도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적는다

파이팅이다..^^

세 번째 글쓰기

글쓰기는 재능이 아닌 노력

소설가 김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스로 규율을 정해놓고 매일 열심히 지키려고 한다. 책상에다 ‘필일오 (必日五)’라고 써놓았다

반드시 하루에 5매를 쓰자는 뜻이다. 그러니까 시간을 정해놓은 것이 아니라, 양을 정해놓고

살고 있다 ““

필력! 글 쓰는 사람들이 꼭 갖고 싶어 하는 힘이다. 필력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재능이 아니다.

진정한 천재는 타고난 재능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재능에 노력을 더해 우리가 도저히 오를 수 없는 수준에 이른 것이다. 이에 반해 천재라는 호칭에 취한 가짜 천재는 자신의 재능만 믿다가 노력하는 범재보다 못한 사람이 되고 만다.

글쓰기 재능은 글을 잘 짓는 능력이 아니라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능력이라 말하고 싶다. 글을 계속 쓰고 있다면 그게 바로 재능이 아닐까??

블로거에 글을 쓴다. 매일 못써도 일주일에 두세 편은 꾸준히 쓴다. 쓴 글의 편 수가 늘어남에 따라 내 글쓰기 실력도 향상된다. 지금부터라도 블로거를 하나 만들어 글을 한번 써봐라

나도 그렇게 시작했다. 지금은 그 자료들이 모여서 가끔씩 보면 내가 대단히 보일 때가 많다. 그리고

자존감도 올라가는 것 같다.

김민식 pd. 나를 괴롭히는 악당을 내가 글로써 복수하는 것이라면서 학교 다닐 때 왕따 시키는 아주 못된 친구들을 상대로 글을 써서 나중에 드라마에 그 친구의 이름을 씀으로써 복수를 했다고 한다. 그런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문학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은 글쓰기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좀 더 잘 쓰고 싶을 때부터가 문제다. 타고난 글쟁이라고 찬사를 받는 작가의 글을 읽으면

내가 쓴 글은 정말 보잘것없게 느껴진다. 착각하지 말자

당신이 그토록 감탄해 마지않는 글을 쓴 사람은 문학 작품을 써온 전문작가다

꼭 멋진 글을 써야 할 이유는 없다. 빼어난 문장을 구사하려고 하기보다는 우선 내용에 충실하면 된다

많은 사람이 내용에 감동한다. 문학 작품도 문장과 내용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멋진 작품을 만들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할 필요는 없다. 글을 쓰는 행위 자체에만 집중하자

완벽한 글이 아니어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수익까지 내는 작가들이 적지 않다.. 전업작가나 저술가가 아닌

당신이 완벽한 글을 쓰지 못해 글쓰기가 두렵다고 한다면 웃음거리밖에 안된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글을 쓰는 것은 솔직히 말해 힘들다

글은 자신이 쓰고자 하는 것에 지식이 있어야 쓸 수 있다

느낌만으로 글을 쓸 수도 있고 본 것을 묘사하는 것만으로도 글을 쓸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글은 분명 한계가 있다. 지식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글은 매력을 지니게 된다.

쓰기의 기본은 읽기

글을 쓰고 싶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쓸 수가 없으니까요 독서는 취미가 아닙니다

일이에요

독서는 전력이고 치열한 삶의 현장입니다

이젠 생존 독서를 해야 합니다.

1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10년 이상 꾸준히 읽었다. 한마디로 쉬지 않고 머리에 인풋 했다.. 인풋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아웃풋이 생기기 시작했다. 독서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쓰기에 대한 갈증을 느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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