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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탄소배출량 510억톤과 탄소제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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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배출량 510톤이란 ?

1.전기생산 연간배출량 510억톤의 27센터

2. 제조 배출량 510억톤의 31퍼센트

3. 사육과 재배 연간배출량 510억톤의 19퍼센트

4. 교통과 운송 연간배출량 510억톤의 16퍼센트

5. 냉방과 난방 연간배출량 510억톤의 7퍼센트

 

■ 탄소제로를 만들기 위한 정부정책 목표 7가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3년 의 어느날 LA 시내에 짙은 안개가 드리워졌다. 곧 이어 LA주민들의 눈은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코에서 콧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운전할때도 세 블록 앞을 볼수 없어 운전을 하지 못햇다

몇몇 주민들은 일본이 화학무기를 LA를 공격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안개는 그 정도로 독했다

물론 일본군이 LA를 공격한 것은 아니었다. 심각해진 대기오염과 악화된 기후 조건이 결합해

빚어낸 스모그였다

그래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탄소제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7가지 제안했다.

1.  투자 갭을 메꿔라

2.  온실가스 배출을 비싸게 만들어라

3. 불필요한 장벽을 허물어라

4. 뒤처지지 마라

5. 공정한 경제구조의 전환을 계획하라

6. 쉬운일만 하지마라

7. 기술 정책 시장을 모두 잡는 일석삼조를 노려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시민은 무엇을 할수 있을까?

전기차를 운전하거나 고기를 적게 먹는 것을 자연스레 떠올릴 것이다.

 

예를 들어 아침식사로 토스트를 먹는다고 생각해보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토스트를 먹으려면 빵과 함께 토스트기를 움직일 깨끗한 전기가 있어야 한다

단지 토스트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기후변화를 해결할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전체적인 시스템을 봐야 한다.

 

■더워진 지구에 적응하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세계의 모든 사람은 이미 이런저런 방식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뜨거운 세상에 적응해야만 한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홍수가 빈번해지면서 우리는 집을 어디에 짓고 사무실을 어디에 차려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전력망, 항만, 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맹그로브 나무를 더 많이 심어야 하며, 폭풍 조기경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맹그로브 나무는 훌륭한 투자처다 이나무들은 매년 홍수로 인해 발생하는 800억 달러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맹그로브나무는 폭풍해일을 줄이고 해안 지역의 해안가에서 주로 자라고 바닷물에 적응한 키작은 나무다

이나무를 심는 것은 방파제를 만드는 것보다 저렴할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는 우리대로 그렇게 탄소제로를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네이버..참조 - 맹그로브숲...- 나무를 심자 -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것 같다..

맹그로브나무란 아열대나 열대의 해변이나 하구의 습지에서 발달하는 숲. 숲을 이루는 나무는 주로

홍수(紅樹) 따위의 멀 구슬나뭇과이며, 잘 발달한 기근(氣根)은 복잡하게 얽혀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코로나 19

우리가 펜데믹에 대응하면서 배운 교훈들과 그 대응방식의 원칙 및 가치는 기후변화에도 그대로 적용될수 있다. 펜데믹은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며,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싶다

 

첫째 국제협력이 필요하다 “협력”은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수 있는 진부한 표현일수 있지만

그 중요성은 간과할수 없다

각국의 정부와 과학자들, 제약회사들이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 지금 백신을 개발하고 세계는 백신을 종식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얼마전에 이스라엘이 집단면역이 되었다고 외신보도를 한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백신을 가난한 나라에도 무료로 줘야 한다. 변종이 계속 생기는 상황에 그렇게 해야 하루빨리 이 펜데믹에서 벗어난다.

부유한 국가들은 자국의 배출량만 감축하고 모두를 위한 청정에너지 기술을 고민해야 하며, 다른 이들, 다른 국가도 도와야 한다. 한예로 인도에서 탄소배출량이 감축되지 않으면 텍사스도 더욱 더워질 것이다

나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서로가 잘해야 한다. 가장 급한 것은 나부터 시작이다

 

둘째, 우리의 노력에는 과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양한 과학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백신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일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인 행위이다

기후과학은 기후변화를 막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어떻게 막는지는 알려줄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공학, 물리학, 환경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을 활용해야 한다

 

셋째는 해결책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해야 한다. 코로나 19로 가장 큰 고통을 받은 사람들은 가장 선택권이 없는 사람들, 예를 들어 집에서 일하거나 사랑하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잠시 쉬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저소득 유색인종이다 이들을 도와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코로나 19로부터 경제를 구하고 기후재앙을 피할 혁신을 일으킬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한다. 정부는 청정에너지 연구개발에 투자해 경제회복을 촉진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할수 있다

그리고 일자리도 창출해야 한다.

 

앞으로 10년동안 우리는 2050년 까지 온실가스를 없앨수 있는 기술 , 정책 , 시장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는 것이 힘겨웠던 2020년을 보낸 우리에게 할수 있는 가장 큰 보상이 아닐까 빌게이츠는 그렇게 생각했다.

 

nikang-nekang3737.tistory.com/221?category=886193

 

빌게이츠, 기후재앙을 이기는 방법 ^^

                                                          빌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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